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3일, 용호2동 복합청사 내‘오륙도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구청 관계자와 수탁기관인 사단법인 꿈꾸는아이들(이사장 허요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륙도다함께돌봄센터’는 명칭 선정 단계에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남구의 특성에 맞게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안전한 생활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용호2동 복합청사(용호동 543-10) 내에 설치되어 2025년 1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남구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지역 내 아동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륙도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의 아동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돌봄 지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 남부권의 중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소방서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남소방본부는 4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완용소방펌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건립에 공헌한 민간인 1명과 관계 공무원 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준공한 금산소방서 행정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5㎡ 규모로, 민원실과 예방안전과·소방행정과·대회의실·소방안전체험장 등 18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8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금산군민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으로 금산소방서는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행정·현장 기능이 분리된 효율적 지휘 체계와 도민 참여형 안전교육 공간을 함께 구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11월 4일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 앞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촉구 결의행사 및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설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1부 시민과의 대화, 2부 결의대회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박희승 국회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을, 호남발전특위부위원장),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오세희 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미화)가 4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완주군 여성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 큰 완주군의 미래,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완주군 여성단체 13개 회원단체와 군민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단체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는 ▲개회식 ▲네트워크 교류 ▲화합한마당(운동회, 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단체별 장기자랑과 참여형 게임이 진행돼 회원 간 친목과 협력을 다지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채미화 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단체의 결속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여성단체는 다양한 봉사와 참여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군에서도 여성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3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4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서산업단지 기업과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거림테크㈜, 농업회사법인 ㈜영풍 등 9개 기업 대표와 대구시 관련 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제조업 인력 및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부족 ▲대기배출시설의 과도한 비용 부담 ▲산업단지 내 규제 및 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대구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함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해결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우선 A기업은 특정 분야에 집중된 인력 및 R·D 지원사업을 제조업 현장까지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관계기관은 사업별 고용장려금을 안내하고 기술개발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4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조직개편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6년 경상남도 조직개편안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최학범 의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428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주요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갑작스런 추위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독거어르신·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확대의장단은 2026년도 예산과 관련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간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서 도의 중재자 역할을 강조했다. 조직개편안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춰 진행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 지정 인증지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완주 시 기념품과 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가을 여행 주간인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로 준비된 기념품이 조기 소진되어 10월 31일부로 조기 종료됐다. 시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홍보와 관광 인프라 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호미곶면, 구룡포읍, 동해면 등 포항의 대표 해안 코스를 걸으며 푸른 동해와 절경이 어우러진 풍광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걷기 코스 인근의 카페·식당 등 지역 상권 방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지역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일 포항농업인교육복지관 3층 장미홀(북구 흥해읍 성곡서로 32번길 7)에서 ‘농업 대전환 시대의 나침반,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치유농업 관련 학계·전문가·농장 대표·행정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석좌교수(前 농촌진흥청장)의 기조강연 ‘한국농업의 미래 상상, 치유농업’로 시작한다. 이어 행정, 디지털헬스케어, 치유농장 운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치유농업의 가치와 정책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경북대학교 임기병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치유농장 및 사회적 농장 운영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치유농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포럼은 농업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주목받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2025 푸드테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외식업 종사자, 창업 준비자, 시민 등 회차별 40여 명이 참여해 푸드테크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푸드테크 배움터 운영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에서 외식업 종사자들이 푸드 로봇, 3D 푸드프린팅, 대체식품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4일 열린 첫 번째 강연에서는 ㈜탑테이블 유현주 대표가 ‘개인 맞춤형 식품 제조의 혁신: 3D 푸드프린팅’을 주제로, 디자인 푸드와 맞춤형 식품 제조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일에는 ㈜뉴로메카 황성훈 본부장이 ‘푸드테크 이해와 현장 적용 사례’를 주제로 식품 로봇의 미래와 실증 현장을 소개한다. 6일에는 ㈜하이청 김휘권 부장이 ‘대체육 산업의 글로벌 변화와 푸드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강연 후에는 대체육 시식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원 대상 고교학점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초·중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지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여자고등학교 임경숙 수석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고교학점제 개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고교학점제 개선 대책(안), ▲학생 수업과 성취평가 내실화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중학교 3학년 전환기 진로연계교육 운영 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키우는 미래 교육의 핵심이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기반한 학업 설계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가 4일 ‘통합적 지원 네트워크로 여는 대덕구 복지안전망 – 민·관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을 바탕으로 취약·위기가구 지원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포용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덕구,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과 역할 분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진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가 놓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제안과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가족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발굴–개입–지원–정책 연계’의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접근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4일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3개 도시의 공동 대응 전략과 상생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울산·경주시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3개 도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인사말,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유영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는 ‘해오름동맹지역 연계협력방안’을 주제로 세 도시의 협력을 통한 산업 구조 전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유명희 울산대 교수, 하인식 한국경제 기자, 송완흡 포항공대 경북산업DX협업센터 부센터장, 김병태 경북연구원 연구실장, 이영찬 동국대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장 등 학계·언론·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4일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을 중심으로 한 종합 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26개 재난관리 협업부서와 해병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총 35개 부서·기관이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집중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를 관계기관과 공유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폭설과 강한 한파가 잦아지는 만큼, 시는 시민 피해가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굴·제거하고, 예방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폭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불편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 제설 작업을 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6일과 2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1월의 목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17회차 ‘아트플래닛’의 'Bebop Re-Invention ― 비밥재즈의 재창조'와 ▲18회차 ‘디딤돌’의 퓨전국악 '도라지 산명'으로 구성된다. 11월 6일에 진행되는 17회차 공연은 ‘아트플래닛’의 'Bebop Re-Invention ‘비밥재즈의 재창조’'이다. 비밥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리듬과 사운드를 더한 재즈 무대로, 빌 에반스(Bill Evans)의 'Waltz for Debby', 아트 블래키(Art Blakey)의 'Moanin’' 등 생동감 넘치는 정통 하드밥 레퍼토리 중심의 깊이 있는 선율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플래닛’은 색소포니스트 박수용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로, 비밥·하드밥의 예술적 정신을 계승하며 실험적인 사운드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무대에는 리더이자 알토색소포니스트 박수용, 테너색소폰 황태룡, 재즈피아노 강윤숙, 베이스 전사무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1월 4일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탄소 없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꿈의 기술’로 불린다. 김태균 의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등 연구 역량과 인프라, 지진에 안전한 기반암 지질을 두루 갖춘 전남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전라남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현창, 나광국 도의원을 지목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 일산양일중학교에서 '[인성 더(T.H.E.) 고양]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인성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마초, 대화중, 백마고에서 찾아가는 인성 1·2·3 캠페인 활동을 펼쳤바 있다. 이번 일산양일중학교는 2025 학생-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일산 양일중 학생들은 ‘먼저 인사해요, 고운말 사용해요, 서로 배려해요’라는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인성을 실천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일산양일중학교 남00 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인성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운말 캠페인’을 하며 나도 모르게 쓰던 말을 돌아봤다”,“앞으로는 밖에서도 인사를 잘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의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신규임용자·승진자를 대상으로'청렴이 행정의 기준'을 주제로 실무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조연희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며,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형 청렴행정 정착을 강조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청렴은 행정의 기준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직원이 원칙과 공정함을 지키는 파주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맞춤형 청렴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청렴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Effectiveness of Breathing Exercises and Stabilization Techniques on Patients with COVID-19: Quasi-Experimental Study'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IF 4.7)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산소포화도 저하 또는 산소치료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운동 및 안정화기법이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안성병원 내 격리병동에 입원한 환자 39명 중 20명은 호흡운동·안정화기법을 시행받았고, 19명은 일반치료만을 받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들에게 2주간 하루 60분씩 호흡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식호흡,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 일정한 박자에 맞춰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사각호흡, 기침을 유도해 가래를 배출하는 허프기침,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점진적 근육이완운동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3.1운동기념관은 2025년 11월 4일 광복회 안성시지회 하반기 전적지 순례에 함께 동행하여, 지역 보훈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대외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경상북도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안성지역과 안동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함께 살펴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기념관에는 의병항쟁,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일운동을 주제별로 구성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순례단은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유품을 관람하며, 지역 공동체가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감했다.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안성에서도 선열들의 정신을 잇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근로장애인의 건강증진 프로젝트 트래킹·줌바”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 근로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트래킹 및 줌바댄스 활동을 통해 근로인의 개인별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의 행사에서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줌바댄스 공연에 참여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줌바댄스 강습과 트래킹 활동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했으며, 9월 26일 진행했던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A씨는 “줌바댄스가 재미있어 매주 수요일마다 기대가 됐고, 공연도 떨렸지만 끝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롯이직업재활센터는 종사자 5명, 입소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 및 취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