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한 ‘살기 좋은 도시’ 대전만의 매력과 특별한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대전TV’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콘텐츠는 기존 기관주도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전 시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한 도시의 매력과 자부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일상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경기를 즐기는 꼬마부터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학생, 타슈로 3대 하천을 달리는 주민, 창업 성공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주부, 연구단지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외국인 등 각자의 시선에서 대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7월 첫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업로드되어 지금까지 9편의 영상이 올라왔으며, 한달 새 누적 4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월까지 총 30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로 선정된 유성콘데크 김태영 대표, 한여울 주식회사 조석현 대표, 해오름영농조합법인 최종섭 대표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비롯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봉화군 발전에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열린 ‘go古 청양 시간여행’ 서울-청양 문화교류 음악회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1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충청향우회와 마포문화원, 마포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청양을 찾아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본 뒤, 청춘거리 내 7080 음악다방에서 진행됐다. 공연 사회는 지역으로 귀촌한 개그맨 손철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산증인이자 현재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인 가수 서유석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는세월’, ‘why’,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등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7080 음악다방의 추억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면우)가 지난 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및 교통수신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지대 소속 남녀 방범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원들은 교육 실시 전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방범대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법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하며, 청양읍 주요 거리 곳곳으로 나뉘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통수신호 교육에서는 청양경찰서 협조 아래 교통 수신호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면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오늘 이렇게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범죄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해 힘쓰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오신 덕분에 청양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청양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돈곤 군수도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지키기 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 공사장 살수 차량을 활용한 도로 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구청이 보유 중인 청소 차량 4대와 재난관리기금으로 관내 ‘간선도로’에 대한 살수 작업을 지속하는 가운데 이달 1∼15일에는 ‘지선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3대의 건설 공사장 살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구는 이 같은 공사장 차량 활용으로 도심 열섬화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모든 주민분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순환 근무제 운영,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현장 대응조치를 시행 중이며, 이번 물품 지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의 일환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딱딱한 부모보다 똑똑(Talk,Talk)한 부모 되기–부모공감 토크콘서트’에 참가할 초중등 자녀를 둔 보호자를 모집한다. 사춘기 자녀의 감정과 행동 변화를 이해하고, 갈등을 건강하게 푸는 방법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다.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를 ‘권리를 가진 독립된 존재’로서 존중하고, 올바른 소통으로 가족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 방법을 설명한다. 강연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열린다. 초중등 자녀 보호자 100명을 대상이다. 참가비는 없다. 감정소통 전문가 이서원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 법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법 ▲감정 표현 실습을 통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9월 3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참여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사전 질문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 내 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와 수원여자대학은 청소년과 청년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청년 대상 정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여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응시료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한다. 수원여대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자원과 수원시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진학 기회를 접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과 실무 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 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 공방 상인들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이 4일 개관했다.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 조명등 만들기, 가죽 키링(열쇠고리) 제작, 우드카빙(목각), 에어팟 주머니 제작,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 참여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 수원시가 ‘매너견 인증제’로 매너견 10마리와 교육 인증 반려견 32마리를 배출했다. ‘매너견’은 수원시에 동물 등록된 개 중 10단계 훈련 과정을 통과해 공공 예절을 지킬 줄 아는 개를 말한다. 수원시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견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예절 10단계 테스트는 ▲불러들이기(5m)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2분) ▲돌발 환경에 대한 반응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반응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기 등 공공장소에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질서를 교육하는 것이다. 매너견 인증은 2년 과정이다. 1년 차에 교육 인증(1차 인증)을 받은 후 2년 차에 테스트를 추가로 통과해야 매너견(2차 인증)으로 인증받는다. 2024년도에 처음으로 반려견 20마리가 교육 인증을 받았고, 2025년 인증 테스트에서 10마리가 매너견으로 인증받았다. 32마리는 교육 인증을 받았다. 매너견은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율천동·입북동·광교2동·세류1동·원천동 행정복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수 지급 및 사용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읍면동별 지급률 제고와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호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당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급률이 92%를 돌파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지급 대상자에 대한 전수 지급과 사용 촉진을 위한 구체적 대응책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읍면동 방문 접수를 통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특히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접수를 지속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방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읍면동별로 대상자 안내와 접수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읍면동 팀장들은 현장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신청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접수 지원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소비쿠폰 지급 이후 조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누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문화와 예술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 예술지원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이 직접 기획한 전시‧연극 등 6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동작아트갤러리(보라매로5길 28-1)에서 동작구의 상징을 주제로 한 창작 전시회 ‘진품명품을 담다’가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이어진다. 23일 오후 3시에는 텐블루하모니카협회(장애예술단체)가 들려주는 감동의 연주 ‘나는 바람처럼 불어요’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26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동작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정기 회원전’이 개최돼, 동작구를 배경으로 담은 기록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 70)에서는 9일 오후 3시부터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이 ‘제9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동작(Dance)을 클래식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는 오후 4시와 7시에 동작연극협회가 서울 성로원(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 세계 도시들이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겨루는 ‘정책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안산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는 10만 명 이상 인구의 도시를 대상으로 60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 도시 정책 경연의 장이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기초지자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쾌거이자, 도시정책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성과는 이민근 시장을 필두로 현장에서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오랜 시간 정책적으로 탄탄히 기반을 다져온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 플랫폼 및 콘텐츠 구축’이라는 아이디어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특성과 다양한 외국인 인구를 반영한 청년문화센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정책은 e스포츠센터, 푸드존, 미디어센터 등 청년과 근로자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산업도시의 정체성과 상호문화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에서 강동구 구민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4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면서 정보화 교육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로, 200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열린 예선 대회에서는 전국 참가자 총 1,201명 중 108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강동구 참가자는 고령층 부문에서 1명(이승부, 82세), 장년층 부문에서 3명(한미선, 63세 / 이승은, 59세 / 성은숙, 58세)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서울 지역 중에서는 장년층 부문 본선에 진출한 16명 중 가장 많은 3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구민 정보화 교육장에서 ‘경진대회 대비반’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구는 오는 9월 9일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에 대비해 8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최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475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 데 이어, 오는 8일 공공배달앱 전용 모바일 상품권인 ‘강동땡겨요상품권’을 13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발행일은 오는 8일(금) 오전 10시부터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10억 원 규모로 해당 상품권을 처음 발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2억 원을, 이번 8월에는 13억 원을 발행해 하반기 총 15억 원 규모의 추가 발행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개인별 월 구매 한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이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자는 ‘(신)강동땡겨요상품권(15% 선할인)’ 또는 ‘(신)강동사랑상품권(5% 선할인)’으로 땡겨요 앱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 받고, 동시에 5%의 땡겨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기획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문화기획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마무리했다. 나주문화재단은 6일 지역 예술인과 문화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주간 진행한 문화기획 프로그램 ‘Round 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Round N’은 나주(Naju), 네트워크(Network), 새로운(New)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나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인과 문화활동가들이 참여해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 개론 강의, 지역문화 리서치, 기획안 작성 워크숍, 결과발표회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과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성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기획자 역할을 수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활동가의 협업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을 이끈 김혜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과 지난 5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 지역 주요 시정 공유, 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까지 10개 기관의 임원 및 간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기관 협조 요청사항 전달과 나주시 주요 시정 홍보, 협력사업 설명, 기관별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나주문화재단도 참석해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와 메세나(기업문화예술 후원) 사업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글로벌에너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회장 박순서)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6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두 단체의 화합을 위한 ‘2025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김덕재 농촌지도자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행단 생활개선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순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7명에게 도 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 등 6부문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후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지역농업의 중심축으로서 두 단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양희연 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군 농업과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연구원장 김상남)은 6일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광현)와 지역 간 발효식품산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발효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업 △발효식품 관련 기술 분야 공동연구 확대 △기관별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공동 발전에 대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연구기관으로, 매실과 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 소재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 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기관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같이 우수 미생물 균주들을 분리 동정 및 분양 공급을 통해 발효식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신제품 및 기능성식품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그린바이오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