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약사회는 지난 10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어린이 종합영양제 총 4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아동 중 건강검진 결과 저체중이거나 체구가 왜소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개월분의 어린이 종합영양제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훈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약사회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22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복지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해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보내주시는 목포시약사회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9월 14일 일요일 두 차례에 걸쳐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빛과 모래를 이용한 감성 예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모래를 활용한 독창적인 시각예술인 샌드아트를 공연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전문 샌드아티스트가 그림책 ‘슈퍼 거북’등을 주제로 다양한 모래 예술 공연을 펼쳤으며, 환상적인 빛과 모래의 조화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공연 이후 진행된 체험 시간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참가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 “평소 아이와 자주 보던 그림책을 샌드아트 공연으로 접하니 새롭고 신기했다. 아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한 어린이는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신기 김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1 만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관람객 등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9일 16시 10분부터 인기 트로트 가수 별사랑과 설하윤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선수단 입장, 주요 내빈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이어진다. 주제공연은 역대 대회 최대 규모의 LED 전광판을 통해 펼쳐지는 3D 아나모픽 주제영상 상영과 김천과 경북이 하나되는 대회의 의미를 표현한 희망의 하모니 쇼콰이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식후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개회식의 성대한 막을 장식한다. 개회식 날에는 축하공연 외에도 실내체육관 동문 인근에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김천시 마스코트 오삼이 대형풍선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20여 개소의 홍보·체험·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강변공원 일원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별빛 찻자리’ 행사를 시민과 관람객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세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강변공원을 가득 메웠다. 김천시 전통다회 12팀과 경산, 구미, 문경, 상주, 청도 등 관외 다회 팀들도 합류해 찻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차회별로 참가자들은 직접 차를 우리고 다식을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테라피, 수채화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보는 즐거움과 체험하는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등불 장식으로 별빛과 어우러진 야경을 연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곳곳에서 가족·연인 단위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가을밤의 추억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가을밤 강변에서 전통차를 마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일상의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및 원동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려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포항시, 경상북도 등이 후원하고 경북요트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2022년 첫 대회 이후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포항을 대표하는 국제 해양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환동해컵 대회에는 전 세계 선수들로 구성된 25개 팀이 참가해 딩기요트(LDC2000 일반·선수부)와 킬보트(J70, J24) 등 4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원동컵 국제요트대회는 중국 청도항만그룹 후원, 청도시 올림픽도시발전촉진회가 주최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국제요트대회로,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인도, 호주, 프랑스 등 1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8개 팀을 이뤄 오프쇼어(먼바다)와 인쇼어(해안) 경기를 진행한다. 중국 청도·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이어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는 코스에 포항이 2년 연속 기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세포막단백질 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초저온 플라즈마 집속 이온빔(CRYO-ET) 장비 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포항은 첨단 바이오 고부가가치 산업의 연구·개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과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항시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연구소 교수진과 기업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CRYO-ET는 극저온 환경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집속된 이온빔을 생성·제어하는 장비로, 기존 장비의 한계를 넘어 초저온 상태에서 정밀 가공 및 분석을 가능케 한다. 특히 열과 전기에 민감한 바이오 시료를 손상 없이 처리하거나, 단층 수준의 미세구조를 확보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신소재 미세구조 분석, 민감한 바이오 샘플의 손상 최소화 등 획기적인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 장비를 기반으로 기업 기술지원, 공동연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안전·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신뢰도 향상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호 골목시장, 용호시장, 남광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관리와 안전한 유통,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시 유의사항을 알리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준수도 적극 독려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축산물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축산물이력제, 원산지표시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여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청은 지난 9월 12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행복이 자라는 식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호동에 있는 주민 공유공간 ‘달그락놀터’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영양 관리법 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이 가능한 메뉴 선정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실습을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양육 태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부산 119 안전체험관(동래구 온천동 소재)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을 비롯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활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2025년 생활안전 체험 교실’은 119 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실전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민방위를 구축하기 위한 남구 구상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화재, 차량 전복, 지하철 및 다중이용시설 사고 등 일상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태풍·지진 등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실제로 체험하며 몸에 익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실제 환경과 비슷한 상황에서 체험으로 인한 기억이 오래 남아,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앉아서 교육만 듣는 것과 실제로 몸소 체험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이론만으로는 부족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구민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야 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인정보보호의 달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개인정보 경각심을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방법과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송장 지우개’ 및 ‘개인정보보호 홍보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손영식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 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단은 주민과 함께 안전한 디지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9월을 ‘개인정보보호의 달’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가장 밀접하게 보살피는 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장희정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나서 실제 현장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일상적인 신체적 학대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임들이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구체적인 실제 현장 사례들을 접하면서 아동들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옥 중구 여성보육과 과장은 “아동학대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위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식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1시간 이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3차 ‘아이돌보미 활동가’ 모집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임시보육, 놀이 활동, 보육시설·학교 등·하원 동행,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20명 이상의 아이돌보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소지자 또는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수료자(아이돌보미 경력자)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 검사를 거쳐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보수교육, 현장 실습을 마친 후 정식 활동에 나서게 된다. 단, ‘자격증 소지자’는 보수교육 16시간과 현장 실습 10시간을, ‘양성 교육 수료자’는 현장 실습 2시간을 마쳐야 한다. 아이돌보미에게는 시급 10,590원의 보수와 함께, 야간·휴일·연장 근로수당, 주휴수당 등 다양한 수당이 지급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일대에서 ‘가족센터가 영종에 착륙합니다’를 주제로 ‘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족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성 존중, 열린 소통,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공동육아나눔터 부모 커뮤니티 뮤직 앤 뮤즈(밴드), 1인 가구 지원사업 이용자 일장 구판(고고장구), 영종초·하늘중 청소년(치어리딩), 중구 청소년수련관 트와일라잇(댄스) 등이 나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의상·놀이 체험, 아이스크림 골프, 여권 만들기, 샌드 아트, 가족 네 컷 사진찍기, 가족 보드게임 등 16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접수로 진행된 ‘가족 노래자랑 대회’는 본선 진출자 7팀이 무대에 올라 가족의 끈끈한 화합과 재치를 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 건, 995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50%)과 토지에 대해 부과가 이뤄진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는 현수막, 전광판, 납부 안내문(게시판 부착) 등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납기 3일 전)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중구 제1청(세무1과)·제2청(세무2과)을 방문하거나, 은행 창구,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운북동 영종아레나스 북쪽에 소재한 정부기관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운북6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것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구역 93필지(600,218.5㎡)에 대한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재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지적공부가 과거 공항지원업무시설 계획에 따라 구획돼 여러 기관 간 경계가 모호했던 만큼, 이를 바로 잡아 지적 불부합을 해소함으로써 기관들의 효율적인 재산 관리에 이바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중구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협조 덕에 운북6지구 지적 재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적 불부합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거나 공익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