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누리소통망(SNS) 홍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30분, ‘2025년 상반기 누리소통망 홍보단의 날(SNS 서포터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문화·관광·기술을 복합적으로 체험하며, 누리소통망 홍보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및 울산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태화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특별전’ 관람에 이어 울산박물관에서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라이징 포트’를 체험하며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울산의 미래 이상(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색적인 미디어아트 전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라이징 포트’ 체험을 통해 울산의 도시 브랜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홍보단의 역량이 울산의 문화와 기술, 관광이 융합된 콘텐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누리소통망 홍보단 활동을 통해 다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공동주택 내 설치된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어린이집 임대계약 시 ‘보육정원’을 기준으로 임대료 및 계약 조건을 산정해 실제 보육수요와 차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울산시가 관내 공동주택 어린이집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아동수가 정원의 64% 정도만 충족하는 실정으로 정원이 미달인데도 불구하고 임대료는 ‘정원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개정될 관리규약 준칙은 어린이집 임대계약 체결 시 정원의 100% 기준이 아닌 ‘보육현원(실제 이용 아동수)’을 기준으로 계약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아울러 지난 4월 15일'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으로 개정된 사항인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 임대계약의 동의요건을 입주 예정자의 과반수에서 10분의 3으로 완화해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에도 입주 예정자의 동의를 얻으면 임대계약이 가능하도록 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용이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nb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부지’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울산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28년 6월 16일까지 3년간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일원 1.4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1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이 지역은 지난 5월 29일 개최된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이 결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 토지거래를 할 때는 울주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인 거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가안정을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개발사업’은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의 고도화·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투자를 적기 제공하고, 울산시 미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연구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제조 기반의 전통 산업과 제조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반도체소재,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및 노화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략기술을 융합해 지역 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용역 내용은 신뢰형 제조 인공지능(AI)-데이터 융합 생태계 조성, 양자 산업 중심지 울산을 위한 큐-점프 사업(Q-JUMP 프로젝트), 차세대 반도체 소재 기반 성장엔진 점화, 디지털 기반 차세대 노화 연구 및 치료제 개발 융합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계기로 지역 특화 기술의 융복합 방향과 기술 간 상승효과(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울산형 산업 중장기 미래지도 구축에 참고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을 대표하는 해양 및 산악 관광 명소인 대왕암공원과 영남알프스 일대에 대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안)을 열람 공고하고 동구, 울주군과 공동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여러 차례 중소벤처기업부와 상담(컨설팅)을 갖고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계획(안)을 열람 공고하고,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6월 26일 오후 4시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7월 2일 오후 2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안)은 울산 해양산악레저테인먼트기반 구축, 지역이야기(스토리) 활용 및 콘텐츠 개발, 지역 상표화(브랜딩)․홍보(마케팅) 사업 3대 추진 전략과 6개 특화사업, 2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구역(안)은 총 97.9㎢에 달한다.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지정 요건 등을 종합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2일 오전 10시 울산역 일대 삼남읍 교동리와 신화리를 연결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추진사항 점검과 지역 주민의 민원 내용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홍성우 울산시의원, 주민대표, 공사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는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35호선으로 단절된 역세권개발사업구역과 교동지구를 비개착공법으로 지하차도로 연결하는 고난도 도로공사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착공됐으나 비개착구간의 지하수와 지질상태는 시공하기 어려운 조건인 데다 참여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참여 시공사의 부도에 따른 하도급업체와 자재업체 등의 체불 문제와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 결과, 공무원 및 시공사, 관련 업체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공사가 재개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공사 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2일 오전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5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와 연계해 추진되며 42개국에서 참가한 궁도 관계자들과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선언식의 주제는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이며, 기념사, 축사, 울산선언문 낭독, 서명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42개국 궁도 전문가 및 단체 대표들이 모여 궁도의 가치와 미래 이상(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공동선언인 ‘대한민국 울산 선언’을 채택한다. ‘대한민국 울산 선언’에는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 ▲세계궁도연맹 창설 ▲세계궁도센터 육성 및 대한민국 울산본부 설치 ▲세계궁도대회의 정례화 ▲궁도의 국제적 보존과 진흥을 위한 국제 협력체계 구축 등 5대 핵심 과제가 담겨 있다. 이 선언은 인류 보편의 문화유산으로서 궁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12일 ㈜케이알앤테크(대표 김인태)를 비롯한 6개 기업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총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케이알앤테크(대표 김인태) 200만원 △주원전기공사(대표 손용길) 100만원 △㈜세영전력(대표 김영균) 100만원 △㈜성명전기(대표 김진욱) 100만원 △㈜연화전력(대표 정연우) 100만원 △㈜기전사(대표 정봉기) 1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영동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 영동군연합회(회장 김미숙)가 지난 11일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저온 피해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김미숙 회장을 비롯해 영동군 읍·면 생활개선회 회장들이 함께 참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병해충 예방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세심하게 작업에 임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김미숙 회장은 “회원 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생활개선회의 기본정신”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는 평소에도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는 6월을 맞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두 개 분과에서 분과활성화사업을 펼쳤다. 지난 10일에는 ‘자활고용분과’가 영동군 심천면 불휘농장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0여명이 참여해 농장 직업체험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이 만든 빵과 농장 운영자가 기탁한 빵을 지역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 대상자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11일에는 ‘노인보건의료분과’가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인생선배와 함께하는 소풍 프로그램’을 열었다. 위원과 봉사자 12명이 2대1로 동행해 어르신들과 함께 노근리평화공원과 김천시 일원을 산책하고, 중식과 족욕 체험 등을 즐겼다. 소풍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바람도 쐬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호 위원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기회를 마련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해충방역 전문기업인 세스코(CESCO)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된 10가구에는 세스코의 전문 방역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름철을 앞두고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세스코는 단순한 해충 퇴치를 넘어, 각 가정의 위생 상태와 구조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 뒤 그에 맞는 맞춤형 방역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생 해충과 각종 질병 매개체에 대한 예방적 방역 활동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위생환경이 아동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재난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농촌마을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CCTV 설치사업은 ‘안전한 농촌 만들기’의 하나로, 오는 8월까지 용산면 금곡리를 비롯한 군내 26개소에 54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총 사업비 3억 7,500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재난·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CCTV 설치는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재난·범죄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이나 방범 사각지대를 우선으로 선정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마을 안전 목적을 넘어, 집중호우나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에 위치한 가구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에스퍼니처(대표 조두연, 김은주)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2일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청산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주 디에스퍼니처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큰 만큼,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청산면 김현숙 면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또는 전국 농협은행(방문)에서 옥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기본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과 추가혜택으로 △ 3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또는 기타 답례품(20명) △ 1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또는 네이버페이(40명)를 제공한다. 선정 인원은 기부 규모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인상됐다. 군은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조달기업박람회(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도청 및 청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도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공약 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 추진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80개 공약사업 중 75개 사업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탁월 47개, 우수 28개, 보통 5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공약 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당부했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평가단의 임기 종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공약 이행을 함께 점검해 나가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현재 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42건 사업을 완료했으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