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2026년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구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바탕으로 전문 디자인 용역을 진행해 동해시의 특성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상징물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사용 승인을 받아 대회 공식 상징물로 확정했다. 대회 엠블럼은 경기장 트랙과 시상대를 모티브로, 동해시의 대표 이미지인 바다(동해바다)와 태양(해오름의 고장)의 색인 블루와 레드를 조합해 제작했다. 추상적인 심볼 대신 ‘61’이라는 직관적인 숫자를 사용해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 마스코트는 동해시 관광 캐릭터인 해별이와 푸파,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함께 구성해 ‘하나되는 도민, 함께하는 체전’이라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대회 구호는 “별유천지 동해에서 도약하는 강원의 힘”으로, ‘하늘 아래 특별한 곳’이라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여군은 지난 11일 구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하여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와 기후변화영향평가(초안)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악취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며, 야생동물 보호와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도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한 답변과 향후 대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축분뇨(110톤/일)와 음식쓰레기(10톤/일) 등 하루 1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금강수계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심지 내 입주 후 공동주택(원룸, 아파트)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 환경에서의 실내공기질 수준과 환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입주 전 신축 공동주택의 30%를 선정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법적 측정 의무가 없는 기존 공동주택은 실제 생활 공간의 오염도 자료가 부족해,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실질적인 공기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는 도심지 내 기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거주자의 평소 생활 방식에 맞춰 창문 환기 전·후 오염물질 농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신축 공동주택 검사 7개 항목에 실내 환기 상태를 반영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추가한 총 8개 항목이며, 이산화탄소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참고해 평가했다. 조사 결과 환기 시간과 방법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둔내면은 12일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둔내면 송년음악회(부제: 함께한 2025, 희망으로 여는 둔내의 내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지역민과 함께 돌아보고, 소통과 격려를 통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올해의 성과와 변화를 되짚어보며, 다가오는 2026년을 희망적으로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송년 기념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지역 단체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형·소통형 순서를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송년음악회에서는 단체별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성태 둔내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둔내면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연말연시 분위기 속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주간 ‘연말연시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및 선거대비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6년 당초예산 편성을 마무리하고 지방선거일 전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감찰을 추진한다. 이번 감찰은 기획예산담당관 등 3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비노출·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하며, ▲복무기강 실태 ▲직무해태 및 민원 지연처리 등 소극행정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지방선거 대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선거 관련 게시·공유·‘좋아요’ 클릭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 해이와 행정 공백 방지에 초점을 맞춘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연말연시는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신뢰 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문화원은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군민의 일상과 예술적 감성을 폭넓게 담아낸 '옹진문화' 제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 선보이는 '옹진문화'는 개원 초기부터 옹진군의 자연·역사·인문 환경을 기록하고, 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 왔다. 매년 다양한 기획과 군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오며, 지역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발간된 제8호에서는 기존 구성을 일부 개편하여 △옹진RE•VIEW △문화원 책갈피 △피플 인사이트 등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여 읽을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옹진RE•VIEW’에서는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주요 문화관광지와 공연‧전시 등을 심층적으로 조명했으며, ‘문화원 책갈피’는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과 사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강사들의 참여 소감 등을 담았다. 또한 ‘피플 인사이트’에서는 옹진을 빛낸 인물을 소개해 독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높였다. '옹진문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옹진문예마당’에는 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과 회원이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 영흥면 주민자치회(회장 임현선)는 지난 9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2026년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 1부 개회식에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주민자치 위원소개 등이 진행됐고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9개 프로그램이 발표 공연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유아미술, 힐링아트교실, 캘리그라피 3개 프로그램이 작품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임현선 영흥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발표회를 위해 준비하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종강식에서 수강생분들이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을 다음 해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준 영흥면장은“그 간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발전을 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 전시로, 주민 주도 전시인 '진달래장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이야기'를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역 앞 문화공간 진달래장(영월읍 영월로 2115)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 중 주민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며 전시 공간 구석구석에 포토존과 스템프 투어가 준비되어 주민이 직접 전시 체험하는 전시 체험 콘텐츠도 제공된다. '진달래장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이야기' 2025년 한 해 동안 영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주도해 온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문화도시 사업의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시민 도슨트가 관람객에게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구석구석 문화영월] 우리동네 문화충전소, 진달래 사진관, 진달래장 문화놀이터 [지역생활 실험실]100만 원 실험실, 주민제안 백(100%)써, 로컬 콘텐츠 랩 공모사업 선정팀의 성과물 [문화광산 영월] 장애인 센터, 가족센터 등 중간 지원팀의 성과물 [문화광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9일 주천면 주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 주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마을사회적협동조합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천 도시재생사업 성과 발표 △샘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현황 및 2026년 사업 계획 △농업회사법인 ㈜주천도가의 활동 소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 주도 조직의 운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주천 도시재생센터와 지역 협동조합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추진 방향과 협력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교류가 확대되고, 향후 지원사업 유치 가능성도 높아지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김학조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월군 주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의 청년마을 '밭멍(대표 김지현)'이 청년 농촌 유입 및 지역 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영월군이 밝혔다. '밭멍'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1만㎡ 규모의 퍼머컬처 농장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 정착을 지원하며 농촌 지역 재생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밭멍은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에서 '퍼머컬처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공동체 기반 활동을 통해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표창은 2025년 12월 9일 개최된 '2025 청년마을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청년 마을로 선정되며 수여됐다. 유영만 전략산업과장 "밭멍의 성공 사례는 청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는 농촌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수상은 밭멍 팀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군은 앞으로도 청년 정착을 위한 다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12월 10일,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26,296㎡)과 영월경찰서(19,040㎡) 이전 부지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용지는 덕포 지역의 중심부에 있음에도 야산이 자리해 활용도가 낮았으나, 영월읍 기성시가지의 협소한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강원 남부권 핵심 공공기관을 배치하기 위한 전략적 개발지로서 2022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부지 조성 완료로 영월경찰서는 2026년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월의료원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30년부터 단계적 이전이 추진 될 전망이다. 특히, 영월의료원 이전은 영월군뿐 아니라 인접 시군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공공기관 이전을 중심으로 정주 기능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동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미래 전략산업 기반 확보를 위한 드론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등을 연계해 덕포리 일원을 새로운 도시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원도심과의 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1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제2별관 2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과 고충 청취,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청 본청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42명이 참여한다. 오전에는 ‘지키고 불리는 사회초년생의 똑똑한 자산관리(재테크)’ 교육이 마련돼 사회복무요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후에는 관내 영화관으로 이동해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청년 복무요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교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듣고 보다 나은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12일 재산등록의무가 있는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연구원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들 기관의 재산등록 의무자들에게 재산등록 신고 절차와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점적으로 안내해 성실 신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담당자가 직접 대상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부담도 최소화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등록의무자들의 신고 이해도를 높이고, 오류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이 기한 내 정확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 배포,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정기 재산변동신고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부담 없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누리소통망(SNS)․제5기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기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과 제5기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홍보단(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개회식, 제2부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인사말 등으로 꾸며진다. 유공자 표창은 활발한 홍보단(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울산시 소식과 매력을 홍보하는 데 기여한 제7기 누리소통망 홍보단 3명과 제4기 유튜브 홍보단 2명에게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는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과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홍보단(서포터즈)은 울산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 등을 홍보자료로 제작해 울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미포산업단지에 조성될 ‘울산 석유·화학 에이엑스(AX) 실증산단 구축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엑스(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선정된 ‘울산 석유·화학 에이엑스(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9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40개월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290억 원(국비 140억 원, 시비 40억 원, 민자 110억 원)이 투입돼 울산미포산단에 조성된다. 특히 민간투자 비중을 대폭 확대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울산미포산단은 울산의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밀집한 국내 최대 산업단지로서, 친환경 및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친환경(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며, 인공지능(AI) 혁신 적용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이 같은 환경을 토대로 석유·화학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고민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김진해 외교부 CARICOM(카리브공동체)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에콰도르와 파나마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중남미 경제협력사절단은 외교부가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우리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2-3개의 중점협력 분야를 선정하여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오고 있다. 사절단은 에콰도르에서 12월 9일(화) ‘한-에콰도르 인프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에콰도르 정부의 민관협력사업(PPP)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 동향과 양국 간 협력 가능 프로젝트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의 對중남미 인프라 협력 현황 및 전략과 우리기업 진출 현황 및 협력 기회를 소개했다. 김진해 단장은 12월 9일(화) 로베르토 루케(Roberto Luque) 인프라교통부 장관을 면담하여, 양국이 한국도로공사를 중심으로 도로 분야 협력 사업을 지속해오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 이 목표를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정책이 더불어민주당의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최우수 64건, 우수 61건 등 총 125건의 정책과 조례가 선정됐다. 정청래 당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다”며 “지역과 국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의료대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컨트롤타워로 만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해밀유치원(원장 박성순)과 연세유치원(원장 곽효경)이 아이들이 직접 모은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을 세종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해밀유치원은 지난 12월 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원아들이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12월 4일에는 연세유치원 어린이들과 학부모회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유치원의 원아·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단순한 성금 기탁을 넘어, 시각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나눔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배우고 생각해보는 값진 경험이 됐다. 해밀유치원 박성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학생들과 겨루는 혼성 레슬링에서 전국 1위에 오른 12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손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해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기본기인‘태클’하나로 남학생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까지 3개 전국대회를 연속 우승했다. 임 양은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들고 칠곡군청 기획실을 찾아가 “대통령님께 꼭 전해 달라”며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아이의 진심이 담겼다. “대통령님, 저는 레슬링을 하는 소녀 임하경입니다. 여자도 아빠가 나오신 UDU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제가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습니다.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 UDU는 고난도의 해상·수중 침투 작전을 수행하는 정예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다. 임 양이 UDU 입대를 꿈꾸게 된 것은 UDU 출신인 아버지 임종구(50) 씨의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