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4일, 사랑가득 합기도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0개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합기도는 관장과 강사, 재원 중인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라면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유재현 사랑가득 합기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랑가득 합기도 관장님과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2025 활동처 관리자 교육’에 신규 활동처 관리자 502명(12. 24.기준)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고양시 행정·공공기관, 공공시설, 민간기관·시설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처의 신규 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더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시공간적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비롯해 월 1회 관리자 집합교육, 활동처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등을 병행 추진하며 교육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집합교육에서는 1365 자원봉사포털의 활용법, 자원봉사 인증관리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활동처 관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함께 운영해 현장 중심의 정보 공유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자는 “관리자로서 자원봉사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다른 활동처 관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활동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양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캐럴 음악과 함께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아이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어 협의체 위원들이 초평동의 옛 지명과 유래 등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상력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공수 민간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꿈과 정서 발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쌀 15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쌀은 신장1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평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신장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5호점·11호점·14호점 이용 아동들이 정성껏 모은 저금통 6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각 센터 이용 아동들이 스스로 모은 저금통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함께자람센터 5·11·14호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아이들이 마음을 모아 저금통을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작은 손으로 큰 나눔을 실천해 준 함께자람센터 아이들과 지도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성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떡국 떡과 사골육수 140세트, 겨울용품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에서 활동 중인 58명의 통장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23명도 양말 세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모두가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주민 곁을 지켜주시는 통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취약계층 가구 정기 방문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세마역 인근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직원들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역할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주변 위기가구를 발견해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 안전망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세마동은 해당 제도를 통해 고립 가구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복지 위기는 이웃이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관심을 갖고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1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속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전달된 쌀은 대원2동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복지·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시립매홀어린이집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마련한 라면과 햇반 등 약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시립매홀어린이집 원생 65명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떠올리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신장2동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송미숙 시립매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이웃을 향한 배려가 담긴 실천으로, 연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궐동문화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31조에 따라 사업 시행에 앞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예측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궐동문화공원은 오산시 궐동 산12-2번지 일원에 민간공원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양·수질·대기오염을 비롯해 동·식물 생태 변화, 소음 및 진동 등의 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을 함께 제시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궐동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따스아리 기부천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흥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흥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항상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011년 결성된 비영리 단체로, 정기적인 성금 기탁과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복지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뉴팀즈 주식회사와 함께 추진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총 9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탐방, 소셜다이닝, 문화체험 등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계획 인원 대비 102%에 해당하는 9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5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사업 참여 첫해에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산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보다 확대된 104명을 목표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일자리 경제 한마당’ 투자유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의 기업유치 실적, 투자이행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했다. 영암군은 올해 8개 기업과 1,483억원 투자, 515명 고용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추진해 2개 기업 69억9,000만원 투자를 유치하고, 372명 고용을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으로 기업투자 유치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적극행정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 이행까지 이끌어낸 결과 얻은 수상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꾸준히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의 고용 지표, 일자리 예산 확보,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및 시행 등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정책 성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한 상이다. 영암군은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영암’의 비전으로 지역 산업과 인구 구조에 맞춤한 촘촘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일자리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응해 총 12억8,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5억3,500만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4억7,000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1억7,600만원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1억원이다. 영암군은 여기에 더해 우수상의 배경으로 6대 핵심 분야 △영암형 창업지원 △고용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계층별 공공일자리 확대 △산업단지 고용혁신 △농촌 고용 안정 △일자리박람회 체계적 추진을 꼽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수상은 경기 침체 등 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은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공로패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시청 로비에는 19인의 퇴직공직자 기념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되어, 퇴직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봉사에 헌신해 온 퇴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퇴임 소회 발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함께했다. 특히 기념영상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해 온 선배 공무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퇴임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늘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의 눈부신 성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직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수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하여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양수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승화 군수는 “마을 세무사가 군민들을 위해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9일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군 외국인주민을 위해 PWA 및 화재대응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기탁한 화재대응키트 100세트는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와 스프레이 소화기 세트로 구성돼 있다. 사용법이 간단해 외국인주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음성군이 공동개발한 PWA(설치가 필요없는 웹사이트 형태의 애플리케이션)는 AI를 활용해 외국인주민이 많은 음성군에 맞춰 자체 개발한 앱으로 다국어 지원과 긴급 SOS, 소화기 훈련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외국인주민의 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대응키트와 소방안전 PWA가 지역 외국인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음성군이 공동개발한 PWA는 산업안전 및 생활정보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2026년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김재영의 변화를 몰고 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화 방송을 앞둔 29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의도치 않은 한집살이 이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강우성의 장례식장에 등장한 도라익과 맹세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 도라익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맹세나에게 있어 도라익은 지옥 같던 시절에 구원이 되어준 존재였다. 그런 ‘최애’ 도라익에게서 본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움에도 불구, 맹세나는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홀로 고립된 도라익을 믿기로 했다. 변호사와 의뢰인, 무죄 입증을 위한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와 도라익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먼저 긴박한 전화를 받는 맹세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바로 의뢰인 도라익이 갑작스레 사라지고 만 것. 겨우 고비 하나를 넘긴 도라익의 아슬아슬한 행보도 포착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