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2025년 치매愛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본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90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상영한 영화 ‘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현재까지 주인공 윤덕수의 삶을 통해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헌신과 희생을 그린 작품으로 문화생활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활동의 시간이 됐다. 또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청풍호노인사랑병원에서 영화 상영 전 참여자들에게 진행한 치매예방교육, 치매 OX퀴즈 등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여 치매인식개선에 힘썼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관광홍보요원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관광 민간 협력 네트워크강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주유소 등 관광 홍보를 위해 노력해온 업소를 대상으로 관광호보요원으로 모집, 위촉하여 관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로부터 관광홍보책자 등을 배부받아 지속적으로 관광홍보활동을 해온 업소로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영업 등록·신고한 일반,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주요 관광지 내 상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한 후 적격 업소에 대해 공고일 기준 홍보물 배부수량 누적 건수 순위 등에 따라 신청업소 중 30개소 이내 선정할 계획이다. 관광홍보요원 업소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함께 제천시 홍보물 거치를 위한 홍보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청년센터가 지난 11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청년센터는 이번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쉼표하우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총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쉼표하우스는 삶의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천시 덕산면과 수산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쉼표하우스는 또래 청년들과 교류하는 1박 2일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몸 쉼표 프로그램(명상과 몸살림 요가체험, 로컬푸드 테라피-토종씨앗 전통장 담그기, 재철식재료 레시피 체험) △마음쉼표 프로그램(가족내면워크숍으로 내면돌아보기, 느린독서 느린글쓰기 활동) △자연쉼표 (나만의 숲길 만들기체험, 로컬농사체험)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이 지난 6월 5일 대원대학교, 6월 11일 세명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351명(세명대 299명, 대원대 52명)의 학생을 연수단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제천시의 문화·관광·경제 발전에 접목 가능한 해외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혀,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2024-2025년도 신규 임용된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일원과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국제행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국제행사 준비와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교육까지 두루 갖춘 과정 덕분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교육은 미래 제천시 행정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다가오는 국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5월부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맥주 축제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전동 일원에서는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명동 고기로에서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명동 고기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6월 13일과 14일에는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네 돌을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축제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원도심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6월 20일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의 9개 동을 찾아가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와 공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골목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권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제라인온스협회 356-D지구 진천라이온스클럽은 21ㆍ22대 회장이·취임식을 12일 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김관중 총재, 진천라이온스클럽,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세윤 회장의 이임과 정지수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정지수 신임회장은 “라이온스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클럽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진천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5년 창립한 이래 △어르신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진천군노인복지관 후원 물품 전달 △사랑의 집 짓기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는 진천 허니짱 멜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 허니짱 멜론은 진천 이월면, 덕산읍, 진천읍 3곳, 11ha, 18개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매년 약 8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군의 대표 지역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허니짱 멜론’은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7Brix 이상을 나타내며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진천 허니짱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껍질이 얇고, 재배기간이 짧아 다음 작물로 작기 전환이 빠르며, 저농약·저비료 재배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올해는 5월까지 지속되는 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과 수정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금년도 도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사업 지원으로 허니짱 멜론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허니짱 멜론은 한정된 기간에 출하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은 허니짱 멜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며 따뜻한 기부의 결실을 군민의 삶 속에 실질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첫해부터 출향인, 전국 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년간 총 1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 충북도 내 2년 연속 최고 기부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는 한 해 8억원이라는 기부 성과를 기록하며 진천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14개 사업에 약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문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위기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NAVER LAND’ △생거진천케어팜 도시텃밭 운영 △보재 이상설 무궁화로드 조성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 △고위기 청소년 상담 마음회복 프로젝트 Re:Start △독립운동가 26인의 업적 재조명 등이 있다. 또한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가 노인주택 안전손잡이 설치 △출산가정 육아용품꾸러미(마더박스) 지원은 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7일 단오절을 맞이하여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제7회 결성읍성 단오축제’가 결성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결성현감 부임 행차 재연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행차에 참여한 결성농요 회원 등 30여 명이 읍성 주변을 돌며 현감 행차를 인도했다. 결성현감 부임행차 재연은 결성면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식전공연으로 결성초 마을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병창공연에 이어 결성읍성 동문 진의루에서 진행된 김종월 국악인의 대북공연,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물론 단오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떡메치기,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이러한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김윤태 문화재보호회장은“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면장 자격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견학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센터 중 하나인 ‘한이불마을센터’에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청취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김노성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벤치마킹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는 각종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이 자치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이불마을센터는 구민의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공간으로, 골목길 및 옹벽정비, 집수리 사업지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공모하여 진행되는 첫마중프로그램, ‘이야기보물’찾기, 바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홍성군은 지난 11일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있음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자 ‘좋은 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홍성군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 좋은이웃들 사업홍보 및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이제는 현실이 되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 특히 중·장년의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김종우 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을 기억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 손을 내밀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요즘 화두가 되어버린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같은 경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가족 내 신뢰회복 및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홍성경찰서,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청소년의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그리고 가족기능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향후 정기적인 사례회의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사례회의처럼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66개팀(남자팀 31팀. 여자팀 32팀) 391명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은 부상없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의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인 12경(景), 5품(品), 3미(味)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0일에는 홍성군 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영권 대한노인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180여 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이행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