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주)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Carbon Capture&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의 (총사업비 1,900억원)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정부가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시멘트(강릉‧삼척) 공장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선박연료 e-메탄올 ▲이차전지 소재 탄산리튬 ▲건축용 신소재 등으로 전환‧활용하는 첨단 미래산업이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며, 강원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멘트 산업이 이제는 1,90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당 5만 원 한도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시가 2025년 국비 집행 우수 지차제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국비 12억 6천8백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간 중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존 10% 인센티브 외에 결제한 금액의 5%를 추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다시 받을 수 있다. 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되고,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시는 앞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추가 환급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5% 추가 지급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할인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18시 더 파티움 안양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2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안양시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특별공연으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에게 문화와 교류가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재홍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R&D 지원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정부의 R&D 지원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 리더십과 협력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양주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통상 교육 및 상담 ▲비관세장벽·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이슈 대응 ▲해외마케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식 센터장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양주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명시는 지난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3차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 소라2(SORA2)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업로드 전략을 함께 다루며,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10월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반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1월 13일, 부자(父子)가 함께 부추를 재배하는 대가면 유흥리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부추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농업의 세대 계승과 가족농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는 부추 재배하우스와 작업장을 둘러보며 부자(父子) 농업인이 함께 땀 흘리는 모습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농가는 아버지 배정안(1965년생)씨와 아들 배영진(1993년생)씨가 함께 부추 하우스 20여동(2.1ha)에 부추를 재배하고 있는 곳으로, 아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농사 노하우를 이어 받아 부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부자지간이 함께 일하며 농사를 이어가는 모습이야말로 고성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업이 세대를 넘어 계승되고, 젊은 농업인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농사를 이어가는 여러분이 바로 고성의 힘”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곡성군은 관내 식품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곡성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외국에서 식료 및 음료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인 바이어를 초청하여 최근 세계시장의 유통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내 생산 제품의 수출 토대를 만들고자 개최됐다. 캐나다,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5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관내 식품 관련 6개 기업과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관내 생산 제품 중 수출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고 수출 판로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첫날에는 곡성읍에 소재한 “미실란 반하다 · 카페 씨앗의 마음”에서 바이어와 관내 업체 간의 1대1 상담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하여 5개 업체에서 총 40만 달러 규모(식품, 주류 등)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인 “미카 129와 푸드파파 에프엔비, 시향가”에서는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비치하여 바이어에게 제품 제조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품에 대한 장점을 적극 피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양산시는 11월 13일 목요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교육과 맞춤형 취업상담, 체험형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오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강사가 겨울철 빈번한 추락·넘어짐·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중심으로 공공일자리 작업 현장 안전관리 요령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10개 상담창구에서 일자리상담사들이 구직상담, 구인기업안내, 정부일자리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업 종료 후 민간일자리로의 원활한 연계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안전·건강 중심 부대행사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양산베데스다복음병원에서 골다공증검사 등 건강관리 부스, 발·손마사지기를 통한 피로회복코너, 디지털배움터의 키오스크체험, 네일아트 체험, 맨손운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전라남도가 13일 한국연구재단에 에너지 특화도시 나주에 글로벌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담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0월 15일 공고한 ‘(가칭) 핵융합시설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에 따른 것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핵융합 상용화 핵심기술 개발과 첨단 연구·산업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도정 최우선 현안으로 판단하고, 김영록 도지사를 중심으로 전 실·과 나주시가 참여하는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유치계획서를 마련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유치 후보지인 나주는 지진과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단단한 지반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정주 여건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에너지 관련 기업이 집적해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핵융합 연구의 최적 입지로 평가받는다.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계획서는 부지의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 지원부터 생활편익증진과 소비촉진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회복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과 손잡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관내 자재 및 인력, 건설장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39,790백만원 상당의 성과를 이뤄낸데다,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혜택을 추진하면서 3,697건 557,432천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한 것이 큰 성과다. 이밖에도 노외 공영주차장 월 8천만원상당 시민편익 제공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지원, 착한가격업소 대상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혜택의 체감도를 상승시켰다. 기업 지원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시 관내 제품 사용 권장으로 90백만원 상당의 실적을 냈고,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 65개사가 약 30건의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K-뷰티와 K-푸드의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김포상공회의소, KTR 경기김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2일 ‘화장품·식품 해외인증 및 시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고, 화장품‧식품 분야 해외수출에 필수적인 규제·인증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제도와 절차 ▲화장품 품질관리 및 안전성·유효성 시험 ▲식품 품질관리 및 식품용기구·용기포장 시험·검사 기준 등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전담대응반, 뷰티소비재센터, 식품평가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기업별 애로사항을 듣는 1:1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김포시는 최근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 해외시장개척단'(10.19.~25.)을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현지에서 66건의 상담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약 225만 달러는 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집중한 한 해로 평가된다. 특히 최고의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른 시군과 차별화한 다양한 정책으로 창업기업의 도전과 열정에 응답하고 있어‘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창업가들의 ‘Play Ground’ 창업 인프라 조성, 1인 예비창업자 발굴 성장 프로그램인 ‘진주형 1인 창조기업’ 지원부터 창업 기반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한 ‘창업 중심대학’ 추진,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 ‘J-Startup 페스티벌’ 개최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는 한편, 관계 기관들과의 든든한 협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창업가의 꿈 실현위한 창업 인프라 조성 박차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실현될 수 있는 창업가들의 ‘Play Ground’인 창업 인프라 조성에도 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20년 개관한 ‘진주지식산업센터’는 총 66실의 입주 공간이 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2일“2025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여성채용 수요데이 in 에코칠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과 지역 여성 구직자에게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5개 업체에서는 사무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한 132명의 면접자 중 6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아로마 향수·에코백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구직여성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운영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 구정회 칠곡군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여성 구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영숙 국장은‘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충북 보은군은 ‘결초보은 사과’ 시나노골드를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 물량은 총 5.4톤 규모로 보은군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2008년 대만 수출 이후 17년 만의 재개로 보은 사과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삼승면에 위치한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결초보은 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출 길에 나선다. 선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원예농협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참여해 해외시장 개척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12월 베트남 하노이 롯데마트에서 홍보·판촉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문무역상사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ICT 기술을 도입해 생육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수)에 경동대학교 위탁 운영으로 추진된 유보이음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한 유보이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5개의 원장·원감 및 담당교사를 비롯해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신우섭, 유아교육과 교수 권세경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운영한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성과 보고 ▲기관별 실천 사례 발표를 통한 운영 경험 공유 ▲자연·생태 기반 놀이를 통한 유아 발달 변화 분석 ▲유보이음 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한 질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교육 연계성이 강화됐고, 자연 친화적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높은 학부모 만족도가 확인됐다. 전곡푸르미어린이집 전미숙 원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유보이음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협력하여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폐자원 분리배출 캠페인 및 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새 상품이나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환 품목 및 기준은 다음과 같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3개 또는 종량제봉투(20L 1매 또는 10L 2매)로 교환되며, 투명페트병은 개수에 따라 라벨 제거기, 대나무 칫솔, 분리배출 가방(장바구니), 고체치약 등 단계별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종이팩(우유팩·두유팩 등)은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직접 모으고 교환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파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급식실개선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급식 및 시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설비 개선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교육시설과장, 관내 학교장과 행정실장, 학교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현황과 2026년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설계방향을 검토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급식실개선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Hi Together 하이러닝 학습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운영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교사 주도의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하여 탐색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현장 활용 역량 강화 방안과 고도화된 하이러닝 기능 및 콘텐츠 활용 방안의 탐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 하이러닝 학습공동체는 ▶하이러닝 활용 초등교육과 탐구 수업 공동체 ▶교-수-평 일체화를 통한 하이러닝 교실 ON ▶하이러닝 타고 훨훨 나는 우리!(하이 훨훨) ▶운광‘함께 하이러닝, 함께 성장’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과정 연구 공동체 ▶하이오름 T(teaching)-Lab ▶하이러닝 활용 개념기반 DEEP-탐구수업공동체 ▶AI 활용 깊이 있는 HiB ▶다율 러닝메이트(LearningMate) ▶하이러닝 활용 기초 탐구 수업 공동체 ▶하이러닝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공동체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하이러닝 활용 학습공동체 ▶다함께 하이러닝 실천 공동체 ▶하이러닝 활용 음악과 탐구수업 공동체의 총 13개의 학습공동체가 운영되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학년도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22명이 1년 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수학·과학·정보 융합 수업과 프로젝트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대표 학생의 수료 소감 발표와 지도교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수업공개 주간을 통해 선보였던 프로젝트 결과물과 탐구 활동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학생들의 1년간 성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