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회룡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정부시 주요 지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제40회 회룡문화제를 맞이하여 ‘조선을 열고, 화합의 길을 걷다(소통과 화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역사 이벤트로 '태조ㆍ태종 의정부 행차'를 재현한다. 재단은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역사 문화포럼, 명사 특강,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년간 준비해 온 의정부만의 지역정체성 확대 프로젝트로 '태조ㆍ태종 의정부 행차'를 선보인다. '태조ㆍ태종 의정부 행차'는 의정부의 ’이성계가 왕이 되어 돌아왔다‘라는 설화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연출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고려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조 환궁행렬'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종 태조맞이 행렬'에 이어, '태조와 태종의 소통과 화해의 퍼포먼스', '헌수례', '궁중정재' 등의 연출로 다채로운 전통 볼거리가 의정부시청 앞 시민교 특별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가 여름철 가평군 물놀이 안전을 위해 활동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기리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가평군청이 참여한 지난 74일간의 합동 활동을 되돌아보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쓴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로 구성되어 총 90명이 참여했으며,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산장국민관광지, 별빛누리글램핑장, 느티나무유원지, 범소유원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등 6개소에서 활동했다. 활동 기간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 38건(38명), ▲안전조치 552건(2,341명), ▲안전교육 625건(2,572명), ▲구명조끼 대여 3,562회(9,584개) 등을 통해 물놀이객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가평소방서는 수난사고 예방 총력 대응을 위하여 수난사고 발생지역 및 사고 우려지역 기동순찰 740회, 주말 인원 보강 및 계곡 사고지점 순찰 21회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저감에 노력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9월 16일, 광주교통공사 본사에서 광주교통공사와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광주교통공사 양 기관의 임원 및 관계자 약 14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대표자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종합관제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 ▲교통수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한 대중교통 중심 도시교통체계 구현 ▲교통기술 협력 및 정보 인프라 공유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실현 및 상생발전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과 광주는 모두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과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익문 광주교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에 대비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의 이음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이음 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서 유치원 교사에게는 초등 교사와의 협력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을 안내했으며, 초등학교 교사에게는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 등을 공유하여 유·초 이음교육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접하면서 이음교육을 더욱 폭넓게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는 16일 청평수력발전소와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대응과 구호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해 복구 장비·자재·인력 등의 상호 지원 ▲재난 발생 시 긴급대응 및 신속한 구호활동 ▲안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교육·협력 ▲기타 지역 안전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상호 협력사항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와 청평수력발전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50여 명의 기계설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 및 신기술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 주관으로,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승기 원장이 맡아 ‘기계설비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기후 변화 속에서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냉방 설비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 감축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계명대학교 이동석 교수는 ‘열화상 스캐닝을 활용한 건물 온열 환경 센싱 기술’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계설비 건설업체 대표 100여 명과 대구시 기계직류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바다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우수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바다 환경 보호 자료 조사 ▲캠페인 아이디어 기획 및 스토리보드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전시회 운영 등 전 과정을 청소년 주도 방식으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8월에는 청소년들이 5인 4조로 팀을 구성해 활동 일정을 정하고 바다 환경 관련 자료를 조사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바다지키기 캠페인’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줄이기’ 슬로건 디자인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했다. 9월에는 본격적인 실외 활동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홍보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바다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활동 결과물을 정리한 스토리보드·포스터·홍보 영상을 전시하는 성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추석을 앞둔 16일, 포항역 일대에서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소나무 고사목 제거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최근 고온·건조한 이상기후와 동해안 극한 가뭄의 영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포항은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 재선충병 피해로 고사한 소나무는 강풍이나 폭우 시 쓰러질 위험이 높아 시민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강풍,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접수된 위험목을 신속히 파악하고 제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 창고·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우려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방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 동안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위험목 제거 민원에 순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숲·보호수 등 주요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도 함께 시행해 피해 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16일 ‘포항철강산업 현황분석 및 위기극복 지원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외환경 변화 속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연구 용역은 최근 미국의 철강 관세 인상, 중국의 저가 공세, 탄소규제 강화 등으로 심화되는 철강산업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심장부로, 철강산업 위축은 곧 지역경제 전반에 큰 파급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포항철강산업 현황 분석 및 위기극복 지원방안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시행하며 ▲국내외 철강산업 환경 변화 분석 ▲포항시 철강산업 현황 및 구조 진단 ▲위기 요인 및 기회 요인 도출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포항시 대응 전략 및 지원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수출 다변화 및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철강산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우석대학교 간호대학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이며, 별도의 종료 의사 표명이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 정보와 전문지식 상호 공유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현장 실습 및 교육 기회 제공 ▲전문가 자문 및 기술지원 연계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 인력 양성과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강화를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간호대학 김성은 학장은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에 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시대, 학부모 디지털 리터러시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디지털 이해도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교육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게 되니, 학부모로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협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수 후 아이와 에듀테크 교육에 대해 더 깊이 소통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학교 교육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학부모님들과 함께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부모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안양시청 별관 3층 사랑뜰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관련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신지윤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관계 법령・지침 안내, 주민제안 절차 및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등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간담회에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되, 정비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내년 중에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내 업체와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으로, 2026년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해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발표 내용 준수하며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물맑음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품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나무로 제작한 ‘강아지 연필꽂이’ 만들기 키트를 나눠줬다. 접수는 9일 개시와 동시에 조기 마감됐고, 10일부터 12일까지 총 12개 기관에 360개의 목공예품 키트가 배분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 취약계층에 색다른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목재이용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목공소는 지난 2016년 개장했으며, 건축면적 326.7㎡ 규모의 공간에 작업장과 체험실 등을 갖추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목재문화 전파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물맑음수목원 누리집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6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명절을 맞아 화도농협으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도농협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기탁된 쌀라면·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복 조합장은 “화도농협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협동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며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아픔을 돌아보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단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이 절실한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지내거나 소외된 어르신 20명과 함께 ‘2025년 평내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지사협 위원 15명이 어르신과 짝을 이뤄 동행하며 안전한 여행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동춘 서커스 관람과 시화나래 전망대 방문 등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서커스 공연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이번 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수혜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1인당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됐다.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활력을 잃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조규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상적인 생활용품이나 식사 준비도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온정꾸러미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외로움과 단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16일 저녁에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과 같은 2m34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m36을 기록한 지난해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에게 돌아갔다. 우 선수는 올해 국제대회 7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나, 지난달 종아리 근막 손상이란 부상을 당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우 선수는 세계 최고선수들이 겨루는 큰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우 선수는 2022년 미국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에서 2개의 메달을 보유한 선수로 기록됐다. 이상일 시장은 우 선수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부상으로 발목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대회에 나간 걸로 아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감동적"이라며 “늘 밝은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9월 13일,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에서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6회째 운영되는 축제다. 올해는 ‘AI와 NI를 IT(잇)다’라는 부제로 인공지능(AI), 인간지능(NI), 정보기술(IT)을 연결하는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4차 산업존’,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운영한 ‘창의융합존’, 심폐소생술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한 ‘안전체험존’,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한 ‘자치조직존’ 등 114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실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과학을 꿈꾸고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월 13일, 청소년·청년 문화창출을 위한 지역축제'제2회 낮과 밤이 다른 영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낮과 밤이 다른 영통'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낮에는 청소년, 밤에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서도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참여 속에 진행되며 영통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낮편’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1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바람떡 만들기 ▲도토리 거울 만들기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 등)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밤편’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0명이 참여하여 ▲청년 네트워킹 ‘가을밤 캠프파이어’와 ▲청년 문화교육 ‘청춘 취향캠프’(꽃다발 만들기 등 5개 분야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한 청년 참가자는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고, 문화교육도 유익했다”며 “영통청소년청년센터 청청스퀘어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