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관계자 등 11여 명을 대상으로 ‘십정4구역 해체공사 착공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재개발 해체 현장 사고사례 및 사고원인 분석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구 담당자가 해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례와 해소방안을 설명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구는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과 관련해 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해체작업자 및 해체공사감리자의 업무의 범위, 벌칙, 과태료 조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른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관계자와 구청 관계부서 등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안전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즉각적인 상황 공유 및 적극적인 대응 등으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2025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여예산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구가 올 한 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와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구는 올해 주요 성과로 ▲참여계층 다양화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확대 ▲동 지역위원회의 제안사업 발굴 노력을 꼽았다. 또, 우수 제안사업으로 ▲부개산 등산로 안전(노후)시설 개보수 ▲마을정원 함께 만들어요!!(삼산1동) 사업 2건이 소개됐다. 앞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76건이 제안됐다. 이 중 즉시추진 가능한 42건을 포함해 총 83건(19억 5천190만 원)이 예산에 편성됐다. 이완기 참여예산 주민위원장은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내 의견이 부평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참여예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재선정된 이들 기관은 지역 내 1,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 요양이나 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서비스로의 진입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두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일(Work)과 여행(Vacation), 그리고 의료(Medi)를 결합한 서구 특화형 공공 워케이션인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의 개소식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은 서구 송도해변로 192, 이진베이시티 스퀘어 B동 3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송도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호텔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하며 주말,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 대상은 부산 서구 외 지역 기업 재직자, 프리랜서, 그리고 대학생, 병원, 의료기업 종사자 등으로 업무 공간과 회의실 등 무상 이용이 가능하며, 2박 이상 서구에 체류할 경우 1박당 5만 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 원 상당의 관광 및 F&B바우처, 웰컴키트를 제공해 서구에 머무르면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단순한 공간과 바우처 지원을 넘어 서구 의료관광특구의 강점을 살린 병원과 의료기업을 잇는 “메디케이션(Medi-kation)” 프로그램과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보 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소정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사상구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을 비롯해 주소정보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상세주소·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부여 등 주소정보 전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소정책 혁신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초등학생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 ▲범죄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축광형(야광) 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학교 건물번호판을 개선한 자율형 번호판 교체 ▲승학산 등산로 숲길 구간 지상도로 도로명 부여 등이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23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2025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위원장 최종봉)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착한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은행 강릉본부에서 발표한 ‘강원 영동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토대로 지역 경기 여건과 경제활성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살리기실무협의회에서 제안한 2026년도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으며, 강릉시는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제안된 청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과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스타 제품 발굴과 혁신제품 사업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체육행사 유치, 지역인재 정착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디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3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제31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인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고를 통해 경제과학 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총 10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12월 12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31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수출 부문 (주)셀아이콘랩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조이숙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한국과학기술원 정명수 교수 ▲산학협동 부문 충남대학교 김규용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대전YWCA 홍유미 회장 ▲농업 부문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노만호 회장이 선정됐다. 수출 부문 수상기업인 ㈜셀아이콘랩은 독자적인 생체막 투과기술인 ‘더미셔틀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기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 부문 수상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소년 교육 기반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7회 경남 교육상을 받았다. 경남 교육상은 경상남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공공적 역할을 실현한 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청소년 시설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교육·행정·청소년 관련 기관을 연계한 복합 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왔다.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총 6개 기관이 함께 입주해 청소년 교육정책과 현장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한 학습·체험 환경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조성하고, 교육·문화·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수료식'을 열고, 1년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 74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해 연중 장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 42명과 애플스쿨과정 32명이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 운영 능력과 과학적 재배기술을 겸비한 사과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애플스쿨과정은 사과 재배 입문자를 대상으로 △사과원 조성 방법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전정과 병해충 방제 등 기본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은 밀식과원 조성과 미래형 사과 재배체계를 주제로, 국내외 최신 재배기술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심화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사과 재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과정별 우수교육생으로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 정철수(58세), 애플스쿨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민원 행정 추진 실적 평가는 △유기한 법정 민원 신속 처리 △인감증명 요구 사무 정비 △국민 생각함 활용 노력을 비롯한 8개 분야로 고객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국민 생각함 활용,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직원 교육 실시,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민원전화 전수 녹음과 민원실의 출입제한·퇴거 조치 및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보급, 여권 민원 온라인 사전 예약제 및 지적 민원 신청 통합위임장 실시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민원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정책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전주덕진공원에 전북현대모터스FC 정원이 조성된다. 전주시와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사단법인 더숲(대표 정명운)은 2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내년 전주에서 열리는 ‘2026년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덕진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해 정원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는 덕진공원 내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전북현대모터스FC와 사단법인 더숲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원은 전북현대모터스FC 기업의 정체성과 공익가치를 담은 특화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정원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덕진공원을 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지속 운영되는 상설 정원 명소이자 정원도시 전주의 상징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우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횡성군 일일순회모금 행사가 23일 횡성군청 로비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 150여명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나눔운동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군과 읍·면의 각급 기관단체장은 물론 아동과 대학생, 노인회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평소 지원을 받던 장애관련 단체와 그룹 홈 등 사회복지 기관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순회모금행사는 어느 해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나눔과 기부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부강역 일원이 도심 속 탁한 공기를 맑고 시원한 공기로 탈바꿈하는 시민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부강역 인근에서 도시 바람길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동빈 시의회 부의장, 부강면 직능단체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 바람길숲은 도심 내 녹지축을 확장, 바람길을 형성하는 시민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공간은 외곽 산림의 맑은 공기를 끌어들이고, 도시 내부 뜨겁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부강역 도시 바람길숲은 면적 2,900㎡에 느티나무, 산수유 등 교목 148주와 산철쭉, 홍가시나무 등 관목 8,200주를 식재했다. 이곳에는 보강토 옹벽과 산책로, 파고라 등을 설치해 불법 경작과 토사 유출 등으로 훼손된 경관이 시민 친화적 녹지공간으로 재정비됐다. 특히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부강역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공간 활용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인 녹지공간을 만들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람객이 산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중심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이상한 산타 마술쇼’가 펼쳐진다.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유쾌한 연출과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8일 주말까지 이어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산타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상한 산타와 한 컷’ ▲이상한 산타의 ‘선물 보따리’ 이벤트가 운영되며, 선물은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어 크리스마스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로 진행된 ‘말해 뭐해’ 사연 이벤트에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크리스마스 당일 현장에서 선물이 전달되며, 관람객과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물관 단지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갤러리툰 대형 트리 포토존을 비롯해, 즉석 사진 촬영 공간과 말띠 해를 맞아 소원을 적어 달 수 있는 소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역 어린이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관내 3개 공연장을 순회하며 선보인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는 총 8개 작품, 22회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매 회차 전석 매진되며,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 총 6,000여 명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공연은 모두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교육적 내용을 담은 동화 원작 어린이 뮤지컬, 환경 보호 의미를 전달하는 창작 그림자 음악극,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작품에 대한 만족도와 공연 완성도에서 ‘만족’ 이상이 98%, 재방문 의향은 99%로 나타났다. 관람객 요청 프로그램으로는 ‘명작 동화 기반 뮤지컬’, ‘어린이 클래식 공연’, ‘체험·문화 강좌 증설’ 등이 꼽혔다. 재단은 공연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군포시장)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시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가족 미션을 비롯해 ▲달빛푸드존 ▲달빛제작소 ▲달빛포토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성장을 축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수료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피움합창단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별의노래(이현영 시, 김덕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2월 2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 추진 성과 공유와 2026년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제4기 운영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기타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명철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들이 각종 나눔 및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자원봉사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자원봉사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을 제도화하여 지역 내에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8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성과를 공유하고 11개 읍·면 회장에 대한 노고를 인정하는 기념 뺏지 증정도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결산과 성과 보고에 이어 내년 추진할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으며, 회원들의 심리와 소통을 주제로 색채와 심리를 통한 과제교육과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예방 교육이 병행되어, 생활개선회 조직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은 “2025년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을꽃축제와 도 한마음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활발히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며 나눔 행정의 본보기를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공무원 직원 일동은 23일 정읍시장실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금 2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관 소장을 비롯해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센터가 지난 9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직원들은 시상금을 단순히 부서의 성과로만 남기지 않고, “좋은 일은 다시 좋은 일로 보답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이용관 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의 값진 성과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읍 농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학수 시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4.2점으로 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설문 60%)와 청렴노력도(실적 40%)를 가중합산 후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10%)한 점수로 상대평가를 받게 된다. 이중 청렴체감도는 시정 전반에 대한 운영 수준을 외부 민원인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체감도(70%)와 기관 내부 직원 대상 내부체감도(30%)로 평가가 이뤄진다. 광양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직원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외부 업무 상대방 대상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 렴캠페인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 운영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그 결과로 청렴노력도가 1등급 상승해 3등급을 받았으며, 내부체감도는 전년대비 7.3점 상승해, 기초(시) 단위 평균 보다 8.1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패실태 감점도 없었다. 특히, 신규 시책으로 부패취약분야 외부 민원인 대상 ‘청렴해피콜’을 운영하고 친절성, 투명성, 공정성, 신속성 등 만족도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