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2일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자문단’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1기 신도시 가운데 부천시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중동 신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정비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 계획에는 △친환경·친수 보행 공간 조성을 위한 물길 정비 △중·상동 생활권을 잇는 입체 연결공원 조성 △보행축·통경축·바람길 확보를 위한 건축 배치 △주민 제안형 특별정비계획을 유도하는 단지별 건축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이번 자문회의는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중간 자문으로 새로운 미래도시 비전 설정 및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키워드 도출, 마스터플랜 중점 이슈(인동간격 기준 완화 등), 주요 이슈별 계획 수립방안(토지이용구상, 친수 보행축, 녹지축, 연결공원 계획 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신도시의 비전, 계획 방향, 주요 콘셉트, 재정비 선호 시기 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책과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서관 지도게임’, ‘책꾸 아이템 뽑기’, ‘한글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부천의 책·만화 분야 선정작 ‘노인의 꿈’의 백원달 작가 초청 북콘서트,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깽꺵 인형극장’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독파민 찰칵존’ 즉석사진 촬영,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 도서 대출, ‘발도장 쾅쾅!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도서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부천시 도서관 40년, 시간여행’ 사진 전시 공간이 조성돼 도서관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북 페스티벌은 우리 시 도서관을 대표하는 책 축제로,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독서문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9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부천 북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돼 시민 4,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다음 날 열린 ‘부천다문화축제’와 무대 및 부스를 함께 사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생학습 동아리와 지역 기관이 운영자로 참여해 5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기념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내외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11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는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 △학습자 부문 ‘배우는 러닝스타’ 이하나 △강사 부문 ‘나누는 러닝스타’ 신석순 △학습동아리 부문 ‘함께하는 러닝스타’ 고운소리 △기관·단체 부문 ‘기획하는 러닝스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2일 조용익 시장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추진을 위한 본심사 과정에서 면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안전보건 분야에서 시의 리더십과 운영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면담에는 인증 심사원단 5명이 참석했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부천시는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중대시민재해’ 분야를 인증 범위에 포함했다. 이에 시는 9월 말까지 ISO 45001 인증을 완료한 뒤, 사후심사와 관리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사전에 막는 도시를 지향한다”며 “시청은 물론 도급·위탁 사업장까지 포함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은 시민의 권리이자 도시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홈페이지 참여소통, 동 안전협의체 운영, 생활위험 캠페인,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등을 통해 투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녹양대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돌봄 욕구가 있으나 거동 불편 등으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를 진행하고, 건강에 이상이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안내했다. 특히 건강면접조사 후 운동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즐겨 부르는 음악을 배경으로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동작을 지도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광규 동장은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시행해 독거노인 대상 맞춤형 의료·생활 지원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증상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돌봄이 절실한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노인을 직접 동반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한 조기검진과 전문 의료기관 진료 지원으로 건강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및 약값 지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녹양동은 홀로 지내는 노인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누구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생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지원해 향후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최광규 동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안전·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는 9월 11일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동 권리 및 학대 예방 캠페인 ‘마음 한줄, 지켜줄 한줄’ 마지막 4회차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청 아동돌봄과 아동보호팀과 함께 기획했다. 지난 4월부터 ▲가능다함께돌봄센터 ▲희망지역아동센터 ▲희망하나어린이집에 이어 이번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행사는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아동학대 및 권리 예방 OX 퀴즈 ▲문장 괄호 채우기 ▲관련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활동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하면서도 의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돼 아동들의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이훈범 가족분과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아동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청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11일 도시숲의 효율적인 생태적·경관적·경제적 기능을 위한 ‘2025년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조경·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표, 관련부서장이 참석해 도시숲의 체계적인 계획과 관리, 가로수 조성 사업 등 주요안건 2건을 다뤘다. 첫 번째 상정안은 ‘2035 의정부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안’으로 ▲의정부시 도시숲 10년의 중장기적 전망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성 ▲폭염·폭우 등 기후환경 대비 수종 선정 ▲도시를 효율적으로 녹화할 수 있는 방식들에 대해 논의했다. 두 번째 상정안은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내 가로수 식재안’으로 ▲식재 구간의 통일성과 연속성 확보 ▲학교 주변 가로수 식재 및 안전성 강화 등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장 지우현 걷고싶은도시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의정부시의 정책결정과 실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 연극동아리가 작품 ‘능소화동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선배시민 연극동아리 회원 13명이 배우로 참여한다. 안톤 체호프의 고전 ‘벚꽃동산’을 노인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해석했다. 능소화 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따듯한 사람들과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수개월간 땀흘리며 연습에 몰두했던 회원들은 “대학로에서 공연하게 돼 감격스럽고,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라고 전했다. 최종록 관장은 “이번 공연은 선배시민 어르신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관객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어르신들에게는 큰 자부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1994년 개관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지난 31년간 노인여가문화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연극단,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가곡교실, 공익인형극 자원봉사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 동안 날림먼지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공사장 등에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관내 신고된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중 대형공사장 및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이 적정 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및 안내 사항은 ▲날림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및 필요 조치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특정 공사 신고 공사장의 경우, 장비 사용시간 준수 철저 및 새벽시간 소음 발생 작업 지양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대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요리정보지 '텐(10)스토랑'을 활용한 요리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요리 교육자료와 정보지를 제공하고 있다. '텐(10)스토랑'은 10대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 방법을 소개하는 자료로, 센터 SNS를 통해 꾸준히 배포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들어 먹으니 성취감이 크고, 집에서도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도 “건강한 간식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였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식생활 교육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니어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수립된 노인복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을 받고, 새롭게 구성된 3개 소위원회별 활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시니어위원들은 “의정부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어르신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경로당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회 내 구성된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소위원회별로 노인복지사업 현장 방문과 소통 활동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원대식 시니어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위원회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의정부시 실현을 위해 정성을 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를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사업’을 재공고하고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급식소를 제작‧설치하고, 지역 길고양이 돌보미를 관리자로 지정해 위생적인 돌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무분별한 먹이 급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번 재공고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길고양이 돌보미를 모집하며, 선정된 관리인에게는 급식소와 안내판을 지원한다. 특히 TNR 사업 자원봉사자를 우선 선정하고, 유동 인구나 차량 통행이 많아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도시농업과(용현동 490-1)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길고양이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동물복지와 주민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시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숙박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숙박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광산업과 숙박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대한숙박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숙박업 환경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숙박업 제도 개선 ▲지역 관광 연계 강화 ▲공동 마케팅 추진 등 현실적 방안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업계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한편,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숙박업과 관광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숙박업은 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16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 중심의 축제이다. 올해는 ‘안양, 보통이 아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열린다. ‘안양, 보통이 아냥’은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을 뜻한다. 이날 16시부터 21시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탈출 체험과 운동 챌린지 등 특별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쳐,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타로 등 3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17시부터 18시 15분까지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길거리(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피식대학 정재형이 ‘너드학개론’으로 청년들과 만난다. 19시에는 청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