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성문)가 지난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1인 중증 장애인 가구로, 집 안에 쓰지 않는 가전제품이 가득했으나 거동이 불편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협의체 회원 10여 명은 이날 쓰레기와 폐가전, 가구 등을 치우고 방, 거실, 화장실 등을 청소했으며 망가진 방충망을 직접 교체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성문 위원장은 “대상자께서 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돼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밑반찬 지원,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9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회원들이 여수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회원들은 임영웅의 35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성금을 십시일반 모금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관계자는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맞아 우리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건강한 팬 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은 매년 가수 임영웅의 생일맞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수시가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다자녀 가족사진 전시회를 연다. 작품은 시청 현관에서 전시되며, 전시가 끝난 후 사진은 정기명 시장이 존중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해당 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네 자녀 6가정, 세 자녀 44가정, 두 자녀 38가정 등 총 88건의 신청을 받았다. 자녀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40가정을 선정했으며, 최대 50만 원의 가족사진 촬영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행사가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정에서도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 출생아 수는 6.1% 늘어나 12년 만에 최대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도 2023년 대비 0.08명 증가한 0.93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수시는 전남도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현대산업1·2차와 문수주공아파트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다. 선정된 우수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증명판, 상사업비가 수여되며 이번 선정으로 현대산업1·2차는 400만 원, 문수주공아파트는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상사업비는 단지 내 LED(발광다이오드) 전등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해 더 많은 공동주택이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오는 10월까지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이륜자동차(오토바이) 합동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로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소음 및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배달 대행업체 등 이륜차 운전자들은 저소음 운행과 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여수여서점이 개소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는 여수시민을 비롯해 여수시청, 여수시의회,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2,500여 점의 물품과 여수농협 여서지점, 여수 식자재마트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함께 전시하며 바자회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늘푸른집’과 ‘해오름둥지’에 전달되어 시설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율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공동대표는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여수시민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과 공동체를 되살리는 일에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왔다는 게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나눔이라는 두 글자가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도록 지금처럼 ‘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일에 함께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흥국체육관에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내일(job)을 찾는 기쁨, 함께하는 전남’을 주제로 150개 기업(현장채용 30개, 간접채용 120개)이 참여해 현장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 4개관 60개 부스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현장 채용 면접과 구직‧구인 상담이 이뤄지며, QR코드로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구인 게시대도 운영된다. 취업준비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진로 탐색 검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상담 서비스,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은퇴자 취업 연계와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인재를 찾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공직사회 신뢰 회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 여수문화홀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공직자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문화 콘서트는 단순한 전달 형식의 교육이 아닌 부정부패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 뮤지컬’ 콘텐츠로 진행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청렴 뮤지컬’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와 극복 과정을 조명한 것으로 공직자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렴 강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정웅정 여수시 감사담당관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기명 시장은 “공무원은 법과 제도 안에서 업무를 추진하기에 철저히 정통해야 한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여수시 행정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는 강력한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청렴한 데이(DAY)’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장지휘1팀장 강동길 소방경이 비번 중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은 사실을 11일 밝혔다. 화재는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 16분경, 대전 동구 신기로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차량 엔진룸에서 흰 연기와 함께 불꽃이 발생하며 급속히 확산 조짐을 보였고, 이후 조사 결과 연료 누유로 인한 기계적 결함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 인근을 지나던 강동길 소방경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 운전자를 대피시킨 뒤,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아파트 내 비치된 공용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뒤이어 도착한 동부소방서 출동대는 잔불 정리 및 현장 안전 조치를 마무리하며 화재 확산을 차단했다. 김화식 대전서부소방서장은 “비번 중에도 현장에서 침착하게 대처한 강 소방경의 행동은 진정한 소방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소화기의 역할을 시민들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증법적 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 ▲합리적정서적행동치료 등 각 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모아 가족 구성원 갈등 심화 및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상담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는 성업으로 세상 모든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으로써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1·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6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142-211)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 시스템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올해 6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9일 임실경찰서와 임실역 인근 하상도로에서‘상습 침수 구역 대응 통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하천 주변의 극한 호우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침수 취약 시설인 하상도로 현장에서 도로 유실 시 차량 통제 및 우회 도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자동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하상도로와 같은 하천 주변 도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이번 여름은 특히 이런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보조자 및 유관기관 간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6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하여 자동차세 7,217건(6억8백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차량 소유자에게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과세 대상 차량은 승용, 승합, 화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특수차량, 이륜차(125cc 초과)이다. 납세의무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차세대지방세 수납시스템 ARS(142211)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졌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SNS를 통해 선보인 봄꽃 콘텐츠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실제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한 달간 옥정호 작약꽃과 꽃양귀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중심으로 사진 게시글 6건과 숏폼 영상 4건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여 누적 조회수 31만 6천 회를 기록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작약꽃밭과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제작된 숏폼 영상은 약 30~45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11만 6천 회, 좋아요 855개를 기록하며 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은 임실군 소속 신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촬영‧편집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연출이 감성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댓글 반응 역시 뜨거웠다.“저번 주 주말에 남편과 다녀왔는데 작약 향이 너무 좋았어요. 연애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 살짝 설레기도 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딱입니다”와 같은 실제 방문 후기와 함께 방문 의사 표현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자연 보호 영덕군협의회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수암리와 복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120여 명의 피해 주민들에게 정성껏 대접했으며, 영덕읍에 있는 사찰 기원정사(주지 자명 스님)도 협의회의 취지에 함께하기 위해 떡을 후원하기도 했다. 협의회 고경환 회장은 “큰 도움은 못 되더라도 많은 사람이 산불 피해주민들을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두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단체로 활동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자연 보호 영덕군협의회는 평소 자연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은 물론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