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특수미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여주시가 추진 중인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단체가 직접 생산한 흑미, 적미, 녹미, 찹쌀 등 다양한 특수미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수미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며 여주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여주 특수미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체와 함께 특수미 브랜드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4-H 여주시본부는 2025년 11월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각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접 담근 총각김치 20상자(5kg)를 여주시 신륵사 노인요양원과 경기복지재단 상생장애인 단기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4-H운동의 핵심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활용해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본 행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정미정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직접 재배한 무로 김치를 담가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4-H 여주시본부는 6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여주시 4-H 조직을 기반으로 2023년 새롭게 출범하여, 청소년과 성인 회원이 협력해 농업기술 실천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을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화‧수‧목‧금‧토(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오행의 한자를 매개로 삼아 예술표현의 재료와 본질적 요소를 하나로 엮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적 화합을 상징한다. 火는 불을 매개로 유리, 금속 재료의 변화를, 水는 모든 창작의 근본이 되는 흐름과 생동을, 木은 목공예를 비롯한 유기적 삶의 재료를, 金은 단단한 금속의 질감을, 그리고 土는 흙으로 빚어낸 도자와 테라코타 조형의 생명력을 의미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박종문 회장)는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열정을 다해 준비한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선보여지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과 작은 떨림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여주미술협회는 여주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활발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호평동 존케이지빌리어즈 당구장에서 ‘제10회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 진행되는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는 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호평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했다. 매 대회마다 우승자가 바뀔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 호평동을 대표하는 실버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명의 노신사가 참여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벌이고,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4위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 당구인을 위한 특별 경기인 ‘골드레이디 특별게임’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 제한 없이 진행된 이 특별게임에는 총 1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함께한 홍지선 부시장은 “이 대회는 지난 10년간 호평동이 어르신들과 함께 쌓아온 따뜻한 전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3일 미소육묘장이 2025년부터 2년간 각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별고을 장학금 기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대가면에 위치한 미소육묘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육묘 전문농장으로, 성주는 물론 전국에서도 우량종 육묘 재배의 선도적 농장으로 손꼽힌다. 미소육묘장 배재욱 대표는 참외와 토마토 육묘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토마토 재배 시 꽃이 피는 횟수를 나타내는 ‘화방’이 기존 전국 최고 36단이던 것을 38단까지 성공시켜, 전국 육묘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배재욱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 양성에 돌려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이사장은 “농업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로 지역을 빛내고 있는 대표의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성주군 용암면 소재 ㈜불스가 2025년 11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국내 산업계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올해 행사는 산업통상부,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및 수상 기업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불스는 ▲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기계 개발 ▲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 지역사회 공헌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00년 설립된 ㈜불스는 2017년 성주군 용암면으로 본점을 이전해,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등 스마트농업 장비를 생산·공급하는 밭농업 기계 전문기업이다.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상생 협력을 지속해 온 ㈜불스는‘성주군 우수기업’과‘경북 스타기업’선정, 국가생산성대회 장관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향토기업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불 피해 성금 쾌척 등 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창원 마이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마이스산업 지원협의회 위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해 가운데 용역 최종 추진상황 점검,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착수해 창원의 마이스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토론, 중간보고 등을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창원시 마이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산업과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마이스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3대 핵심전략과 11개 세부전략, 36개 전략사업을 도출했다. 3대 핵심 전략은 ▲창원 전략산업과 특화 마이스의 융합 모델 창출 ▲주최자가 찾아오는 창원시 마이스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창원형 마이스도시 구현이다. 이를 통해 산업연계형 특화마이스 콘텐츠 개발, 지역산업 기반 유니크베뉴 사업 운영, 창원만의 유인력있는 인프라·콘텐츠 강화, 시민참여형 마이스 기획 확대 등 36개 전략사업이 제시됐다. 창원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지난 11월 6일 구인모 거창군수, 정명석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장, 청년·여성농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10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50%, 도비15%, 군비35%) 규모로 추진되는 ‘거창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거창읍 대평리 일원 총 12ha 부지에 청년농, 승계농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하고, 생산-유통-교육-연구 기능을 연계한 복합형 스마트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거창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체결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거창군은 사업의 총괄 관리와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실시설계, 공사 시행, 준공, 시설 인계인수 등의 역할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농업인들이 입주하여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게 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농업 기반조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과 밀양영화고등학교는 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전문성과 물적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지원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상호 공유 등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에서 훌륭한 예술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 경주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부산대학교 학생 20명, 관계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은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 대학생 멘토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월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정기적으로 만나 기초학습 지도와 특기 적성 지도를 진행하게 되며, 아동의 학습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멘토링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5일 개막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농업체험1, 2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농업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체험1관’에는 ▲컵케이크 ▲딸기청 ▲토기 속 작은 정원 ▲쪽으로 물들이는 손수건 만들기 등 모두 1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또 ‘농업체험2관’은 약초 향주머니와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와 함께 관람객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채소 오케스트라와 연극도 진행한다. 또한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꽃차 다도 체험’과 ‘한방약초 건식 족욕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작년과는 또 다르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비용은 프로그램당 1000원이며, 전액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농업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던 농업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었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6일 미래 농업을 꿈꾸는 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서 ‘농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농업 토크콘서트’는 미래 농업을 꿈꾸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계 고등학생과 청년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농업정책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성공한 청년 농업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경방송(SCS)의 ‘6mm 간다’ 프로그램에서 방송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해당 방송은 22일 오전 7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미래 농업인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고, 국내를 넘어 K-농업과 함께 세계시장을 개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2학기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이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이음』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총 4회기로 운영되며, 학교별 요구를 반영한 주제 선정과 투명한 절차로 섭외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 향상과 자아존중감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1학기에는 3개교를 대상으로 8회기씩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6개교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긍정적인 집단 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찾아가는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건전한 또래 관계를 증진시켜, 존중과 이해가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5일, 관내 복지시설 및 수탁시설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를 초청하여 인공지능(AI) 기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챗봇의 이해 ▲효과적인 프롬프트(질의문) 작성법 ▲문서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AI 기반 이미지·오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참여자들은 ChatGPT를 직접 활용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높였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보다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 예산·회계교육 등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연이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5일 시립라피네키움뜰ㆍ새봄ㆍ우미린어린이집이 성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원장 김영정), 시립새봄어린이집(원장 윤정), 시립우미린어린이집(원장 한연순)은 지난 10월 25일 성연 도토리공원에서 연합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 200만원을 성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전달했다. 성금은 청소년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을 위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지금은 영유아이지만 금방 성장하여 곧 청소년이 될‘미래청소년’으로서 거주지역의 청소년 문화복지를 위해 기부처로 성연 청소년 문화의 집을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원훈희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복지 발전에 앞장서며 성금을 전달해주신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시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가족지원과에서는“어린이집에서 모아주신 소증한 성금이 청소년 복지 발전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사회 복지체계가 더욱 강화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7일 대산읍 대죽리에 있는 흑어도에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를 했다. 흑어도는 멸종위기종인 검은머리물떼새, 희귀종인 높은 등 옆길게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지난 2002년 특정도서로 지정됐다. 시는 이날 특정도서 정기순찰을 통해 낚시 및 행락객의 불법 출입 여부를 감시하고,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한편, 특정도서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극히 제한된 구역에서만 거주하는 섬으로, 자연생태계 등이 우수한 경우 환경부가 지정한다. 서산시 관내에는 흑어도와 옥도, 묘도 3개 섬이 특정도서로 지정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25. 부부교육이 11월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창원시가족센터 5층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결혼 연차의 부부 총 126쌍(252명)이 참여하였으며, 강의와 체험을 병행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됐다. 주요 강의로는 ▲(1차) 여순화 강사의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부부탐색’, ‘대화법! 사랑의 기술’ ▲(2차) 문남희 강사의 ‘부부 동상이몽’(TCI를 통한 부부양육가치관 세우기) ▲(3차) 김홍숙 강사의 ‘내 편과 더 행복해지는 기술’(대화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검사지를 통한 성격유형 파악, 서로를 이해하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관계의 변화를 체감했다. 또한 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는 부부도자기 페인팅, 아로마테라피, 건강한 걷기와 스트레칭으로 마련되어, 부부간에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일 목요일 교동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1강좌 1재능기부 사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공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 기부는 버스킹 형식으로 펼쳐졌으며, 정기강좌 중 5개 강좌 수강생(클래식 라인댄스, 바른자세 시니어모델, 태극권, 하모니카, 통기타반) 7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 수강생들은 수업 시간에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댄스, 악기연주, 수업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발표회 형식을 넘어,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연기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로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공연으로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꽃차소믈리에자격증반 정기강좌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 중 만든 오란다 200개를 봉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일부는 공연에서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과 6일, 양일간 김천시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사무국 직원과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그 활동 내용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김천시는 각 단체가 자체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활용하여 시민들과 보다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전 과정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및 영상 촬영 실습 ▲SNS 활용법 ▲보조금 교육 등을 진행해 회원들의 현장 활동 역량과 행정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양 단체 사무국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사진·영상 촬영 및 보정 실습 ▲ChatGPT 활용 교육 ▲캔바(Canva) 디자인 실습 등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조창재 강사는 자신의 사진 작품과 실무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단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형사소송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협박 등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형사사건에 대한 김천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형사소송 경험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무수행 중 위법행위 대응과 형사절차 대처방안’을 주제로 위법 상황 발생 시 안전 보호 조치 및 증거 확보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 공무원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각종 형사사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협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