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2025년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폭언을 퍼부으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팀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 유도, 웨어러블캠 착용, 비상벨 호출 후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그리고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송하종 교육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식품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內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음식점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현장 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드음식점’을 중심으로 등급제 참여를 독려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식품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0일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유창)'과 신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아파트 관리동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운영을 위한 것으로, 남구는 해당 어린이집 건물을 향후 1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어린이집은 약 10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두산건설 관계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보육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20일 저녁 7시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김영근 우크라이나 문화원장(필하모니 명예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현악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유럽, 아시아를 무대로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조현지, 테너 박성백과 유대현, 오보이스트 박종관,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진첸코,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가 등 국내외 연주자들이 협연해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이광석 시․조두남 곡의 '산촌', 김동명 작사․김동진 작곡의 '수선화' 등의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영화 음악 OST, 스페인․헝가리 민속음악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중리동은 중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명숙)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장려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진 촬영 프로그램 ‘추억담은 나의 얼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진촬영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모습을 사진에 담고, 완성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살아온 인생 이야기와 추억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 함께 마련되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오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건강 간식 꾸러미도 함께 전달하며 실질적인 돌봄을 더했다. 임명숙 중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경제적·신체적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여 정책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5건의 대상 사업의 실무 담당자들에게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기획·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전문가이자 목원대학교 교수인 장온정 교수가 진행했으며,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평가서 작성 방법 △우수사례 분석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정책 전반에 성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여 모두에게 성평등한 정책이 되도록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간 성별영향평가를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성별영향평가 분야 국무총리상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북 안동시와 대구 군위군은 10일 지역 간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직원들은 군위군에 150만원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직원들도 안동시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 간 온정을 나눴다. 이 기부 행사는 이웃 지자체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복리 증대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송학동에서 생활 속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성남·최영숙)는 11일 정기기부에 동참한 '복누룽지삼계탕(대표 배미현)'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복누룽지삼계탕은 정성으로 우려낸 육수를 바탕으로 삼계탕과 백숙 등 닭요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당이다. 이번 나눔 동참으로 송학동 착한가게 86호점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송학동은 착한가게뿐만 아니라 착한가정, 1인 1계좌 등 다양한 형태의 정기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1인 1계좌는 송학동에서 '양푼이신동태'을 운영하는 노칠순 대표를 비롯해 60여 명이 참여하며 꾸준히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배미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남 민간위원장은 "정기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정기 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11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기획전시 '산중마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30점을 통해 전북의 다양한 산을 예술로 풀어낸 기획전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강영봉, 김정미, 김종현, 나종희, 노성기, 류재현, 문재성, 박민평, 범준(김범준), 송만규, 송지호, 윤재우, 이기홍, 이보영, 이복수, 이용우, 이종구, 조기풍, 조병철, 최전숙 등 총 20명이다. 작가 각자의 개성 있는 시선으로 재해석된 산의 풍경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며,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북의 다양한 산을 새로운 시선으로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예술로 만나는 자연의 감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감정 이해와 건강한 표현을 돕는다. 익산시는 황등도서관에서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래동화로 알아보는 감정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래동화 속 등장인물의 감정을 살펴보며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 회차는 동화 읽기, 감정 나누기, 감정 공예 만들기 등의 활동이 포함돼 정서 발달은 물론 창의적인 표현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등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감정을 표현하는 공예 활동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11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문제행동에 따른 원인과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인 허그맘허그인 익산센터 오은아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실제 아동복지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 상황과 행동 유형을 바탕으로 구성돼 종사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으로 채워졌다. 시는 아동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들이 갖는 전문성이 아동복지 서비스의 수준과 연결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아동의 문제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더욱 전문적인 대응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며 "업무에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행동 이면에 숨어 있는 정서와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핵심 거점시설인 농업혁신성장센터를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11일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충북도, 진천군의회 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839.6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공유오피스 △개방형 작업공간 △청년센터 △교육, 회의실 △유튜브 촬영·제작실 △실습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예비 창업·창농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소량의 시제품 제작 환경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공간을 제공해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진천의 창업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지난 5일,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개강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15명과 협력 강사 4명이 참석해 로컬 비즈니스 창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로컬 영상 기획·촬영 28시간, 로컬 영상 제작 편집 48시간, 로컬 비즈니스 홍보·창업 24시간으로 구성되며,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진행되고, 교육생 특전으로는 콘텐츠 제작비 지원 및 취·창업 연계(훈련생 맞춤형)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전문가를 배출하겠다”며, “센터는 강화군민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0일,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에 참여해 인천 섬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ESG 활동으로 강화 나들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 30여 명과 인천관광공사 직원은 약 2시간 동안 강화 나들길 2코스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비닐류 등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이 되고자 추진됐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여행을 즐기고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보람찬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모 사업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지난 5월, 만 60세 이상 관내 고령 운전자 총 30명(15명×2기수)을 모집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과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윤심 관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사회 전체에 건강한 교통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