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심지명 주무관이 11일 2025년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정책 고령화 대응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부안군에서 고령자 친화적 복지환경 조성과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심지명 주무관은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통한 노인 여가공간 활성화,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 선정 및 총 11억 원(국비 8억, 군비 3억)예산 확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2023년) 및 일자리 창출 확대 등 다양한 고령화 대응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심지명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부안군의 노인복지 향상에 함께 애써준 모든 공직자 동료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선도적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 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부안만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부안 워케이션’을 정식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체류형 근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줄포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와 변산비치선셋 워케이션센터 2곳의 전용 오피스에서 근무하며 부안의 자연 속에서 일상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92개 기업 1,040명을 유치했고, 6월 정식운영 이후 현재까지 26개 기업, 340명이 참가해 약 7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높은 만족도와 파급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도 부안 워케이션이 포함되어 가장 선호도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운영중이며, 세종중앙청사 내 엘리베이터 DS광고, 세종·대전정부청사 대상 홍보, KBS '다큐온', '투데이전북', '쉬엄, 쉬업' 방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국적 홍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정)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 관내 무더위쉼터 17개소를 방문해 폭염예방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는 각 쉼터에 수박, 이온음료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지봉로 산책길 쉼터에는 생수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힘썼다. 박희정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신협은 지난 9일 ‘행복한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순천시 왕조1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한부모가구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상태였고, 반려동물에 의해 장판이 훼손되고 심한 악취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순천신협은 왕조1동 통장단 및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도배와 장판 교체 사업을 긴급 추진했다. 특히, 유해물질 저감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해 시공을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자녀가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에 함께한 윤정구 순천신협 이사장은 “작은 손길이 아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혜정 왕조1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나서준 신협과 지역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의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전국 신협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지난 10일, 국제와이즈멘 순천남산클럽(회장 김회진)에서 제23대 회장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0포(약 100만 원 상당)를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왕조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가구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남산클럽 관계자는 “화환보다 의미 있는 나눔으로 회장 취임을 기념하고 싶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회장 취임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눠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순천남산클럽은 2004년 창립 이후 주거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어린이 급식 지원, 후원금 전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순천향교와 옥천서원 일원에서 전통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하늘의 이치를 따르다’라는 주제로, ▲순천학당 ▲ 뉴(New)생의 하루 ▲옥천구경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순천학당’에서는 순천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다룬 강연과 함께, 사직제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 기록문화인 강남악부를 새롭게 해석해 제작해보는 활동을 한다. ‘뉴(New)생의 하루’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 유생복 입기, EM 흙공 만들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유학자 김굉필과 매계 조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된다. ‘옥천구경’은 문화유산 탐방 플로깅과 옥천풍경 컬러링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순천향교 대성전, 옥천서원 묘정비, 느티나무, 임청대, 팔마비 등 9개의 명소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옥천서원 일대의 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지난 9일,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순천왕지초등학교에서 ‘순천형 어린이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 공동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찾아가는 세계유산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천의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유산 보존 의식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수업에는 순천왕지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해 전문가에게 세계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를 기획·스케치했다. 순천갯벌 위를 나는 철새, 선암사의 풍경과 산사 등 다채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작품에 담겼다. 완성된 그림은 전문가의 보완 작업을 거쳐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순천형 어린이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이며, 축전 기간중 포토존과 전시콘텐츠 등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지역유산을 배우고 직접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을 시민과 미래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기적의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창작 프로그램 ‘기적을 그리는 화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적을 그리는 화가’는 2020년부터 이어진 기적의도서관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동서양의 근・현대 미술 및 고전 화가의 표현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도서관 내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순천의 풍경을 팝아트 기법과 아크릴화를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기법을 익히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 보는 경험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넘어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12명의 자화상 작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 낮 12시~17시 작업 최소화 등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9개국 언어로 제작‧배부했다.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벼의 경우 ▲관개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시비할 것을 권장했다. 밭작물의 경우에는 ▲짚, 부직포, 비닐 등을 이용하여 토양 덮기와 ▲김매기를 통한 잡초 제거로 수분 증발과 기온상승을 억제하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풍수해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즉시 기술보급과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올 10월부터 본격 시행함에 따라 무료 교통카드를 오는 14일부터 발급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순천시의 역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협의와 시스템 구축 등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쳤다.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 약 23,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어르신 교통카드는 월 15회 한도 내에서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50년 10월 이전 출생자이며,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집중 접수를 받는다.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8월 이후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75세가 되는 어르신은 해당 월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 시 신청인과 대리인 모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카드는 최초 발급 시 무료이며, 발급된 카드는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詩) 쓰는 경제학자’로 잘 알려진 이경재 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373회 보성자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時) 쓰는 경제학자의 유쾌한 경제 특강』이라는 주제로, 보험·금융·상속·연금 등 일상 속 금융을 인문학적 시선과 실전 경험으로 풀어낸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경재 교수는 보성 출신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로, 이날 강연을 통해 고향 군민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이 교수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과 보험개발원 자문위원을 역임한 실무 전문가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 등이 있다. 강연에서는 보험 가입 시 주의 사항, 상속·증여 사례 분석, 복리 효과를 설명하는 ‘72 법칙’ 등 실생활에 유익한 경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했다. 특히, 직접 쓴 시조를 인용하며 경제 개념을 풀어내는 독창적인 강의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형빈 보성부군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11일 오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총력 대응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록적 폭염에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는 당부에 신속히 호응했다. 군은 대통령 당부에 앞서 이미 폭염 상황관리 합동 TF(34명)를 구성·운영하며, 취약계층, 보건·건강, 농축수산 등 분야별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선 상태다. 특히 김철우 군수는 지난 10일 조성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의 무더위쉼터 등 폭염 취약시설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폭염 대비 민생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의지를 바탕으로 폭염 대응의 빈틈을 줄여나가기 위한 행보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폭염 취약계층 전수 모니터링 강화, ▲무더위쉼터 410개소 점검 및 냉방기 보강, ▲살수차 확대 운영,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 대책,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집중 홍보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조치를 전 부서가 신속히 실행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실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초기 대응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응급상황 대처 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시간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국내 마약범죄 피해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는 소변을 통해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마약류 6종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며 결과는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검사자의 희망에 따라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 또는 2차 검사기관(국립나주병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적조치를 희망하는 마약범죄 피해자 ▲직무 또는 자격취득을 위해 검사를 요구하는 자(진단서 발급 등) ▲기존에 마약류 관련 처분·처벌·치료를 받은 자 ▲질환(암 등)으로 인해 진통제나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 중인 자 ▲현재 마약 중독 또는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자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익명으로 진행되니 안심하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꾸는 미래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대상 과정은 파워포인트의 기본 구조와 기능을 단계적으로 익힌 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제로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며 섬의 중요성과 박람회 취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학생 과정은 챗GPT를 활용해 자신의 진로 정보를 탐색하고 파워포인트와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발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기(7월 29일, 30일)와 2기(7월 31일, 8월 1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3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사는 AI 및 컴퓨터 분야의 전문 강사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컴퓨터 활용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정보를 탐색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일상 속 취미 문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생활문화 프로젝트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1의 참여자를, 7월 26일과 31일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7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의 생활문화 장인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취미 클래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통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에 영감을 주는 ‘강연’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1의 체험 클래스는 ▲‘음악과 향기로 감성을 깨우다’ 롤온 만들기 ▲여름(茶)을 마시며 책 나누기 ▲감성 캘리그라피 우드행잉 액자 만들기,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에 진행된다. 강연은 7월 31일에 개최되며,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총 13권의 저서를 펴낸 김애리 작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김 작가는 MBC 라디오와 국군방송 고정 게스트를 비롯해 ‘세상을 바꾸는 15분(세바시)’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 협치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5급 상당 직급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이나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용인특례시 인사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6193-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진행해 직무수행 능력을 확인한 후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을 활성화해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해결해 시민 만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53만 4230건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1267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1193억원보다 74억원(6.2%)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신축과 오피스텔 준공 등으로 과세물건이 늘고 주택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세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시는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43∼45%로 유지해 납세자의 세 부담을 최소화했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납부금액의 50%),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9월에는 주택(잔여 50%)과 토지에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가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납부 가능하다. 금융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제3회 ‘롯데몰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형유통기업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시와 롯데몰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판매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진행된다. 행사엔 ▲참맛 사회적협동조합 ▲교육보드게임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한국아로마테라피생활문화협동조합 ▲㈜교아당 ▲협동조합수풍로상단 ▲㈜365문화예술센터 ▲디혜협동조합 ▲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 ▲㈜하이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등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기름‧강정‧커피‧홍시찹쌀떡‧젓갈 등 가공식품과 냉장‧냉동식품, 밀키트, 비누‧아로마오일‧디퓨저‧관절보호대 등 생활용품, 교육용 보드게임 등을 판매한다. 구리, 의정부, 전주, 춘천, 하남 등 다른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기획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홍보앱 가입자 이벤트’를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시장 홍보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개별 문자 메시지로 커피쿠폰을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중앙시장 홍보앱 게시판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앙시장 홍보앱의 가입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시민의 참여 확대를 통해 중앙시장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시장 홍보앱은 점포 안내, 각종 행사 정보 등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중앙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