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국민추천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적기간은 2025년 상반기(1월~6월)로 심사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 효율 향상 ▲공모선정 및 예산확보 등 6개 분야에서 담당자의 추진 노력이 담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추천·직원신청과 국민추천 방식으로 대상자를 접수하고 사실 및 제외대상 검증 후 1차 심사(서면 및 주민투표)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근무평정 가점 등 사기 진작 및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사상 우대조치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칭찬은 마음을 살찌게 하고 동기를 부여한다”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께서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을 직접 추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에서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사업 대상지인 ‘홍성남장천년나무4단지’는 대학 캠퍼스 인근이라는 지역특성을 활용해,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보호까지 실천하는 ‘동네 한바퀴 우리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화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친환경 작물을 재배하면서 자연스레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과 이웃간의 유대감 형성으로 층간 소음 등의 공동주택 갈등 해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남장4단지에 사는 함순명(74) 씨는 “매일 내가 물을 주며 기른 쌈 채소를 따 먹는 시간이 행복하다”며 “마트에서 사먹던 채소를 이웃들과 함께 길러 먹으니 만족감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또한 관리소에서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 18시부터 월산상가 일원에서‘월산상가 포차데이(부제: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산상가번영회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여름에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포차에서 방문객들은 음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전문 DJ가 진행하는 DJ 뮤직카와 거리 버스킹 공연 ▲생생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눈 내리는 겨울 분위기에서 인형탈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있다.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루돌프 머리핀도 증정할 예정이다. 밤 10시에는 월산상가 식당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에어팟을 선물하며, 후순위 당첨자에게는 월산상가 식당 이용권을 증정해 방문객들에게 행사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월산상가 내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자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종합예술협동조합‘콩콩콩’의 크리스마스 테마 만들기 체험과 지속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3일 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대표가 450만 원 상당의 도서 300권을 기증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가금현 대표가 참석했다. 기증된 도서는 ‘인간 이솝’(저자 손경순)으로, 삶의 교육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창작 우화집이다. 기증된 도서는 서산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6개소, 사립 작은도서관 35개소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하반기 도서관 행사 시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한 나눔 도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가금현 대표는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지역사회 독서 문화 진흥과 시민들의 지식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기증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신 가금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도서가 많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CTN은 2011년 설립된 인터넷 신문사로,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청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이정숙)가 주관한 교육은 평소 육아와 보육에 힘쓰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정서적인 힐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학부모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총 2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공감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내용의 연극 공연이 진행됐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엄마의 하루를 표현한 공연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을 다룬 공연이 선보여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쳐있던 마음에 위안이 됐다”라며 “아이를 사랑으로 돌볼 힘을 얻고 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보육교사는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라며 “오늘의 감동을 기억하여 더욱 정성껏 아이들을 보육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절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전화 친절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공무원의 친절도와 민원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조사는 평가 용역 기관을 통해 실·과·사업소,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서당 3번씩 평가를 위한 전화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전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관련 부서 연결·응대·종료 등 단계별 태도 ▲상담 태도 ▲경청 자세 등이다. 조사 결과, 서산시의 전화 친절도 종합 점수는 87.41점으로 집계돼 ‘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등급은 90점 이상인 경우 매우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경우 우수,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보통, 60점 이상 70점 미만은 미흡, 60점 미만은 매우 미흡 등이다. 평가 용역 기관에 따르면, 다른 부서 연결 태도와 상담 태도는 매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9개를 쏘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대회 2일 차인 6월 27일 오정은 선수가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같은 날 진행된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에서는 염다은 선수가 동메달을,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염다은, 이은서, 고도원, 정미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5일 차인 6월 30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진행된 50m소총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7일 차인 7월 2일에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10m 공기소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목유치원 학부모회는 지난 3일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운영 현황과 식재료 배송 과정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주요 시설뿐 아니라 학교급식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냉동 창고를 둘러보며 위생 상태와 검수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재 관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우수 식재료를 우선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센터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매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한 학부모는 “식재료 공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니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적 도약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30일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6월까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통보된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근 변동된 자료를 반영해 복지대상 1415가구의 수급 자격 적정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기존 보장자격 유지 715가구, 급여 증가 224가구, 급여 감소 312가구, 보장자격 중지 164가구로 자격을 정비하는 한편 부적정수급가구 28가구에 대해 환수·반환조치를 시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했다. 특히 군은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가 감소하거나 보장 중지가 예정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실 확인과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절차를 거쳐 수급 자격의 적합성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수급자격 권리 구제와 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사회보장급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읍 벚꽃로155번길 일대를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해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와 예산우방유쉘아파트 인근으로 교과목학원 4곳과 예체능학원 2곳이 있으며, 김밥과 핫도그, 떡볶이, 빵, 음료류 등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13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위치해 있다. 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예산족구장1,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 정문과 정문 맞은편 등 총 3곳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군은 학교 주변 41곳과 학원가 1곳 등 총 42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구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의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무 상반기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지도·점검의 일환으로 민간위탁 운영 중인 관내 공공폐수처리시설 5개소(예산·예당산업단지, 예산·신암·관작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시설물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환경시설 관리 실태 등 민간위탁사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군민의 생활과 직접 맞닿을 수 있는 산업단지 내 저류지를 집중 점검해 오염물질 유출 방지 및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재영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유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농공단지 및 주변 지역의 환경관리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인구 3년 연속 증가, 회복을 넘어 상승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2025년 5월 기준 8만2727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21년 이후 매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마침내 8만명 선을 안정적으로 회복한 것이며, 특히 삽교읍은 31년 만에 인구 1만5000명을 돌파하면서 군의 대표적인 성장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23년 기준 1.03명을 기록해 충남도내 1위에 올랐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재정 규모 역대 최대, 자립 기반 더욱 견고해져 군은 2025년도 일반회계 본예산을 8500억원으로 편성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운영에 들어갔다. 전체 예산규모는 9186억원에 이르며, 1조원 시대의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선 상태다. 민선8기 이후 확대된 국도비 확보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도비 확보액은 3640억원이며, 민선8기 들어서만 총 316건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미관 개선 및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209개소, 기초번호판 91개소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훼손과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시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전신주·가로등 등을 활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초번호판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명주소 사용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일반게임제공업소(일명 성인게임장) 및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일명 PC방) 중 성인PC방을 중심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성인게임장과 불법PC방에서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불법 게임물 제공, 불법 환전, 자동진행 장치 사용 등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영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에 걸쳐 실시했으며, 시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관내 게임제공업소를 점검한 결과, 시는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불법 게임사이트 제공 ▲게임 결과에 따른 현금 등으로 불법 환전 행위 ▲게임물의 버튼 등 입력장치를 자동으로 조작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장치 제공 ▲영업장 내 투명한 유리창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특히 최근 성행하고 있는 게임 자동진행장치는 고객의 버튼 조작 없이도 게임기 버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야외 농작업에 나서는 농업인들의 건강이 위험해 짐에 따라, 시는 농작업안전관리자를 통해 식염포도당, 넥쿨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현장에 보급하고 무더위 속 농작업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열질환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탈진 및 열사병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여름철 농작업 시에는 다음과 같은 ‘농작업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물을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에는 휴식 취하기 등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여름철 농작업 중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농업인 모두가 실천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