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하여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문제는 화성 구간 하수관로가 깨졌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쌓여있는 슬러지를 걷어낼 슬러지 준설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통해 전반적인 문제해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 초 정기적인 하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동 금오대교 하부 돌다리 인근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5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 청사(부영 송도타워)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재외동포청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재외동포청이 자랑스러운 750만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 자리 잡으신 동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산천 수질오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 의회 의원들은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 오산천 상류인 화성시 해당 구간에 대해서 화성시와 오산시가 공동으로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필요한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천은 오산시민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오랜기간 노력해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오산천이 최근 심각한 오염원 유입으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므로 조속한 시일내에 화성시와 오산시의 합동 조사를 통해 오염원인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천은 지난 5월 오산환경연합이 실시한 정기 어류조사 과정에서 물고기가 사라지고 부유물이 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를 갖고,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등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 간담회는 6월 ~ 7월 중 각 시·도지사들과 순차적으로 개최 될 예정으로, 이날 인천시는 주요 현안 6건을 건의했고, 간담회는 경제부총리와 인천광역시장 간 1대 1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글로벌 전략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인천항 내항 소유권 인천시 이전, ▲영종~강화 도로 건설 조기 추진 등 3건을 대면 건의했다. 우선 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여건을 갖춘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혁신적 규제 완화 등 제도를 개선하고자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을 건의했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기 하기 때문이다. “인천항 내항 소유권 인천시 이전” 요구는 내항 및 주변 원도심 개발사업을 획기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지의 소유권을 인천시로 이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역시 유 시장의 주요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3일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열린 ‘제9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3개 부스에서 봉사자들과 구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복진경·박다미·강을석·김형곤·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부스체험을 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생태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라는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동시에 일회용품 쓰레기 증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환경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생태적 시각을 전파하고 제로웨이스트를 꾸준히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온갖 부정부패로 국민께 외면받자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했던 민주당이 오늘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장고 끝에 악수’라더니, 고작 이런 문제 인물에게 제1야당의 미래를 맡기겠다고 3주 가까이나 시간을 끌었던 것인가. 이 이사장은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살았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석방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올해 2월에는 자신의 SNS에 “자폭 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라는 망언을 내뱉는가 하면,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미국”이라는 망상에 가까운 주장까지 펼친 바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법치를 가장한 조폭 집단 윤가 무리”라는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까지 주장했으니, 국민 눈높이에 맞게 쇄신한다던 민주당표 혁신의 방향이 고작 ‘이석기 석방’, ‘천안함 음모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인가. 침몰하는 민주당을 구하기 위한 구원투수라면 당연히 국민적 눈높이에 맞는 인사여야 하지만, 또다시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편’이 아닌 ‘내 편’을 선택했다. 오죽하면 이 이사장의 임명 배경에는 지난 2019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의 대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5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어 16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여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자세히 살피고, 개선과 보안에 주안점을 두는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정례회가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찰은 MBC 기자가 한동훈 장관 인사청문 자료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최강욱 의원이 연루됐다며, 최 의원 휴대전화와 의원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자료가 어떻게 개인정보입니까? 언론의 취재를 보장하기 위해 인사청문 자료를 공유한 것이 개인정보 유출입니까? 한동훈 장관의 인사청문 자료는 인사청문을 위해 국회에 제공된 자료이다. 국회와 언론은 후보자 측이 제공한 인사청문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한다. 따라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핑계로 행해지고 있는 최강욱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례없는 탄압일 뿐이다. 소통령으로 불릴 만큼 권력의 정점에 있는 한동훈 장관 관련 자료라고 이렇게 난리법석을 떠는 것입니까? 과거에 인사청문 자료 유출을 이유로 수사를 벌였던 기억은 없다. 더욱이 국회의원과 언론을 압수수색했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불가침의 성역이고, 그의 인사청문 자료는 특권 정보입니까? MBC와 최강욱 의원에 대한 탄압이 본질적인 목표 아닙니까? 또한, 이번 일을 기화로 국회의 인사청문 제도를 무력화하려는 것은 아닌지도 의심된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5일 시의회를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과 아헨특구시 기독교민주연합(CDU)의 얼술라 퇴니벤 원내위원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만나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협정 체결 추진 등 교류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의장단을 대표해 “아헨시는 전기 섬유 식품 기계 금속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다”며 “사절단의 이번 출장을 통해 아헨시와 안산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 아헨시 의회 각 정당의 원내위원장님들도 함께 해 주신만큼, 아헨시와 안산시 사이에 체결돼 있는 우호협력관계 협정을 아헨시의회와 안산시의회 간에도 체결하는 방안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절단 측은 시의회와 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경 유공 표창의 영예를 얻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이제 개개인의 먹거리와 경제문제에까지 직면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누구도 예외됨이 없이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실천에 조속히 동참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최정희 의장이 5일 의장실에서 오는 10일 개최하는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 준비 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재은 축제 준비 위원장 등 준비 위원들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시민 주도형으로 이뤄지는 행사 취지, 주요 행사 내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생활레포츠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레포츠타운 조성 시민기획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의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시민레포츠타운 조성 시민기획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들이 많이 기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인 U-레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녹양동 의정부종합운동장 남측 광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당진시의회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평화와 번영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되새겨 보고 선열들의 희생을 평화의 빛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는 지난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지 1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회기”라며 “초심을 다시 기억하며 시민들께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당진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2015년 세계인류무형문화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6월 공감・소통의 날을‘낭그늘 힐링 콘서트’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도민카페에서‘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도의원과 직원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창단을 초청하여 뜻깊은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1부 행사는 의정 자료센터 우수 이용 직원 시상, 의장님 인사 말씀 이어진 2부 행사는 ‘낭그늘 힐링 콘서트’순으로 진행됐다. ‘낭그늘 힐링 콘서트’는 홍인숙 의원의 감동의 시낭송(눈이부시게), 한동수 의원의 희망의 세레나데(지금 이순간 등), 강세나・홍주연・고혜아 주무관의 콜라보 공연(아름다운 나라 등), 도란도란 어린이 중창단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오늘 이처럼 열린 공간에서 마련된 이색적인 직원 조회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서 의원 및 직원 간 거리를 좁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부담 없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양재천 영동3교에서 열린‘제5회 강남구청장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구민 건강 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으며,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도희·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걷기는 비용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국민운동이다.”라며 “구청장배 걷기대회가 앞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의회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동의보감촌 둘레길 걷기 행사를 6월 5일에 했다. 이 행사에는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께 동의보감촌을 출발하여 구형왕릉 까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통하여 엑스포 주무대인, 동의보감촌에 부실 구조물 사전 점검과 동시에 환경정비 차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했다. 정 의장은 지난 달 산청군의회 국내연수를 다녀온 후, 타 시군의 엑스포의 과거·현재를 보고, 미래의 산청 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동의보감촌 둘레길 걷기 행사를 했다. 또한 산청군의회는 둘레길 걷기를 통하여 타시군의 엑스포의 우수사례를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했다. 한편,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3주년을 지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청장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14개 동별로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현안 사업 보고와 주민 간담회, 주요 현장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구청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한 뒤 청년활동공간, 상인회, 자치회관, 노인복지시설, 인왕산 자락길 등 각 동의 주요 현장을 찾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 간다. 이번 현장민원실의 첫 순서로 7일 오전 서대문구 최고령 노인이 거주하는 홍은1동의 한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여름철 주거 시설의 안전 상태 등을 살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주민분들의 제안을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4일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소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는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려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본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해오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각 대표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총 2,52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렴한 너나들이 날’행사를 개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렴의 가치를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의 첫 번째 시간인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익명 질문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직급을 넘나드는 허물없는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청렴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청렴 퍼즐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팀을 이루어 청렴 관련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퍼즐을 통해 직원들 간의 협업과 소통이 촉진됐으며, 청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상금 영광사랑상품권 40만원이 주어졌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다수의 인명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홍보에서는 ▲공용 공간 및 세대 내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기, ▲실외기 주변에 가연성 물질 방치 금지 등 에어컨 실외기 점검, ▲세대 내 소화기 및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자율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특히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안전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무심코 열어두거나 문고리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최장일 서장은 “공동주택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인 만큼, 작은 실천이 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자발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