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연무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연무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연무시장 상인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독려 △수원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등을 당부했다. 이날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라면 100박스와 쌀 100포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장안구 내 취약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배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온정의 손길로 후원해 주신 범죄예방위원회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장안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1998년 설립 이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공연 △시민·공직자·부서 표창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호우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유쾌한 퀴즈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지역 발전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여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025년 걷기 캠페인과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걷기 캠페인은 10월 17일(금) 오후 2시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황톳길을 포함한 산책로를 걷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은 10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나만 몰랐던 행복』의 저자인 최경규 행복학교장(한국사이버복지대학 특임교수)이 초빙돼 잊고 지냈던 행복을 되찾고 마음의 무게를 덜어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회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우리의 하루가 작품이 됩니다”로, 치매 어르신의 일상 속 작은 순간과 손길이 모여 예술이자 삶의 기록으로 남는다는 뜻을 담았다. 전시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센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과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작은 관심과 공감이 치매 극복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