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사진관, 빨래방, 스터디카페 등 무인점포와 노래연습장, 키즈카페 등 무인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정보검색과 방문 확인 등을 통해 서울시 내 무인점포 3,829곳, 무인 다중이용업소 425곳 등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총 4,254곳이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무인점포는 6개 업종(빨래방, 아이스크림판매점, 스터디카페, 카페, 사진관, 밀키트판매점), 무인 다중이용업소는 5개 업종(노래연습장, 키즈카페, 게임제공업, PC방, 휴게음식점)으로 조사됐다.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은 관리인력 등 관계자 없이 운영하는 특성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안전한 영업활동과 무인점포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무인운영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항만에 방치 되거나 장기 계류하고 있는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를 이번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양오염 취약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6개월 이상 운항하지 않는 선박과 외관상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가능성 ▲적재된 오염물질 잔존량 및 종류 ▲선박소유자의 주기적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고위험으로 분류된 선박에 대해서는 선주‧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삼천포항에는 해양오염 취약선박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기적인 항·포구 순찰 등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사례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인 경우에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통화상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응급환자 신고의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거나 이송 지연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다수의 119신고 전화가 집중될 것이 예상될 경우 비긴급 신고는 자제하고, 문자나 영상, 119신고 앱(APP)을 이용하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를 위해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김희곤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화재안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서울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몽골 실무자 연수는 KOICA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S-Quad Project(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실행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2기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분야 실무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1기 연수 당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몽골 현지에서 일부 실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자국 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정 중 오전 시간대는 서울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 환경 정책, 도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사전투표일(5월 29~30일)과 본 투표일(6월3일)을 포함한 5월 28~30일, 6월 2~4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2841명, 소방장비 273대를 투입해 24시간 대응태세를 갖춘다. 광주소방은 사전투표소 96곳, 투표소 357곳, 개표소 5곳 등 투·개표소 458곳에 대해 지난 23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확인된 불량사항은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또 개표소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투표소에는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요 시간대에는 화재 예방 순찰도 병행해 빈틈없는 현장 관리를 이어간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시민들의 안전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화재 등 각종 재난 없는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와 본투표 기간인 6월2일에서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선거 기간 중 각 투표소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조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소방력을 100% 가동할 계획이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대원 261명과 의용소방대원 498명 등 총 759명, 소방장비 58대를 투입하고,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대원 347명과 의용소방대원 393명 등 총 740명, 장비 47대를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는 국민의 뜻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중대한 민주주의 절차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도 “이번 선거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준비해야 할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무사고·무탈하게 선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26일 송지면 금강리 및 북평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에 방문하여 부족한 인력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 인력이 부족해진 관내 농가를 소방 직원과 의소대원들이 방문하여 마늘 수확 등을 도왔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가 군민에게 힘이 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세진방파제에서 추락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신속 대응을 위한 네발 방파석(테트라포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안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방파제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박정원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장 등 10여 명의 구조대원들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목적 삼각대를 이용한 현장대응기법 숙달 ▲구조차량(크레인) 및 복식사다리 등을 활용한 구조기법 훈련 ▲네발 방파석(테트라포드)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구조기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네발 방파석(테트라포드)에서는 매년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구조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다운치안센터(중구 다운동)와 신선치안센터(남구 야음동) 인근에 친환경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안심순찰대’ 활동과 연계해 야간에 운영되지 않는 파출소 주변 빛을 밝혀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역에는 설치된 조명을 통해 ‘울산광역시 여성안심순찰대 순찰중’이라는 문구가 도로에 비춰지며, 여성안심순찰대가 평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순찰할 예정이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각적 조명 효과를 넘어 실제 순찰 활동과 연계된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부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북구 명촌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원 경관개선 및 노후 보안등 교체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오는 8월까지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치안 공백 없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태백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5월 24일 삼수동 절골천 일대에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의용소방연합대원과 삼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65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안길과 도로 주변, 하천 바닥에 있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태백시 의용소방연합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연합회원 여러분과 삼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삼수동 주민분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의용소방연합회는 평소에도 화재 예방 순찰과 응급구조 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대형 건설공사장(천안축구센터 등 11곳) 셀프점검존 설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공사 중 마감재 적치,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막기위한 예방 대책으로 주요내용은 ▲ 셀프 점검존 설치 ▲ Clean 작업장 만들기 ▲ “1하기전 1분의 점검, 여러분을 9합니다.“ 현수막 게첨 ▲ 공사장 출입시 적외선 센서 활용 안전멘트 송출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하세요“▲ 인쇄테이프 제작 공사장 적치물에 ”출입구 및 대피로 주변 물건적재 금지, 용접시 불꽃주의“부착 등 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지난 2월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6명의 사망 부상 36명이 발생한 사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사장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26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제3차 한-OSCE 신기술안보 컨퍼런스(The 3rd Inter-Regional Conference on the Impact of Emerging Technologies)'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금번 컨퍼런스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신기술안보 관련 정부 및 민간 전문가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신기술발전이 평화ㆍ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개회식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날 유럽-인태 지역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이 신기술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본부장은 올해 OSCE 설립협정(헬싱키 최종의정서) 채택 50주년을 맞아 OSCE가 한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신기술분야 국제협력 논의를 지속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신기술 발전에 따른 군사안보분야의 기회와 도전요인” 제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내 457개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선거 당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선거 장소로 사용되는 시설의 화재 및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통로 확보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실시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현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점검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선거 당일까지 투·개표소 주변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지속 실시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투표소 안전은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집중 기부 캠페인인 '우리 고성,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혹서기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연말 중심 기부 캠페인을 연중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군청 복지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방문 접수 ▲ARS 전화 ▲문자(#9004, 건당 2천원) ▲계좌이체, ▲기부 물품(선풍기, 쌀, 라면 등 계절 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와 현수막, 전자게시대, 군청 및 읍·면 창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장, 기관·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모금 안내와 홍보 자료를 배포해 지역 전반의 동참을 유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 행락철 질서확립 및 관광객 편의대책'을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질서, 안전, 관광, 경제 등 4대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먹거리 등 행락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여름철 행락지 질서 확립과 주민·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락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구성·운영한다. 이 대응반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서문제,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락지별 질서 유지 및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관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바다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마약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제2회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화하는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함께 참석하여, 전 세계 주요 마약 관련 법 집행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美 연방수사국 특별강연 ▲ 마약 주요 우범국 및 참가국 간 양자회의 ▲ 10개국 마약범죄 동향 및 수사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주요 항만을 통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이 연이어 적발되며, 해상을 통한 마약 유통이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에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공급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