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시원한 생수 지원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에 대응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수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여러 기관,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원 연계와 후원으로 모아졌다. 후원받은 생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동 협의체에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생수로 잠시나마 위안을 얻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온열질환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 대비해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특화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7개소에도 폭염 대비 시원한 생수가 비치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명시는 오는 7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과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제로에너지 건축 등 탄소중립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시민에게는 제5기 기후에너지강사 선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선발 이후 역량 강화 교육과 실습을 거쳐 광명시 기후·환경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강사로 성장해 학교와 지역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활발히 이끌고 있다”며 “탄소중립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기후에너지강사를 배출했으며, 현재 총 26명의 강사가 ‘광명비(Bee)에너지학교’,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찾아오는 탄소중립 교육’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가 주최한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수료식’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1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됐다. 영어캠프 수료식은 수료증서 수여, 캠프 기간 중 활동 동영상 시청, 자발적인 활동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캠프 수료생 50명을 포함하여 학부모, 영어캠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남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5일간 Language Arts, Steam Activity, Team Activity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팀워크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방학 기간 중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영어캠프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국제화특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화순군은 5일 화순사랑상품권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규모 점포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주점,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지역상품권 Chak(착)'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은 지난 1월부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QR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모바일(QR) 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필요하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상당 부분이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보다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가맹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 공연이 8월 9일 9시 30분부터 춘양면 우봉마을 앞 신야평 들판과 우봉마을 당산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봉들소리’ 는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특히 우봉들소리는 지석강변 농경문화가 활발한 춘양면·능주면·도곡면 일대에서도 가장 먼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종목으로 화순의 대표 농경문화 속 무형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은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우봉들소리 보존회원과 출향인·지역 주민·관련 학회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가운데, 벼가 자라는 논에 들어가 농민들이 직접 김매기를 재현하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는 옛 논농사를 재현하면서 당시 불렸던 들소리를 잊지 않고 보존·전승하겠다는 지역민들의 의지가 담겼다. 한편, 오전 9시에는 식전 행사로 깃발을 앞세운 마을 농악대의 동네 한 바퀴 길놀이가 예정되어 있는데, 출향인과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5일부터 한 달간 청주 인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청주 관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의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축제를 휴가철 여행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일 옥산휴게소를 시작으로 △15일 문의청남대휴게소 △19일 오창휴게소 △27일 죽암휴게소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초정행궁, 초정치유마을 등 청주의 관광지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주 카약 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이다. 아울러 시는 청주관광 홍보물과 기념품도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맞이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숨어있는 청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앞으로 개최 예정인 다양한 축제를 홍보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 밀착형 홍보로 찾아가는 청주관광 홍보캠페인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 청주시 활성화대학이 5일 전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청주시 활성화대학의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수강생들이 지역 활성화의 실질적인 전략을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답사에는 수강생과 운영진 등 4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지역브랜딩의 융합 모델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대를 방문해 웨딩거리, 객리단길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크립톤의 강연을 통해 전주 원도심의 도시·상권 활성화 및 지역브랜딩 정책 사례를 청취했다. 또한 웨딩거리 자유 답사를 통해 상권의 변화 흐름과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며 청주에 적용 가능한 방안도 모색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며 “전주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청주만의 지역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26~2030년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건설 중인 재산으로 예산 부담, 기부채납, 교환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재산을 말한다. 행정재산과 일반재산으로 구분되며 행정을 위해 사용되는 행정재산과 달리 일반재산은 대부나 매각 등의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수립하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해 토지나 건물의 취득·처분뿐 아니라 사용허가, 대부, 수익시설 감면 등 공유재산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이 수립되면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 방지, 예산 낭비 예방, 민간활용 가능 자산 발굴 등 다양한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계획을 마련하고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청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은 단순한 법정 의무사항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변화하는 행정 여건과 직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법률지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법치행정을 실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행정경험이 부족한 신규직원이 늘어나는 반면 행정업무의 법률적 전문성은 더욱 요구되고 있어 직원들의 법령 해석 능력과 대응 역량 강화가 곧 시정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전국 주요 대도시 기초지자체들도 법무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도 도농복합형 행정 특성과 직원 구성 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법률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우선, 현장 중심의 법률상담을 확대한다. 각 구청과 사업소의 상담 수요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법률지식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비중을 고려해, 기존의 소송사건뿐 아니라 단순 법률 질의도 상담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송별 통합 업무매뉴얼도 새로 제작한다. 기존 매뉴얼은 전문용어 위주의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매뉴얼에 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8월 2일 관내 주택밀집지역과 불결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은 주민자율방역단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장마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하절기,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5통과 6통 일원 주택가, 하수구,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했다. 김정환 단장은 “최근 극한 호우와 무더위가 반복됨에 따라 병해충 이 많이 발생하고 수목이 우거져 주민들의 방역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봉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더운 날씨가 길어지는 가운데 마을을 위해 매주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봉래2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경남의 책 선정작『언제나 다정죽집』의 저자 우신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달콤한 다정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동화창작의 배경과 책을 통해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우신영 작가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신영 작가는 대학교수에서 2025년 전업작가로 변신해 '언제나 다정 죽집'으로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시티 뷰'로 제14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산청군 호우피해로 연기됐던 경상남도·양산시 주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가 5일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도·시의원, 언론인, 지역주민, 관계부서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20분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항노화시설인 ‘숲애서’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동부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하천재해예방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건설, 동부행정타운 조성(경찰서, 소방서), 양산수목원 조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마을학교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마을강사들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특별한 보고회는 7월 25일과 8월 5일에 진행됐다. 이번 자기 보고회에서 마을강사들은 ▲자기물음, ▲현장 사례보고, ▲자기성찰 등 그동안의 프로젝트 경험을 기록하고 함께 공유했다. 또한, 준비된 자료를 기반으로 AI(Gemini, ChatGPT)를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분석했고, Gamma, Copilot, 미리캔버스-AI 등을 활용해 '자기보고 PPT'를 직접 제작하고 시연 및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 과정을 통해 마을강사들은 AI를 실생활에 직접 활용하고 교육 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면서, 교육콘텐츠 분야 피지컬-AI 구현을 위한 사전 준비과정을 진행했다. 자기 보고회는 총 11개 모둠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들은 자신의 활동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갑자기 발생했던 여러 상황들과 그것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경험과 사례를 함께 나누면서 강사들 사이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마련한 ‘2025 남평 드들섬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개최돼 도심 속 대표 여름 피서지로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5일 남평읍 구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신나는 공연으로 도심 속 여름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단체의 자원봉사 참여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축제로 치러졌다. 행사장은 대형 물놀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한 워터파크존을 중심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몄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그늘막과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매일 저녁에는 DJ 야외 공연이 펼쳐져 남평의 여름밤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고 지역 단체가 운영한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가 제공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7월 28일~8월 29일 기간을 ‘폭염 중점관리 기간’으로 자체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8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 점검사항을 ‘폭염’으로 지정함에 따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활동 강화▲각 시설 온열질환 예방 포스터 게시▲시설별 휴게시설 적정성 점검 등을 시행했다. 안전파트에서는 시설별 순회점검을 통하여 휴게시설 얼음물·정수기 여부, 에어컨 등 냉방장치 이상 유무, 보냉장구 지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김재광 이사장은 “폭염이 점점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일, 한류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이 청년 예술 인재후원 및 저작권의 기부와 선용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특화된 마음건강과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말 개관 예정인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희영 저스피스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구는 저스피스재단과 협력해 강동중앙도서관에서 고립의 문제를 풀어가는 장재열 작가의 리커넥트 북토크를 비롯, 마음건강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저작권과 예술 등 창의력을 발휘하는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세상에 평화를 싹트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0시, 강동구청에서 ‘다시 빛날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장 등 보훈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 유공자 유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는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부 기념식과 2부 ‘태극기 나무 거리 조성 세리머니’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광복의 순간을 재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뮤지컬 영웅의 주제곡 ‘영웅’, ‘독립군가’, ‘아름다운 나라’ 등의 성악 무대를 선보이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의 말미에는 광복절 노래 제창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쳐 광복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만세 삼창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독립유공자 후손의 다짐 선언과 각계 대표의 선창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구청 앞 열린뜰 잔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함소아한의원 강동점(이현희 원장)과 함께 여름철 아동 면역력 향상을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의 의료 전문성과 후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 건강 프로그램으로,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질환을 여름철에 미리 관리해 예방한다는 한의학적 개념에 기반하고 있다. 올해 함소아한의원 강동점에서는 총 4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대상 아동 중 허약체질의 아동 총 3명에게는 진료 후 한약재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겨울철 건강을 여름에 미리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전문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실질적인 관리가 이뤄져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한약재를 지원해주신 함소아한의원 강동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 정서, 가족 분야에 걸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135명의 아동에게 총 99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793명의 누적 이용 인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아동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별 맞춤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체·건강 영역은 아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 교육, 아동 성교육 등 기초 건강관리와 안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7월까지 58명의 아동이 건강검진과 성교육을 마쳤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연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충방역 프로그램'건강한 드림홈'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주요 이동 수단인 자동차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동차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병원 진료, 통근·통학, 외출 등의 일상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유지·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모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1대당 최대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10대 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총 190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의 주차가능 표지 차량에서 주차불가 표지 차량까지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8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