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중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위문금은 울산해경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총200만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9세대)에게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데이터센터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일 데이터 보관·서비스 제공 시설인 IDC 일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소방관계자 9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배터리 충전·적재 환경, 화재감지 시스템, 소화 설비 운영, 비상 대응 체계 등 데이터센터 핵심 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 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데이터센터 화재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전력 및 배터리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예방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소방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만큼이나 화재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만 설치해도 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안전은 최고의 선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문화를 권장하고 있다. 김천소방서에서는 지역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현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방법과 사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명절에 가장 큰 효도는 생명을 지키는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가 명절의 새로운 안전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안경찰서는 2025년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고 격려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문화적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정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교통·수송 ▲응급·비상진료 ▲환경정비 및 생활민원 처리 ▲소외계층 지원·나눔 확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총괄반,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등 5개 대책반 120명이 상황근무와 현장근무에 나서며 군민 안전 확보에 힘쓴다.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20개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성묘객 수송을 위해 시내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마을버스 임시노선 조정, 임시주차장 확보 등 군민 교통 불편 해소에도 집중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내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안내·점검한다. 응급의료기관 운영 여부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용소방대와 구급대원이 함께 참여한‘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차 이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비응급 환자의 부적절한 이용을 줄이고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강진군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용소방대원과 구급대원이 함께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전단지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불필요한 119구급차 이용은 긴급환자 이송 지연과 자원 장비를 초래한다”며 “군민 모두가 구급차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이용 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상반기 봄 행락철에 이어 하반기 여름철 극성수기부터 가을철 성어기까지 개인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8월부터 시작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10월 초 완료했다고 2일(목) 밝혔다. 최근 3년간 사천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120건이며, 이 중 93건(77%)이 정비 불량, 연료 부족, 배터리 방전 등으로 인한 표류사고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2차례, 하반기 3차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총 67척의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해 무상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레저 활동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표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의료’ 영역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의료 기관·단체와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료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은 “현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특정 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가 저조하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개별 의원이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통합 방문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의사회 플랫폼이 환자 접수, 계획 수립, 의사 매칭까지 담당하고, 기존의 섬 지역 의료봉사를 체계적인 방문 진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수가(酬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0월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영상 상영에 이어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체육진흥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과가 중요한 만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렬히 응원하겠다”며 “한 번의 실수로 메달을 못 따면 속상하겠지만,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지만 혹시 그렇지 못한 성과가 있더라도 절대 좌절해서는 안된다”며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곧 금메달”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남은 49개 종목 1,738명(선수 1,187, 임원 551)이 출전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에서는,10월 3일(개천절)·9일(한글날)을 앞두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년도 현충일에는 폭주족 단속을 통해 전남 순천시 관내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을 검거한 바가 있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건수는 △’23년 3건 △’24년 5건으로 동기간 대비 2건(+66.7%)이 증가했으며, 8.15. 광복절 난폭운전 112신고는 △’23년 6건, △24년 1건 접수됐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행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내 화재예방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 기간에는 전기·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고 음식 조리가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주변을 지켜야 하며, 식용유 화재 발생 시에는 물을 붓지 않고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듯한 추석 연휴가 안전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작은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철도망 국가 계획 반영과 국지도70호선(이천백사~여주흥천)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하여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협조를 구하고,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지역 현안으로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계획, ▲이천시 3개 역세권 개발 사업,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조성 현황, ▲수요응답형 똑버스(DRT) 확대 도입,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이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경기도 우수사례) 등 7건을 설명했다. 또한, 국회의원 측에서도 여러 지역 사안을 공유하며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동안 과학고 유치와 시립화장장 부지 확정 등 어려운 일을 많이 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금선 교육위원장과 함께 2일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교급식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노동조합 쟁의행위와 관련, 대전 일부 학교에서 학교급식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급식 현장을 찾아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편, 둔산여고는 지난 4월부터 석식 급식이 중단돼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조리원 파업으로 타 직종 교직원이 대체 근무를 통해 급식을 운영했으나, 최근 2일부터는 조리원이 복귀하여 정상적인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성장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인 만큼, 조속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재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학교급식의 정상적 운영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10월 2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 시민 800여 명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소방공무원 5명과 의용소방대원 5명이 함께 동원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시민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과 AED 전원 작동·패드 부착 시연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품으로는 안전매트, 괄사, 차량용 스프레이 등이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목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도 병행해 가정 내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들에게 직접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과 사용법을 안내하며 “내 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건국대 최수봉 명예교수 연구팀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슐린펌프 치료의 장기 효과를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혈당조절과 췌장 기능 개선은 물론 대사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최 교수는 최근(9월 25일부터 2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당뇨병 및 대사학회(2025 KDA Scientific Meeting: 15th ICDM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발표한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펌프 치료의 장기적 효과: 후향적 6년 추적 조사(Long-term effects of 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 in adul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patients: A six-year follow-up retrospective analysis)‘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펌프(CSII) 요법을 장기간 적용했을 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이는 전체 환자의 평균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