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여름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전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진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진안고원몰에 입점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이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진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진안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여름철 맞이 할인행사는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 참여 유도와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진안고원몰이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이 여름철 고온기 상추재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헤 “2025 고랭지 비가림 엽채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국비 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상추재배 농업인 2개 단체, 10여 농가를 대상으로 면적 1㏊ 규모에서 진행된다. 군은 최근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작물이 정상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고랭지 지역 상추 재배 하우스에 고온 경감 종합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고온 경감 종합기술’은 재배 하우스에 환풍기, 차광막, 포그냉방 시설 등을 설치하고 고온에 강한 엽채류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다. 특히 차열망을 설치할 경우 상추 생육에 치명적인 고온기인 7~8월에 평균온도를 3.1℃, 최고온도를 4.9℃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온기 엽채류의 재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준고랭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소득작목을 발굴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수강생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들은 바쁜 농사일을 마치고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며 주경야독의 뜨거운 학습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경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 회계의 이해와 활용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 기본반 및 심화반 총 3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습 위주의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AI 플랫폼의 빠른 발전으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정보화 교육은 변화의 물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수준에 맞는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온라인 시장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 온라인 판매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어린이와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 창의 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뮤직 테라피 △나도 숏폼 크리에이터 △곤충 생태 교실 △미술 힐링 나의 작품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어린이 낭독 교실 등으로, 총 22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강의 내용과 재료비 등을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건강을 해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미)는 지난 10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이용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에 함께해 주신 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 및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순회 진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으로 발생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겪는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김천시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순회 진료를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순회 진료가 시행되는 곳은 아포읍 보건지소(화·목요일), 조마면 보건지소(화·목요일), 지례면 보건지소(화·목요일), 증산면 보건지소(월·목요일)로 총 4개소이다. 진료를 통해 한방약 처방, 침 시술,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해마다 감소하면서 한정된 인력으로 지역 보건의료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며, “가용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10일 오전 2시경,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차례로 당겨보거나 열고 드나드는 수상한 행동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서 상황실에 피의자의 이동 경로와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차량 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제요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량 주차 시 반드시 문을 잠그고,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르렌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달 샤베트’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 샤베트’공연을 8월 2일 11:00, 15:00 (1일 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더운 여름밤 정전으로 늑대 아파트 주민들은 반장 할머니의 달콤한 달 샤베트 덕분에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게 되고, 달이 녹아 살 곳을 잃은 옥토끼들도 반장 할머니 도움으로 무사히 달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무더운 열기에 녹아버린 달을 시원한 샤베트로 만든다는 재치 있는 소재,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환경의 소중함 전하고 다채로운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을 더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붇돋아 줄 예정이다. 뮤지컬 달 샤베트 공연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36개월이상관람가)이며, 오는7월 22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한국 생활개선 문경시연합회(회장 이승순)는 오는 10일, 1,000명의 회원들과 함께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오후 본행사에는 문경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생활개선 문경시연합회 임원진과 읍면동 회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문경 생활개선 힐링연극단의 공연이 열려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순 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회원들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밝은 앞날을 위해 당당하게 도전하는 여성농업인의 모습이 자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외 각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속 단체별 건의 사항 개진, 정책 방향 공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현국 시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하겠다.”라며, “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7월 10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과연구모임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과제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병해충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연구모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생육기에 적용 가능한 병해충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회원 간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군위 사과연구센터 소속 병해충 전문가 김영수, 김순경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수 강사는 사과 병 방제 및 관리 교육을, 김순경 강사는 사과 해충 방제 및 관리에 대해 교육하면서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원인, 진단 방법, 여러 방제 방안 등의 실질적인 관리 기술을 제시하여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해 사과 재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7월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일 행사는 사업 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25.5.23. 기획재정부)함에 따라, 그간의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유치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한수원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설명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수발전소 추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지난해 감사패 수여식 이후에도 영양 양수발전소과 관련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의 소회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지난 2023년,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12.28. 산자부) 이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예타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24.6.~’25.10.)을 한수원 주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학생들이 7월 10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기획됐으며,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고령군 캠퍼스는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탄탄한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격취득, 문화 활동, 공동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며, 향후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요양원이나 노인회관 등에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동아리 구성도 계획 중이다.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대본을 직접 쓰고, 연출과 공연까지 이어지는 연극 활동을 준비 중이며, 극 내용에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고령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에는 서각, 슐런 등 예술 및 스포츠 분야로 동아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7개소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리 소규모 연속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연속교육이란 15인 이내 소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주 1회 총 4주 동안 동일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대상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당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1차시 고혈압, 당뇨병 제대로 알기(공중보건의사 교육) ▴2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운동 교육 ▴3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영양 교육 ▴4차시 합병증 예방법(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교육은 보건소내 전문인력인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며 생활습관 개선 교육까지 폭넓게 이루어진다. 보건소장(한혜연)은 고령군의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6위 뇌혈관질환 이므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민간위원장 김종태)는 7월 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웃사랑복지재단의 유수상 원장의'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적자원망 구축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및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워크숍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이웃사촌 복지공동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오늘의 워크숍이 고령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민간위원장 김종태)는 7월 9일(수)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남명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 2, 3학년을 대상으로 11일 교내에서 전일제로 1학기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 검사와 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교과서 읽기와 쓰기 전략을 알아보고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목표 설정을 훈련받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대안여중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학습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학습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이해하며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6시간 캠프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다. 진로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비전 카드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보았고 진로 추리 게임도 흥미롭게 참여했다. 직무 매칭 게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과목 탐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융합 프로그램 실습’을 운영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AI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협력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코딩드론,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인공지능자동차를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AI 관련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