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일(3월 27일)에 맞춰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내에 ‘건강장수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건강장수센터는 의료·보건·복지 서비스가 분산 제공돼 발생하는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과정에서의 관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통합돌봄 거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퇴원환자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돌봄통합지원 대상자 중 장기요양 1~3등급자와 퇴원환자 등 의료요구도가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를 제공한다. 의사·간호사·운동사·영양사·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3개월간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며, 단순한 건강 체크를 넘어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맞춤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치위생사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중심의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격상과 서울시의 에너지 절감 대책 준비 등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초구는 이번 종합대책 시행을 통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서는 한편, 민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유도해 위기 극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의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 ▲공공시설물 ▲수송 ▲시민참여 ▲기타 분야 등 5개 분야로,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공공기관은 청사 및 복지·문화·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조명 격등 및 소등, 대기전력 차단 등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또한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유연근무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공공시설물 분야에서는 경관조명과 공원등 점등 시간을 1시간 단축하고, 수경시설 가동시간을 기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 기업, 주민, 상권이 함께 중동 상황과 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이 다시 힘을 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솟아나게 하는 ‘골목상권 힘내자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은행, 한국공정무역재단 등 지역과 민간이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윤리적 소비운동을 추진하는 한국공정무역재단과 서초구 상권육성 전문기관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한다. 이를 위해 6일 말죽거리 상인회 사무실에서 12대 골목상권 상인회와 신한은행, 한국공정무역재단,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말죽거리 상인회(회장 김경배)를 비롯해 잠원하길, 반드레길, 양재천길 상인회와 신한은행(서초본부장 장래혁), 한국공정무역재단(대표 지동훈),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대표 박영우)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골목상권을 잇는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한 12대 골목상권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목동교 하부(목동 409-379번지)에 있는 안양천 목동인라인장을 육상과 인라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스포츠존’으로 리모델링하고, 4월 6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 후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육상 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체육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인라인 중심 시설을 육상·인라인 복합 트랙으로 재구성하고 부대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새롭게 조성된 ‘멀티스포츠존’은 총면적 14,600㎡ 규모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트랙 안쪽은 인라인 전용으로, 바깥쪽은 육상 전용 트랙으로 구분해 이용자 간 간섭을 줄이고 충돌 위험을 최소화했다. 특히 육상트랙에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탄성 포장재를 사용해 부상 위험을 낮추고 이용 피로도를 줄였다. 또 노면 정비와 배수 기능을 개선해 우천 이후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보자용 연습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어린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내 치매전문병동(치매안심병동)을 4월 6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강남구는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퇴원 이후 지역사회 돌봄까지 잇는 공공 치매의료 체계를 한층 촘촘히 갖추게 됐다. 강남구는 전체 인구 약 55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5.7%에 이르고, 이 중 약 7,700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된다고 보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치료와 돌봄 수요가 함께 늘고 있는 만큼, 공공의료기관 중심의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과 함께, 구립행복요양병원은 전체 입원 환자 중 치매 환자 비중(64%)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기존 일반병동 62병상을 치매전문병동으로 전환했다. 새 병동은 53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입원실과 공용거실, 프로그램실, 간호사실, 상담실, 목욕실 등 중증 치매환자 맞춤형 공간으로 꾸몄다. 단순 요양 기능을 넘어 집중 치료와 안전관리, 지역사회 복귀 지원까지 함께 수행하는 병동으로 재편한 것이다. 치매전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2026년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이 40~64세 신중년 강남구민을 신규 채용하면 인턴 기간과 계속 고용 여부에 따라 1인당 최대 6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지원이 아니라,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과 기업 수요를 연결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경력을 살린 재도전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강남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다. 모집 규모는 30개사 안팎이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4~2025년 참여기업 가운데 정규직 전환 또는 계약 연장 실적이 있는 기업은 최대 2명을 추가해 총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 인턴 채용 후 3개월간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턴 종료 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일 구청에서 ‘2026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구는 오는 10월 초 강남구 전역에서 열릴 예정인 ‘2026 강남페스티벌’을 글로벌 관광도시 강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공동조직위원장에는 배우이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상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축제 콘텐츠, 문화·예술, 패션, 홍보·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강남구 당연직 위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6 강남페스티벌의 추진 방향 설정과 주요 프로그램 자문,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축제의 중점 콘텐츠로 퍼레이드를 새롭게 도입한다. 기업·주민·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거리 축제를 개최하여 강남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운영과 퍼레이드 분야 전문 인력도 함께 구성해 주요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예천읍 원도심을 문화창작지구로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의 하나인 ‘동네가 예술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예천읍 원도심 곳곳에 방치된 빈 점포와 유휴 공간을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로 제공해, 지역 상권과 거리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예천읍 원도심 소재 공간을 창작공간으로 임대하길 희망하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는 향후 창작자가 활동공간을 선택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3월 원도심에 입주할 창작자와 예술인이 예천의 고유한 자원을 창작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기억현상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천읍 원도심이 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잠들어 있던 빈 공간이 예술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건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천군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란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업종과 관계없이 요건만 충족하면 지정될 수 있어 일반 상점가 소상공인의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가장 큰 혜택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다. 소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7%의 할인과 최대 40%에 달하는 높은 소득공제(골목형 상점가는 30%)를 받을 수 있어, 상인들은 상권 방문 유인과 매출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공동 마케팅 지원, 상권 인프라 개선 등 낙후된 상권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상인조직 대표자는 상권 내 입점 소상공인 과반수의 동의서를 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천군은 6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발적 학습 동아리 성장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10명 이상의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에 예천군이 강사료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모임으로, △예천군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하면서 △지역에 봉사 또는 재능기부 활동 예정 등 요건을 갖춘 동아리를 말한다. 예천군은 동아리 연혁, 규모, 활동 실적, 운영 계획 등을 심사를 거쳐 5월 중으로 25개 이내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한 후 최대 80만 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을 높이고, 이러한 배움의 경험이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8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 3층 햇살정원과 대강당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체험 행사 ‘놀고! 지키고! 고고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족이 놀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놀이터’ △소리를 탐색하는 ‘소리탐험 놀이터’ △추억을 기록하는 ‘내일을 남기는 사진관’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충주 긴들내포마을과 연계한 ‘사과팝 체험 부스’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야외 프로그램인 ‘뚜벅이 여행’도 눈길을 끈다. 탄금공원과 센터 주변 지정 장소를 가족이 함께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완주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센터 내 대강당에서는 관객 참여형 ‘키즈 콘서트’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충주고구려비(국보 제205호)’를 소재로 한 K-창작오페라가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시는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와 4시, 중앙탑공원 특설무대에서 씨엘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오페라 ‘비(碑)–중원고구려비의 연가’를 2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씨엘오페라단이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핵심 문화사업이다. 작품은 고구려 장수왕 시대를 배경으로, 장수왕의 아들 ‘해루’와 신비로운 인물 ‘장미’의 운명적인 사랑과 권력 갈등을 그린다. 역사적 상상력에 윤학준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서사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해설이 있는 오페라 스토리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승원 해설가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오페라 가수, 오케스트라, 무용단 등 30여 명의 출연진이 협연하며 웅장한 종합예술 무대를 완성한다. 시는 본 공연을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관광을 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이차전지 핵심 소재 산업의 글로벌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181억 원을 투입해 충주 기업도시 내 제1연구단지에 ‘친환경 이차전지 제조공정 기술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기술센터는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인 유럽의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탄소 배출량 등 정보를 담은 이력제)’ 등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특히 배터리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인 ‘양극재’ 제조공정을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돕고,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소재를 실제 생산에 적용하는 기술력을 확보하여 국내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충주시와 충청북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얻어낸 결과다 현재 충주에는 코스모신소재, 재세능원, 이엠티 등 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 대비 1,700억 원(11%) 증가한 총 1조 7,06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48억 원 증액된 1조 4,773억 원, 특별회계는 352억 원이 늘어난 2,294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 편익시설 등 주요 투자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생활밀착형 현안 사업 해결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생활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검단대교 연결도로(97억 원) △연수터널(20억 원) △서충주 화물공영차고지(14억 원) △주택 도시가스 공급(2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휴식 및 여가 증진을 위한 문화·체육 예산도 대폭 포함됐다 △충주체육관 개보수(74억 원) △반다비체육센터(41억 원) △탄금축구장 개보수(18억 원) △문화회관 리모델링(10억 원) △충주문화원 신축(8억원) 등이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충주사랑상품권 발행(142억 원) △특장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판 등 주소 정보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 주소정보관리시스템를 활용한 현장 전수조사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조사 과정에서 시설물의 훼손, 망실 여부, 장애물로 인한 시인성 저해 여부, 설치 위치, 표기 내용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야를 가리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문제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은 교체, 보수를 실시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물은 즉시 철거하는 등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도 반영해 더 실효성 있는 주소 정보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서경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주소 정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주 호상옷’ 신규 보유자 송희순(86·제주시 신산로2길) 씨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송 씨에게 보유자 인정서와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보유자의 가족과 친지 등 10명이 자리해 축하를 함께했다. 송희순 씨는 약 74년간 수의(壽衣) 제작에 종사해온 장인이다. 제주도 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심의를 거쳐 송 씨를 신규 보유자로 공식 인정했다. 오랜 숙련 기간과 전통 제작 방식 고수, 전형(典型)에 따른 기예 구현 의지가 높다는 점이 인정 근거로 제시됐다. ‘제주 호상옷’은 제주 전통 수의를 일컫는 말로, 제주 고유의 전통 의생활 문화를 담고 있다. 역사성·학술성·대표성을 고루 갖춰 지난해 8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숱한 역경을 견디며 제주의 전통을 지켜온 보유자와 그 곁에서 묵묵히 힘이 돼준 가족·친지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의 정신과 혼이 깃든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기획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순력’ 시리즈가 세 번째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320여 년 전 탐라순력을 모티브로 시작된 이번 시리즈는 ‘양로’를 중심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순력', 2023년 '순력: 바람의 기억'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제주목사의 순력 과정을 기록한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한 3부작 프로젝트의 완결편이다. 순력 시리즈는 지난 3년간 핀란드,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중국 하이난 등 해외 공연에서 현지 관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제주 공연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기존 작품이 순력 전반의 흐름과 제주의 풍경에 집중했다면, 이번 '순력Ⅲ : 양로, 예(禮)가 되는 춤'은 탐라순력도 속 ‘양로연’ 장면에 주목해 공동체가 시간을 존중하고 기리는 방식을 춤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왕과 목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2026~2028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가보고 싶은 골목상권 만들기’실현을 목표로, 그간의 골목형상점가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활성화 전략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4대 전략과 38개 세부과제를 축으로, 3년간 총 2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4대 전략은 ▲문화관광형 골목상권 조성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활성화 지원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는 최근 단체관광객 지원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장기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점가별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상점가 연합 공동사업과 비대면 매출 기반 확대 등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상권 매력도를 높이고, ‘앵커스토어(Anchor Store)’ 유치와 맞춤형 사업 지원도 병행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민관 협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2년차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해다. 20개 핵심과제(395억 원)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79개 세부사업(총 602억 원)을 본격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부터 달라진다. 마을식당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주방 로봇을 시범 도입(12.5억 원)하고, 감귤 가공공장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공정(41억 원)을 들인다. 유제품 제조공정에도 인공지능(AI) 지능형 설비(29억 원)를 구축해 식품산업 전반의 품질 관리와 생산 최적화를 추진한다. 제주 농업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13.6억 원)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정 체계도 갖춘다. 관광 분야에서는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14억 원)를 관광 정보·혜택·결제를 한데 묶은 플랫폼으로 키우고, 비양도 해양쓰레기 수거 플랫폼(10억 원)으로 환경 문제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잡는다. 재난과 교통 분야에서는 사전 대응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기후·해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화석연료 보일러를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상반기에는 1,042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kW 이상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단독·연립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주택의 소유주 또는 임대차 계약을 맺은 세대주며, 히트펌프·축열조를 놓을 공간이 확보돼야 하고 설치 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조사(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크레딧) 등에 동의해야 한다. 최근 3년간 저녹스보일러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신청할 수 없다. 보급 금액은 가구당 최대 1,400만 원이다. 이 중 지원되는 보조금은 70%(최대 980만 원)이고 자부담은 30%(최대 420만 원)로, 자부담은 제조사 구독·렌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보급 설비는 20kW 미만 공기열 히트펌프, 축열조(300~500L), 가상발전소(VPP) 설비 등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도청 누리집(알림존 배너)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설치 적정 가구로 승인되면 5월 중 구비서류를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