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회장 김영아)가 지역 저소득 보훈가정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마련한 성금 32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그 기부금으로 구매한 백미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보훈가정 100세대에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보훈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보훈가정의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저소득 보훈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과 존경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해인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정)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수습되고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가야면에 위치한 해인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정)은 돼지 10,000두를 사육하고 있는 법인으로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해인양돈영농조합법인의 따뜻한 합천군 사랑이 피해입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것이다.”며 “성금 기탁이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지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 축산단체와 축산농가가 5일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4개 축산단체와 2명의 축산농가가 참여했다. 한우협회 300만원, 양돈협회 300만원, 양계협회 200만원, 수정사협회 2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피해 이웃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양봉협회 성둘련 지부장이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양계농가 이영선 농가가 200만원을 기탁하며 뜻을 함께했다. 기탁자들은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항상 어려운 시기마다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합천군 축산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군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8월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피서객과 울진군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낭만 축제“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발전협의회 후원으로 개최했으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맨손잡기 체험행사(오징어·방어, 조개 등), 2부 행사는 식전공연, 힐링콘서트(개막식, 지역 및 초청가수, 불꽃놀이)로 가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안부출 구산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구산해수욕장은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품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송림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구산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수심이 얕아서 해수욕 하기 좋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명품 해수욕장으로 1,500만 반려 가족 시대에 맞추어 경북 최초 반려견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다”며“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방문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아카데미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2025년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협동심, 자기주도성, 사회성 등을 함양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활동은 모험놀이, 카프라(대형 블록 체험), 서바이벌 게임, 스포츠스태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도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울진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일 2025년 7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민원행정 친절 ·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함으로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로 군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이 피부에 와 닿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추천 등을 종합하여 결정됐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체육진흥과(황준형), 후포면(윤지훈)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추천을 통해 가점까지 부여받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는 경제교통과(김지후)으로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매표소 일원에서‘야(夜) 울진’행사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야간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홍보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현장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된‘울진군 관광택시’를 집중 홍보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울진군은 이번 야간 홍보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의 기부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기부금 모금 실적 향상은 물론, 지역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야간 관광 활성화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5일, 최기문 시장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금 상품은 3,000억원 한도 내에서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액의 0.1%(최대 3,000만원)와 기부금(최대 7,000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NH농협은행 영천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직접 예금에 가입한 최기문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천시도 함께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예금 가입에 동참했다”며, “영천시민들은 물론 전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강훈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장은 “경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APEC 특별예금에 대한 영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의 등재 2주년을 기념해 특별사진전 ‘동행(同行)’을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변의 중앙 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했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임을 인정받아 2023년 9월 24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특히, 합천 옥전고분군은 교통의 결절지인 황강가 구릉지에 위치하며 다른 가야 정치체 및 주변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전시주제이며 제목인 ‘동행’은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된 7개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교류와 문화적 화합을 상징하며, 이번 전시는 고대 가야의 문화적 독자성과 지역 간 협력을 조명하고, 영·호남 지자체 간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해 7개 가야고분군 지자체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 기획했다. 전시작품은 고고학적으로 가치 있는 7개 가야고분군과 고대 동시기에 존재했던 일본의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동아시아 고분 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9개 부서 사업담당자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세출예산 단위사업 190개 중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9개 부서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은 경남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가 1:1 대면 방식으로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개선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는 주요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정책개선과 반영계획안을 도출하여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현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져 성차별적인 요소를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이장 윤재호) 청년회 회원들이 마을 진입로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5일 오전 5시부터 박미옥 대양면새마을부녀회장, 심찬회 새마을지도자, 김정수, 홍명수, 이용곤, 김정욱, 이병직, 윤성근, 윤효진, 심재천, 김용이, 김남권, 이용기 등 10여 명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진입로 3km 구간 주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박수영 대양면장과 신경자 합천군의원이 함께해 청년회원들을 격려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농민들이 벼농사 등 작물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진입로 주변 풀베기 작업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윤재호 이장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깨끗한 마을 진입로를 만들어 주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5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우주텍(대표 허민수)과 생태 치유 산업 도시로의 브랜드 선점과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자연의 반창고 역할을 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걷기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을 운영중인 ㈜우주텍의 상호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공동 협업 ▲정원 내 시설 이용 및 걷기 행사시 상호 지원 ▲브랜드 콘텐츠 등에 순천만국가정원 적극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30만 평의 대자연속 순천만국가정원은 걷기를 통한 마음충전, 면역력 증가 등 사회적 처방 역할과 힐링 소비처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우주텍 르무통은 걷기 편한 신발로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정원 치유 산업 도시로 가는 첫걸음으로, 정원의 치유 역할과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맞물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경상남도 가족센터협의회가 산청군가족센터(센터장 송윤주)와 함께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내 11개 가족센터 실무자와 관계자들은 7월 말 산청군 일원에서 주택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침수된 주택 정비,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가족센터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회복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도내 가족센터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재난에 공동 대응한 사례로, 가족서비스 기관의 연대와 책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참여 실무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가족센터는 평소에도 돌봄, 상담, 교육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경상남도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 침수 농가를 위해 복구 인력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김해시, 함양군, 거제시, 남해군, 밀양시, 사천시, 양산시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침수 농가의 가재도구 정리, 물품 세척, 주택 내부 청소, 하우스 쓰레기 처리 등 실질적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건 1,000여 장과 의류 100여 벌, 비누, 햇반 등 생활필수품은 물론 김치와 마른반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50여 세트를 준비해 산청군에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산청군생활개선회원들도 현장 안내와 물품 운반, 조율 등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도·군 간 협업 체계를 통해 단기간 내 다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진행된 복구 활동에 대비해 산청군은 작업 시간을 오전 중심으로 조정하고 봉사자 대상 음료 및 간식 제공, 상해보험 안내 등 건강과 안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재난피해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장,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재난 피해가 있는 취약계층 주민분들에 작은 보탬이 돼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생의료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은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긍휼지심(矜恤之心,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0년 수해 지역 물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일, 한류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이 청년 예술 인재후원 및 저작권의 기부와 선용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특화된 마음건강과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말 개관 예정인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희영 저스피스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구는 저스피스재단과 협력해 강동중앙도서관에서 고립의 문제를 풀어가는 장재열 작가의 리커넥트 북토크를 비롯, 마음건강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저작권과 예술 등 창의력을 발휘하는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세상에 평화를 싹트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0시, 강동구청에서 ‘다시 빛날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장 등 보훈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 유공자 유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는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부 기념식과 2부 ‘태극기 나무 거리 조성 세리머니’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광복의 순간을 재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뮤지컬 영웅의 주제곡 ‘영웅’, ‘독립군가’, ‘아름다운 나라’ 등의 성악 무대를 선보이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의 말미에는 광복절 노래 제창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쳐 광복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만세 삼창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독립유공자 후손의 다짐 선언과 각계 대표의 선창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구청 앞 열린뜰 잔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함소아한의원 강동점(이현희 원장)과 함께 여름철 아동 면역력 향상을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의 의료 전문성과 후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 건강 프로그램으로,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질환을 여름철에 미리 관리해 예방한다는 한의학적 개념에 기반하고 있다. 올해 함소아한의원 강동점에서는 총 4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대상 아동 중 허약체질의 아동 총 3명에게는 진료 후 한약재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겨울철 건강을 여름에 미리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전문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실질적인 관리가 이뤄져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한약재를 지원해주신 함소아한의원 강동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 정서, 가족 분야에 걸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135명의 아동에게 총 99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793명의 누적 이용 인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아동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별 맞춤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체·건강 영역은 아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 교육, 아동 성교육 등 기초 건강관리와 안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7월까지 58명의 아동이 건강검진과 성교육을 마쳤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연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충방역 프로그램'건강한 드림홈'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주요 이동 수단인 자동차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동차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병원 진료, 통근·통학, 외출 등의 일상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유지·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모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1대당 최대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10대 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총 190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의 주차가능 표지 차량에서 주차불가 표지 차량까지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8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