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부착 광고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정비 효율성이 높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 도로변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도 양양대교와 양양교 인근의 333개소의 가로등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시설하여 불법광고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년 작가 발굴과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시 '창작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 '창작쉼터'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담아 회화·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팀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전시는 ‘빛과 쉼’을 주제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기반으로 인천 중구에서 활동하는 2인 작가 그룹 ‘스튜디오 바이미(이지소, 한다솜)’가 참여한다. 이들은 유리와 빛을 통해 공간을 색으로 물들이고 다채롭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인간의 내면과 감정, 주변 환경을 빛과 색으로 풀어낸 다양한 유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 이뤄낸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 3년간의 담대한 변화를 조명했다. 정읍시는 ‘신뢰받는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며 교육, 농업, 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단발적인 성과가 아닌, 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정읍시의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그려온 혁신의 과정이었다. 그 눈부신 변화의 흐름을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 조명한다. 신뢰와 혁신으로 쌓아 올린 행정, 재정 건전성으로 빛나다 모든 정책의 시작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에서 비롯된다. 정읍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만에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고,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청렴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낸 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277건으로, 그중 25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56명, 열경련 46명, 열실신 3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병주)와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공선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산지유통센터)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수도사업소가 비사벌사거리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로 내린 빗물을 신속하게 우수관으로 유도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배수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낙엽 등이 쌓이면 빗물 흐름이 막혀 집중호우 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사벌사거리 인근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빗물받이에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기’,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에 신고하기’ 등의 실천사항이 담긴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이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습니다”며, “빗물받이 위에 물건을 올려두지 않고, 주변에 쓰레기나 이물질이 보일 때 즉시 신고하는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안전한 김제시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만경읍 보건지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음식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통해 어르신들은 평소 손 씻기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손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손씻기 사각지대를 인식하고, 더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세정과가 지난 26일 2025년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납부 독려 캠페인과 함께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제도’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요 시내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자동차세 정기분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2016년부터 운영중인 김제시 마을세무사 제도도 함께 홍보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민원실무심의회의실 내에서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전반에 관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부터 정기분 납부 기한에 맞춰 진행된 거리 홍보는 올해도 지방세 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납부 마감일인 30일에도 한 차례 진행해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여름철 발생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림 및 산사태 취약지역이 밀집된 금구면(20개소) 및 금산면(54개소) 중 민가 인접지 현장점검을 지난 25일 집중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희옥 부시장과 담당 공무원, 마을이장,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이 함께했다.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대피체계를 확립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피해 발생 여부, 침식 및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실시간 기상정보와 산사태 정보시스템 등을 수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산림녹지과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해 재난 대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2일에는 김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금산면 동곡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최근 호우가 국지성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은 산사태 관련 재난문자 수신 시 안내 내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기치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기지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제시가, 지난 3년간 변화의 씨앗을 뿌렸고 그 씨앗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이제 새로운 기회의 꽃을 피우고 있다. 처음에 가졌던 꿈과 목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김제시의 한걸음 한걸음은 전북의새로운 길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한 지금 김제시의 주요성과들과 비전들을 살펴본다. 먼저 김제는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룩한 뜻깊은 성과로, 2026년 국가예산도 4년 연속 1조원 돌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김제시는 최초로 대기업 ㈜두산을 유치하는 등 총 30개 기업, 7,81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364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조성 중인 제2 특장차 전문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북 최대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로 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시장 최경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수료생과 강사,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과정은 정리수납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1급·2급의 전문교육과 코칭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강사 2급 교육을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 교육생들은 정리수납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서로 뜻을 모아 ‘하바드 정리수납’이라는 단체를 구성하여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수료생들의 역량 강화 및 ‘하바드 정리수납’ 단체의 활성화,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과 사후관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김미옥)은 “직업교육훈련이 프로그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체계적인 정리수납 전문지식과 기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신규 개관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오리움'은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실감몰입형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으로, 함파우 아트밸리·광한루원 등과 함께 연계하여 남원시 대표 가족 체류형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입장료는 1만 2천원이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은 현장에서 2025년에 남원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한 내역(고향사랑e음 마이페이지, 기부금 영수증등)을 제시하고 '피오리움'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료입장 혜택은 기부금액 10만원 당 1명씩 적용되며, 예컨대 2025년에 남원에 20만원을 기부한 경우 동반 1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자는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에 더불어 3만원 답례품 무료배송과 전시관 무료입장 혜택까지, 총 14만 2천원 이상의 혜택을 받는 셈”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자가 남원을 방문하고 남원의 정취가 담긴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할 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