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6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화순군 주민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밀접 소규모사업,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 대상이다. 이날 강의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강사를 초빙해 주민 참여예산의 배경, 제도의 개념 이해, 제안서 작성 방법,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등 주민 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주민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군민들이 제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의견을 적극 개진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주민제안사업 의견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7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요리 활동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10팀의 자녀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사가 센터 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 이름 알아보고 색깔별 바구니에 구분 해보기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채소·과일피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학부모도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색깔의 색깔먹거리(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부평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자립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12개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추진 계획 발표 ▲2025년 인천시 주거전환지원센터 장애인 자립 추진 계획 및 현황 공유 ▲2025년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 사업 진행 보고(네트워크 협력사업) ▲기관별 자립지원 사업 추진 상황 공유 등이 다뤄 졌다. 구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총 4회에 걸쳐 구청에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주민 27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고자, 민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성인지적 관점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헌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서포터즈 활동 톺아보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포터즈 활동 구조화하기 ▲제도 개선 제시와 정책 제안 ▲점검(모니터링) 실시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례 등에 관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 번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2회차 교육에서는 이수연 부평구 다문화가족센터 강사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이 다문화 가족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경제·사회, 생활·안전, 지역돌봄, 다문화 분야의 정책 제안 및 점검 대한 역량을 높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가 여름철 위생 취약업소 점검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구는 오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생선회·참치·냉면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162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등 조리식품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 물 수거검사도 병행해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집단급식소 등 책임자 및 조리종사자 235명이 참석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뉴빌리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지막 4차시 강의를 마친 후 열린 이날 수료식은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들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전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총 4차시) 진행된 교육은 국토부가 추진 중인 ‘뉴빌리지 공모사업’과 관련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한 내용들을 사례 중심의 이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노후 주택 수리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만들어질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며,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뉴빌리지 사업은 원도심 내 주차장 등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점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교육(부제: 민원인에게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을 향한 폭언·위협 등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현직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내용은 ▲민원에 대한 이해 높이기 ▲악성 민원 대응 전략 ▲감정노동과 자기보호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직자 보호를 위해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며 ▲장시간 통화·폭언 통화 종료 ▲악성민원 퇴거조치 및 일시적 출입제한 등이 가능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적극 나선다. 악성민원에 의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해 기관 고발 및 치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동해골뱅이(대표 장재구)를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동해골뱅이는 국내산 골뱅이를 사용해 탕, 소면, 구이, 물회 등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장재구 대표는“꾸준하게 기부할 수 있는 착한 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로 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힘써주시는 대표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사리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건강 스위치 O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업 중심의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5학년 각 반 대표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단체 줄넘기 미션에 도전했으며, 성공한 횟수만큼 푸드트럭 간식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협동하며 줄넘기 미션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단순 신체활동을 넘어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가 청소년들 역시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줄넘기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맛있는 간식도 받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천송천초등학교(교장 이명준)와 함께 ‘지역 아동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협약식은 인천송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송천초등학교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사회공헌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체육활동 기회 확대 ▲공단 체육시설 및 자원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남동수영장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수영 프로그램 지원은 지역 어린이의 여가활동 기회 제공 및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가치를 만들어가는 장기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이어질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사회(Social)’ 분야 실천 사례로도 의미가 크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오는 7월 10일까지 3주간 성인 대상 도예 교육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예 분야 전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성인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전망이다. 교육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는 ‘▲1주차 : 도예 이론과 청자토 체험, ▲2주차 : 코일링 기법 자율 핸드 빌딩, ▲3주차 : 가압성형 기법 석고틀 제작, ▲4주차 : 기물 초벌기 채색, ▲5주차 : 기물 색소지 활용 판 성형, ▲6주차 : 기물 감상 및 완성본 발표’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한지현 작가가 참여한다. 한지현 작가는 알크 세라믹(Alc_ceramic) 대표로 제5회 국제패드롤잼버리 및 강원도세계청소년문화캠프, 제16회 걸스카우트국제야영대회 등에서 문화예술 강사로 참여한 실력파 청년예술인이다. 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도예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예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6월 28일 오후 2~5시까지 서창어울마당 다목적체육관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 참여형 행사인 ‘위드인 남동!’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드인 남동!’은 인천문화재단과 관내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로써 남동구 내 다양한 문화 주체가 참여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남동구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합창 △컵타 △훌라 △우쿨렐레 △오카리나 △플롯 △댄스 △밴드 △풍물)과 체험 프로그램(△풍선아트 △걱정인형 △민화키링 △모루인형 △전통매듭 △절편 문양찍기) 등 재밌고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공연 관람, 체험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참여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체험프로그램은 부스별 준비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당초 서창어울마당 야외 공원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서창어울마당 실내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하며 주차비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영동군에서 남동구를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여 지역 간 끈끈한 유대와 실질적인 교류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전달된 기부금은 ‘남동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적립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남동구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남동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3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영철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이 두 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과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경 에너지 확산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실제 주민 복지로 이어지고, 행정은 이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나서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동수영장 이용자 중 복지대상자(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의 연간 이용 비율이 40% 이상일 경우 열 요금(온수 사용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구는 이를 통해 연간 최대 6천만 원 규모의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협약에는 남동구와 위드인천에너지(주)는 향후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재건축·재개발 지역 등에 고효율 지역난방 시스템 도입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설계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남동구는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과 함께 지역 우수기업인 ㈜웰빙헬스팜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의 소통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청장 기업 현장 방문과 연계해 지역 우수기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남동구의 경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웰빙헬스팜은 2007년 설립 후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화장품을 생산하는 남동구 대표 기업으로,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기업 탐방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 SNS 기자 8명이 참여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기업 대표 간담회에 참여하고, 기업 비전과 대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에는 기업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제품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이나윤(베트남 출신) 기자는“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다문화인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한국은 물론 세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유럽 방문단은 6월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 중인 '강원 푸드&뷰티 독일 판촉전'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시식, 체험을 함께하며 현지 반응을 살피고, ‘강원이 특별이 캐릭터 인생네컷’ 부스에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홍보도 진행했다. 판촉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의 ‘더강남’ 쇼핑몰에서 열렸다. 식품 및 화장품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체험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은 참가기업과 독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식품 분야는 ㈜강원수출, 화장품 분야는 ㈜지원바이오가 독일 유통업체 ‘더강남’ 서스테이너블 파트너스 게엠비하(Sustainable Partners GmbH)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촉전은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는 현지 유통망과의 네트워킹,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급 스카우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이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