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12일 오전,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석문면체육회 최장량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 최영철의 축하공연 및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이 인준서를 수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최장량 회장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총회에서 차기 체육회장으로 의결됐으며, 취임사에서“석문면체육회 발전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앞으로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체육회는 최장량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유세종, 유병수, 심재희, 장용민, 김영덕, 배성수, 이명숙, 원종우, 원종돈, 민현기 △사무국장:인치광 △감사:이종혁, 정순애 등이 임원으로 있다. 오는 9월 26일에는 면민 체육대회를 통정리 현대EP 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군 근황면 일원에서 단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수상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안전교육은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실시하며,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한다. 단원들은 다이빙 기초, 익수사고 예방 요령 등 수상 안전에 관한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다. 당진시는 당진시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양수기 가동 합동 교육·훈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안전 체험교육 등 민간 방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서 자율방재단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중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조합은 맞춤형 역량강화를 통해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통해 지역의 마을조합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 1월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을 위탁해 ‘합덕백쌀카페’ 개점을 준비 중이며, 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기반을 넓히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 11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거점활성화 민관협력 네트워크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완료지구(8개) 내 거점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고, 공동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완료지구 중심 농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각 완료지구 거점 운영위원, 거점별 민관협약 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하는 농촌 거버넌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거점 활성화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선언과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인식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각 거점별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 공유와 함께 다양한 주체들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도 이어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관이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 모델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체육회는 지난 11일 당진 신평면에 소재한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충청남도민체전에 출전했던 학생선수단 274명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및 편의시설 제공 등 특별한 사기진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 체육회 최초로 2025년 도민체전 참가 학생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마존아쿠아파크와 협의해 마련됐다. 특히, 성수기에 대규모 레저시설을 무료로 개방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당진시체육회에서는 처음 시도된 행사다. 참가 학생은 초등부 135명, 중등부 97명, 고등부 42명 등 총 274명으로, 출전 종목은 검도, 배구, 수영, 씨름, 야구, 복싱, 역도,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합기도 등 13개 종목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도교사와 종목단체 지도자를 인솔자로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 활동이 이뤄지도록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학생선수들에게 1일 무료입장권과 카바나 등 편의시설(총 1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점심은 당진시체육회가 제공했다.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지난해에도 도민체전 훈련을 위한 체육 육성 성금을 기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오는 7월 16일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 일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수산물 합동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큰 비브리오패혈증 및 수산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 상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수산물 식중독 주요 점검 항목은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이나 보관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 차량 위생 상태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 및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비브리오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15℃ 이하)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현장에는 유전자 증폭장치(RT-PCR)를 탑재한 신속 검사 차량을 배치해 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 검사를 할 예정이며, 생식용 수산물을 직접 수거해 비브리오 3종(비브리오 콜라균, 비브리오 패열증균, 장염 비브리오)에 대한 정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수산물 식중독과 비브리오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7월 14일부터 2025년 농어민수당 지급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당진시 내 20,157명의 농가에 총 120억 505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 전년도인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지급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유지하는 실제 농어업 종사자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마을별 배부 일정을 확인하고 지역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민 수당 지급을 통하여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어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6년간 추진했으며, 올해의 경우 총 16억 원(국비 8억, 지방비 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및 송산2일반산단 공원 내 각 1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조성지에는 소나무, 이팝나무, 서양측백, 화살나무, 홍가시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6,091본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기온이 3∼7℃가량 낮아지고, 습도는 9∼23% 올라가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되며, 수목 한 그루는 연간 35.7g/년의 미세먼지 흡수하고 1ha의 도시숲(10년생)은 연간 평균 6.9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 변화 대응에 효과가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줄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 당진에서 피어나다. (재)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특별 기획전시로 《Viva Frida Kahlo: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展》을 6월 12일부터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20세기 예술사의 흐름을 뒤흔든 상징적인 인물이다. 강렬한 색채, 초현실주의적 자화상, 신체적 고통과 감정의 심연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녀는 단순한 작가를 넘어 ‘삶 그 자체가 예술’임을 증명한 존재로 기억된다. 그녀의 작품 속에는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민족성과 정치의식, 존재론적 질문까지 담겨 있어, 예술이 어떻게 인간의 고통을 품고 세계와 소통하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준다. 이번 《Viva Frida Kahlo》 전시는 그녀의 삶과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현재 한국을 순회 중인 전시 가운데 당진에서만 특별히 10점의 작품이 추가로 전시된다. 이는 당진문화재단의 기획력과 문화적 위상을 바탕으로 마련된 단독 구성으로,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함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7월 11일 오후19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창완밴드 콘서트 '회상'이 전석 매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매진됐으며, 추가로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하루 만에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김창완밴드는 이날 공연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독특한 음악적 색채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김창완밴드는 이번 '회상' 공연에서 ‘개구쟁이’, ‘아니벌써’, ‘너의 의미’와 같은 산울림의 명곡과 ‘우두두다다’, ‘중2’등 김창완밴드의 곡까지 총 20여곡이 넘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편곡과 무대 연출로 공연장을 찾은 모든 세대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중 김창완밴드는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감성적 메시지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 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당진문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강사와 활동가가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하반기 학습그룹을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참여 그룹이 희망하는 학습 주제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와 활동가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3명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학습그룹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가족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구성할 수 있다. 이때 성인장애인의 비율은 전체 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17개 학습그룹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총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업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 행정복지센터, 가정 등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공간이면 어디든 지정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1.5℃ 기후의병’이 시민참여 기반 탄소중립 실천 모니터링으로 녹색도시 광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6회 쉼이 있는 가치 광명시 공감콘서트’에서 ‘1.5℃ 기후의병’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모니터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이 얼마나 이행되고 있는지 시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의병장 1명과 기후의병 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팀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을 찾아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운영, 쓰레기 배출 관리 등을 중심으로 체크리스트 기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체크리스트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 운영(홍보물, 교통, 에너지, 식음료 등) ▲캠페인 및 교육 운영 ▲현장 내 쓰레기 관리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기후의병은 “다회용컵 사용, 24~28℃의 적정 실내 온도 유지, 공무원증을 활용한 명찰 등 행사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잘 드러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22년 ‘최우수’, 2023년 ‘장려’, 2024년 ‘우수’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수상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 분야에서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의 강한 의지와 체계적인 정책 추진 아래 광명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발생원을 정밀 관리하고, 친환경차 보급·노후 차량 저공해화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이끌어냈다. 주목할 점은 폐기물 감축 정책이다. 시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소각을 줄이는 친환경 정책을 집중 추진해, 2023년 3만 4천 854톤이던 폐기물 발생량을 2024년 3만 1천 894톤으로 약 2천960톤 줄였다. 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공사장 비산먼지 실태조사 ▲도심형 대기질 관리 강화 ▲시민과 학생 참여형 환경 교육·포럼 등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 운영을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추가지급은 9월 22일부터 각각 신청을 받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선 것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등 소비쿠폰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소비쿠폰 지급 역시 한 명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쿠폰이 얼어붙은 가계와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소를 비롯한 공중위생영업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평가로,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서비스 등을 종합 점검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모든 이용업 및 미용업소이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현장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89점), 일반(80점 미만)으로 구분되며, 평가항목표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나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정부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화순군민이라면 20만 원~4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화순군에 주민등록(6월 18일 기준)이 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군민이면 누구나 개별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에는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 라인 모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고, 주말은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다. 군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민생활문화센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어울림센터에서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창구를 운영한다. 소비쿠폰은 지급 시작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유효기간 경과 시 자동 소멸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초등과정 성인문해교육 학습반 중 올해 졸업을 앞둔 10개 마을학습반 9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졸업앨범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앨범 촬영은 그간 교육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배움의 성장과 다양한 활동에서 얻은 성취를 기념하며, 12월에 있을 졸업식을 준비했다. 촬영은 학습자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학습자의 졸업사진과 3년간 함께 해온 학우들과의 단체 모습을 담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쓴 학우들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는 손길이 분주했다. 학습반 담당 교사 이정환 씨는 “3년 전부터 성인문해교사로 활동한 후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졸업시키는 입장이다”라며, “졸업이 끝과 동시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단어라서 아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은 졸업가운을 입고 사진찍기를 기다리면서 “더 배우고 싶은데 아쉽다”,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등 3년 과정의 마지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군민들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 여름밤의 독서 여행’을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행사는 한 여름밤의 독서여행‘곡성지지(知知) 나이트’라는 주제로 생태책방 들녘의 마음, 미실란에서 진행하며, 참여 대상자는 독서를 좋아하는 고등학생 이상 100명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독서에 관심이 많은 관내·외 사람들이 모여 ‘느슨한 연결’을 경험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계를 벗어나 뜻밖의 인연을 만들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추구하는 독서교육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일이나 직장으로 얽힌 강력한 연결보다 취향으로 만난 ‘느슨한 연결’을 통해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각자에게 필요한 영감을 얻거나 오랜 고민이 해결되기도 하는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독서이벤트는 무박 2일 동안 진행되며 ‘문학’이라는 주제로 작가와 독자가 만나 장르별 강의, 한밤의 보물찾기, 잠들지 않고 명화감상, 비블리오 배틀(지적인 서평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7월 14일부터 한 달간 모집할 예정이며, 1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일 입면 CG건설 및 쌍방죽 가든(대표 조덕훈)이 곡성군(곡성군수 조상래) 지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덕훈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로 기부금 1천만 원 중 2백만 원은 저소득 2가구에 각 1백만 원을 지원하고, 8백만 원은 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원하여 현재 입면에서 추진중인 마을 건강·복지사업 2개 사업(안전하고 아름다운 입면 만들기, 다문화 가구 쑥쑥 영양박스 전달 사업)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는 조덕훈 대표, 입면장 등 5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식에서 조덕훈 대표는“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우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 여름철 식중독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을공동급식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과 폭염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고 14일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식이 운영되는 마을을 중심으로 조리원과 마을대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위생수칙, 여름철 식중독 주요 사례와 대응 요령, 고령자 건강관리 및 폭염 시 행동요령, 조리시설 위생 점검 항목 같은 사항을 등이다. 특히, 폭염 대응 교육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5개 기본 수칙, 응급 조치 요령,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일부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오전에는 농작업에 집중하고, 폭염이 심한 오후 시간에는 마을공동급식을 통해 식사를 함께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더위를 피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점검에서 이러한 주민들의 생활 규칙에 맞춘 폭염 대응 요령 안내도 병행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