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강화종합재가센터가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화종합재가센터는 지난 4월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공감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센터 특화 사업으로 긴급돌봄서비스와 같은 성격이나 누구나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올해 초 군청과 면사무소, 민간요양보호시설장 간담회 등을 찾아가 공감돌봄서비스를 알렸다. 4월 첫 달 1명으로 시작해 7월 현재 3명이 이용 중이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제도다. 질병이나 사고, 주돌봄자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나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이 대상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을 차등 부과한다. 최대 72시간 범위에서 하루 8시간 이내로 1개월간 지원한다. 강화종합재가센터는 또 취약지지원사업을 알리려 직접 섬 지역도 방문하고 있다. 최근엔 강화군 주문도 서도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을 찾았다. 하반기에는 미법도, 서검도를 찾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영종하늘도서관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 운영기관을 모집해 올해 총 14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영종하늘도서관은 발달장애 분야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내가 만드는 그림책 놀이터’를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책 읽기, 체험형 독후활동, 도서관 이용 교육, 마술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숙함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경욱 시 영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15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 7월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올해 축제의 주요 변경사항 및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즐거운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댄스 경연대회 ▲물총 싸움 ▲국순당과 연계한 막걸리 빚기 체험 등 기존에 없던 신규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추가돼 주목을 받고 있다. 산지의 신선한 고랭지 토마토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3일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추연호 축제위원장은 “기존 축제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토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 주민의 기억을 예술로 풀어낸 《기억비행 – 횡성의 기억을 잇다》展을 횡성군 내 주요 전시 공간 4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횡성의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개인의 이야기가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으로 확장시키고자 기획됐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횡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서로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는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 ▲횡성복합아트센터 전시실 ▲횡성호수길갤러리 ▲횡성한우체험관 등 총 4개 공간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호수길 갤러리는 별도의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각 전시 공간은 ‘기억’이라는 주제에 맞춰 특색 있는 구성으로 꾸며진다. 횡성한우체험관 1층 홍보관은 전시 전체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AI 복원 영상 콘텐츠를 통해 횡성의 과거와 인물의 변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는 횡성 9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소비 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2025년 6월 18일 기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이며, 1인당 기본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횡성군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일반 군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된다.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그리고(횡성사랑상품권 앱)’ 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오후 4시까지)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 명의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표 상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희, 민간위원장 김현중)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협력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따뜻한 정 나누기에 힘썼다 김현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회장 권정기)는 지난 15일 태백시새마을종합복지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한 음식을 담은 도시락 100여 개를 6.25참전용사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며 의미를 더했다. 권정기 회장은 “북한 음식 체험을 통해 남북 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통일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되어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밴드 7팀과 댄스 3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전문 댄스팀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심진욱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지원하는 데 힘쓰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이 시작됐다. 이 패스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비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이용권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06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옥천군은 133명의 대상자에게 1인당 15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현재 1차 발급 이후 약 80매가 남아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야 한다. 한편, 1차 발급분을 모두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남은 금액은 자동 회수됐으며 이 경우 2차 발급 신청은 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관람일 기준 12월 31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남은 수량이 소진되기 전까지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춘 뷰티’파일럿 프로그램을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청춘 뷰티’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퍼스널컬러(피부톤)에 맞는 메이크업과 헤어·패션을 알아보고 두피 건강관리 및 두피 진단을 통해 ‘나만의 샴푸바’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피부, 헤어, 패션에 중점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복지관 문화정보대학에서 운영하는 강좌와 차별화하여 신노년층의 높은 관심사를 반영해 기획됐다. 4회 단기 집중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55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재훈 관장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자 했다”며“나이 제한을 55세까지 낮춰 신노년층의 참여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신노년층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메이크업과 헤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 강의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실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4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도가 추진 중인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 영상서비스’가 시범운영에 들어가면서 옥천군 금구1지구의 항공 및 지상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영상서비스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일부 현장 정보를 시각화한 자료로 지적측량 업무 지원은 물론 토지 경계 관련 민원 안내, 사업지구 설명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열람 방법은 충청북도 누리집에 접속 ➡ 하단 ‘도민생활지도’ ➡ ‘지적재조사’항목에 들어가 열람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 시범서비스는 군민의 이해를 돕는 유용한 자료로 향후 확대 운영 시 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는 해당 영상을 내부 업무와 민원 응대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06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군민 1인당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5만 원) 차등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대상자 확인, 지급 수단 마련, 신청 접수 및 이의신청 대응, 보조인력 지원, 콜센터 운영, SNS·군 누리집를 통한 홍보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며 옥천군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 돼 군민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옥천사랑상품권(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16일 오전 10시 청사 내에서 울주군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 ▲소방차 탑승 및 기동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6일 오후 2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여름파출소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파출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여름파출소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진하여름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일산여름파출소, 28일 배내골여름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폭염과 피서철 치안수요 증가로 여름파출소 근무자들의 노고가 매우 큰 시기”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경찰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치안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동구, 북구, 울주군,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협력해 합동점검반을 꾸려 ‘유류 품질·유통 합동점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 주변의 가짜석유 판매 및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유류 품질·유통을 집중 점검하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합동점검은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관광지 및 교통량 증가 지역의 적발된 업소와 의심업소 등이며, 품질검사와 유통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차량의 안전사고 및 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 주유 후 이상 증상 발생, 가짜석유나 정량 미달 의심 등의 불법행위가 의심되면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광판, 시내버스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신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소년 해설사들이 12일부터 전시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상반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 6월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총 25명의 청소년 해설사가 구성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상설전시실에서 정기 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1층 고대문화실과 2층 역사문화실에서 이루어지며, 모두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전시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지역사를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게 된다. 청소년 해설이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작은 관람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일정은 매월 초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해설을 듣고 싶은 관람객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해당일에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산시립박물관 송정갑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산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공부하고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로 성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의 비나리가족봉사단 소속 결혼이민자들이 초복을 맞아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직접 제작한 천연 물파스 120개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을 통해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학부모,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에 있어 말의 온도가 관계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며 신뢰받는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 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 지원 인력 채용, 자체 지급 수단 확보, 홍보용 리플릿 제작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청 내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도 10일부터 원활하게 가동하고 있다. 소비쿠폰을 총괄하는 T/F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언론홍보팀 ▲추진반(읍·면·동)의 4개 팀, 15개 반 총 190명으로 구성되어 지급 기간 동안 대상자 DB 확인, 지급결정, 콜센터 운영관리, 보조인력 관리, 관내 홍보, 읍면동 현장 창구 교육과 운영 지원, 스미싱 대응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소비쿠폰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8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차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권영기)은 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운대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창단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은 송림공원에서 미포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에서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로 깜짝 공연을 펼쳐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영기 지휘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과 함께 해운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