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대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강추위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각 분야별 안전관리에도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는 생활관리사와 유관기관이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 시 긴급 조치도 병행한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한파 쉼터를 운영해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노후 주택과 동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계량기 보온 조치와 현장 안내도 한층 강화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과 교량, 보행로 등에는 순찰을 늘리고, 제설 자재와 장비도 사전에 점검해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3일 역곡지구 자리에 조성된 ‘BIG센터(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경제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BIG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개관선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센터 명칭은 당초 ‘R&D종합센터’였으나 지난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BIG센터’로 새롭게 이름을 정했다. ‘BIG센터’는 ‘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약자로, 부천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G센터는 연면적 18,669㎡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조성됐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특화 공간이며, 2층부터 6층까지는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성됐다.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이음 레지던시 기획展 ‘정원사색’이 오는 1.3(토)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균형, 회복, 안식처 등 현대 사회에서 점차 희미해진 ‘이상(理想)’의 가치를 정원이라는 매개를 통해 풀어내며, 문화도시 의정부가 지향하는 일상 속 문화와 사유의 확장을 예술로 구현한다. 의정부시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의정부의 주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강정민, 안지수, 오숙진, 정해민 등 네 명의 참여 작가는 모두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로, 지역에 머무르며 창작과 교류를 이어가는 문화도시형 레지던시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창작·전시·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이음 레지던시는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정원사색’은 이 네 명의 작가를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했던 전시 ‘( )으로부터, ( )에서, (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조종면 소재 현리중앙교회는 성탄을 맞아 지난 24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했다. 손동찬 담임목사는 “매년 준비하는 성탄 나눔은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진섭 조종면장은 “오랜 기간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더하고 있는 현리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조종면 펜션협회는 지난 24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온기를 더했다. 한수경 조종면 펜션협회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역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펜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중한 뜻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새해맞이 든든한 끼 드림’사업으로, 직접 빚은 만두와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떡만두국 밀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두를 빚어 정성 담긴 음식을 지원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활동 이후에는 지사협 회의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사협 위원들께서 정성을 모아 주신 덕분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직접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의 새해를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방과후 아동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 ‘우리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평면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청평지역아동센터와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참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한 식사를 함께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이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후원을 연계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체험·동아리·교육·참여 프로그램 등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청소년 장학금 수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증 전달,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청소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발표 무대는 한 해 동안의 변화와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응원도 더해졌다. 조은마트와 가평읍 북면 호남향우회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성실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25명에게 전달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청소년들과 함께한 1년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탁구반 회원들은 최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즉석밥 10박스를 기탁했다. 이석봉 반장은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운동하며 쌓은 정을 지역사회와 같이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품은 청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탁구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마을교육공동체는 최근 열린 ‘추억의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가평군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2014년 설립된 가평마을교육공동체는 팜파티, 꿈의학교, 마을밥상, 영화 만들기 등 교육·문화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 최근에는 ‘우리마을 영화 만들기’와 ‘가마공 벼룩시장’ 등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가평마을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연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이웃을 잇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더 많은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기탁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실질적인 응원과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아동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하반기·2025년 상반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1건의 위반사항 및 불법증여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거래가격 과장·축소·허위신고 ▲무등록 중개 ▲공인중개사 불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전수 조사했다. 조사결과 지연신고·거짓신고 3건(5명), 공인중개사 불법 행위 의심 1건(1명), 편법증여·자금출처 불분명 의심 등 17건(31명) 등 총 21건이 적발돼 관련 부서와 관할 세무서에 통보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경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사랑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찬지원 반찬배달’이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사랑과 온정을 담은 성탄절 케이크와 손편지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내년에도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사랑의 크리스마스’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발산동에서는 분기별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가치밥데이’,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매달 죽을 배달하는‘희죽희죽’,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건강충전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열린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열린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컵라면은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열린교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열린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열린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4일, 청명전기(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송1동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명전기(주) 안상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명전기에 감사하다”며 “전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26일, 개나리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재원 중인 원아들과 함께 라면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개나리어린이집 유성은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이웃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은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공로패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시청 로비에는 19인의 퇴직공직자 기념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되어, 퇴직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봉사에 헌신해 온 퇴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퇴임 소회 발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함께했다. 특히 기념영상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해 온 선배 공무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퇴임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늘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의 눈부신 성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직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수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하여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양수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승화 군수는 “마을 세무사가 군민들을 위해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9일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군 외국인주민을 위해 PWA 및 화재대응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기탁한 화재대응키트 100세트는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와 스프레이 소화기 세트로 구성돼 있다. 사용법이 간단해 외국인주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음성군이 공동개발한 PWA(설치가 필요없는 웹사이트 형태의 애플리케이션)는 AI를 활용해 외국인주민이 많은 음성군에 맞춰 자체 개발한 앱으로 다국어 지원과 긴급 SOS, 소화기 훈련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외국인주민의 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대응키트와 소방안전 PWA가 지역 외국인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음성군이 공동개발한 PWA는 산업안전 및 생활정보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2026년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김재영의 변화를 몰고 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화 방송을 앞둔 29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의도치 않은 한집살이 이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강우성의 장례식장에 등장한 도라익과 맹세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 도라익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맹세나에게 있어 도라익은 지옥 같던 시절에 구원이 되어준 존재였다. 그런 ‘최애’ 도라익에게서 본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움에도 불구, 맹세나는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홀로 고립된 도라익을 믿기로 했다. 변호사와 의뢰인, 무죄 입증을 위한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와 도라익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먼저 긴박한 전화를 받는 맹세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바로 의뢰인 도라익이 갑작스레 사라지고 만 것. 겨우 고비 하나를 넘긴 도라익의 아슬아슬한 행보도 포착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