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주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총 263명을 대상으로 10개 운영기관 및 자원봉사단과 협업하여 ‘자원봉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체험교육’은 협업 기관들과 함께 체험교육을 신청한 학교로 찾아,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를 배우며 분야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주고등학교 교실에서는 노인, 보건, 장애인, 재난, 해양 안전, 환경 등을 주제로 총 12개의 체험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실을 이동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습득하고, 자원봉사 분야의 참된 매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교실에서는 ▶자원봉사 정보제공(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각장애 이해 및 수어 체험(상주시수어통역센터) ▶노인복 체험을 통한 노인 이해(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애인 스포츠 슐런 안내(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해양안전교육(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탄소중립 업사이클(업사이클 연구모임 자원봉사단) 교육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와 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은 16일 상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와 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은 지난 6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사업 시행 전 애로사항 공유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상수도사업소장, 경북지역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소통 간담회에 참여하여 개선사항 공유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누수율이 높은 상주시 모동급수구역 일원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고 유수율을 85%까지 높여 재정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상주시는 이번 사업은 상수관망 노후화에 따른 유수율 제고 사업인 만큼 수자원공사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수자원공사는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에 힘써주시는 수자원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와 또래상담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등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한 상담훈련을 받은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왔고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비롯한 많은 폭력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오전에 진행된 오늘 간담회는 또래상담자를 지도하는 상담교사들과 이루어졌는데 학교현장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며 힘든점과 잘된점 등을 논의하며 서로 격려했고, 어려운 점은 함께 공감하며 해결점을 찾고자 했다. 오후에 진행된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의 연합회 모임으로, 상담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별 학교에서 리더쉽을 발휘하여 효과적으로 또래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늘이 2025년 그 첫 번째 날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대표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돌이 도전 HAT(별칭 모돌이게임)’이 대국민참여 전국대회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개최된다. ‘모돌이 도전 HAT’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상주시 체육회가 지원하여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며, 12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2023년 말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모돌이 도전 HAT’에 대한 상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2025년 전국! 모돌이 도전 HAT’은 총 시상금 1,410만원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장인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윤재웅 상주시 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획한 ‘모돌이 도전 HAT’이 대국민 참여를 위한 전국대회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모돌이 도전 HA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북천지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북천교부터 병성천 합류지점(국민체육센터)까지 총 4.1㎞의 호안을 정비하고, 북천교 리모델링을 통해 경관 개선, 상산교 개체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고수부지에 어린이 공원 조성 및 바닥분수 등 다채로운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북천을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추진 상황으로는 고수호안 전석쌓기로 호안 정비를 통한 치수안전도 및 하천 경관을 개선했으며, 데크로드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책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북천교 리모델링을 위해 노후 경관시설물을 철거하고 향후 북천교 양쪽으로 연장 30m, 폭 2.5m의 데크전망대 및 새로운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교량 경관 개선을 통해 북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인별 신청으로 소득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1차로 지급하고, 2차로 9월 22일부터 소득 수준 하위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상주화폐 앱, 카드사 홈페이지),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은행 영업점)으로 신청하며, 오프라인 신청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첫 주에는 요일별 5부제에 따라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1차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자 본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사용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환금성업종, 조세·공공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으로 하나되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상생하는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 전시, 고독사․자살예방분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활동사례’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 녹전면은 7월 16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녹전면 사천리 401번지 일원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인조잔디와 야외 그늘막 등 최신 시설을 갖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공동체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장식 당일에는 시범경기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좋은 시설에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기쁘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정훈 녹전면장은 축사에서 “게이트볼장은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7월 16일(수) 공단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지역 청소년 활동 증진 및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발적 참여 기반 확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인도주의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연계(산불 이재민 대상 긴급 봉사활동 등) △청소년 진로체험, RCY(청소년적십자) 활동 참여 기회 확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무상 제공 △청소년의 사회적 감수성과 참여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협력 △공공시설을 활용한 개방형 청소년 프로그램 상시 운영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수련원의 프로그램 이용을 무상 또는 감면으로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연 1회 이상 정례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최근 폭염 이후 이어진 국지적인 잦은 강우로 인해 관내 영호진미, 일품, 백진주 품종 등의 벼 재배포장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 조기 방제를 적극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낮은 기온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강우가 잦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 그리고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또한 도열병에 약한 품종은 기온이 높더라도 다습한 기후가 유지될 경우 도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 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해 말라 죽고, 심한 경우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질소비료 사용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논두렁 주변의 잡초(바랭이, 강아지풀 등)에서 병이 옮겨올 수 있으므로 잡초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도열병이 발생한 논에서는 잎에 회색 방추형 반점이 보이는 초기 단계에 방제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병 발생이 심한 지역은 공동방제 외에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른 추가 개별 방제가 필요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밀한 병해충 예찰을 통해 정확한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벼 도열병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7월 1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시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안동의 풍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협력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안동시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들이 도․시 협력의 관점에서 제시됐다. 또한, 지역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 및 자금 운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의 실무적인 통찰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투자유치 전략 모델 구축에 관한 논의가 병행됐다. 안동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미리내 북(Book)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공공기관 직원 가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7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캠프 체험, 레크리에이션, 책 놀이, 자율 책 읽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3䞊일과 7월 11䞈일 44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1ܨ회차 북 캠프가 실시됐으며, 오는 18䞏일과 25䞖일 60명을 대상으로 3ܪ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인문해교육 자원봉사자 15명(기초 9명, 디지털 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문해교육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문해자에 대한 봉사정신과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봉사자는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학습관(원일로 139, 5층)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올해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 확정되면서 디지털 분야의 자원봉사자도 추가로 모집한다. 이들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들을 도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9일 지정면·흥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곡천·남송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가곡천 5.3㎞ 및 남송천 5.34㎞에 대한 치수대책 수립 및 소하천구역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과 약식전략환경영향펑가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공람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정비 등의 지침 마련을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시는 변경 수립이 완료되면 가곡천과 남송천의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 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하천 재해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오크밸리 리조트와 뮤지엄산에서 녩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를 개최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웰니스(치유관광)’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명상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형태다. 2025 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오크밸리와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오크밸리에서는 △숲 체험 △키즈요가 △페어웨이런 행사를, 뮤지엄산에서는 △여유명상 △사운드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외에도 기념품 증정과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등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치유와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주만의 매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7일 18시 40분경 군청 소통마루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조상래 군수의 주재하에 추진됐으며, 재난부서, 농정부서, 하천 및 저수지 관련 부서를 비롯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모든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 군수는 회의에서 “재해는 예방과 대비가 최우선이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지역을 점검해 대응하라”라고 강조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사전 점검과 배수로 점검 ▲ 침수위험도로 사고 예방 방안 강구 ▲ 하천범람 위험지역 점검 및 배수펌프장 가동 ▲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강화 ▲ 실시간 기상 상황 공유 및 긴급상황 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 체계 가동 한편, 곡성군은 군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17일 20시 37분부터 평동역~광주송정역 구간의 도시철도 운행을 추가로 중단했다. 이로 인해 현재 광주도시철도는 소태역~농성역 구간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공사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평동역 인근 도로 침수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기 시작하자, 이용 승객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도시철도 운행 구간을 추가로 조정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17시 8분 상무 상무역의 운행을 중단하고, 소태역~농성역, 평동역~광주송정역 구간까지 부분 운행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청북도는 7월 17일 오후 2시,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서 ‘양념채소 스마트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스마트팜은 도비 20억 원을 지원하여 조성된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로, 재배온실과 관리동 등 0.4ha 규모의 시설을 갖췄으며, 본격적인 쪽파 양액재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최재형 보은군수, 박경숙 도의원과 군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스마트팜은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쪽파 다단식 수경재배 장치를 적용해 ▲생산량 4.8배 증가, ▲노동력 80% 절감, ▲농가소득 11배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존 노지에서 소규모 텃밭 재배에 머물렀던 쪽파를 연중 재배 가능한 고소득 작물로 탈바꿈시켰으며, ▲도시농부의 파종·수확 참여, ▲노인 일자리 창출(쪽파 손질), ▲김치업체와의 계약재배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 스마트농업 복합 모델로 평가받는다. 충북도는 향후 해당 모델을 열무, 갓 등 김치 채소류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17일 오후 시청에서 제13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를 열고, 용인동부ㆍ서부경찰서에 방연마스크를 전달하고 시가 도입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을 소개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에 탑승해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 재난지휘본부와 영상 연결 등을 지켜본 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포상금 2억 5000만원으로 제작됐다. 차량은 회의 테이블 9좌석, 영상회의 시스템, 인파 밀집 감지 카메라, 사무기기 등을 갖추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와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재난발생지 안내, 인근 주민 대피 안내, 지역축제 등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배치 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고령농업인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3일부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스마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농업인은 새로운 기술 환경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고령농업인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디지털 인증서 발급, 농업 보조금 정보 검색, 농업 관련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서부지역(한림, 한경, 대정, 안덕)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화(760-7931~2)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할 경우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