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의 결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금괴의 행방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은 정해성(서강준 분)은 집요하게 파고들고, 서명주(김신록 분)는 금괴를 얻기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보는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해성의 임무! 숨은 금괴의 행방을 찾아라! 병문고 내에 숨겨져 있다는 금괴를 찾으라는 명을 받고 학생으로 위장한 해성은 금괴의 행방과 관련된 학교에 퍼져있는 괴담의 진실을 파헤쳤다. 괴담은 주로 사용하지 않는 구관 건물에서 발생했고, 이를 추적하던 중 흉상을 움직여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그곳에는 금괴의 흔적조차 없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의문을 샀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금괴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금괴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경도를 기다리며’가 짠하고 찐한 로맨스를 선사할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임현욱 감독과 독보적인 필력으로 사랑받아온 유영아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 원지안, 이엘,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이라는 탄탄한 배우진을 구축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았다. 이경도는 첫사랑의 남편이 주인공인 불륜 스캔들로 인해 전 여자친구 서지우를 만난 후 하루가 고달파지는 인물. 평범하던 일상에 폭탄이 떨어진 이경도 캐릭터를 그려낼 박서준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원지안은 전 남자친구였던 이경도가 터트린 현 남편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이혼하게 된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서지우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인생 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연출 김철규)에 대치동 예비초맘 서열 2위 제이슨맘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송유현이 “내가 연기하면서도 얄미웠다”는 유쾌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유현은 25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이슨맘은 제가 연기하면서도 얄미울 때가 있었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다만 제이슨이 잘 됐으면 하는 제이슨맘의 마음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는 엄마들 사이가 날이 서 있고 냉랭하게 그려졌지만 현장에서는 정말 유쾌했다. 친분이 있다 보니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만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얄미우면서도 자꾸 시선이 가게 만드는 매력으로 제이슨맘을 소화한 송유현은 “‘라이딩 인생’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새로운 작품에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동안 송유현은 ‘라이딩 인생’에서 아들 제이슨을 7세 고시에 합격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동시에 예비초 서열 1위 토미맘의 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톡파원 25시’가 여행 명소부터 역사까지 종횡무진했다. 어제(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함께 중국 쑤저우, 일본 오호츠크해는 물론 이탈리아 최악의 독재자 무솔리니, 오스트리아 비운의 황후 엘리자베트의 흔적을 따라가는 랜선 여행으로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 ‘동양의 베네치아’라는 수식어를 가진 중국 쑤저우는 도시의 약 3분의 1이 강과 호수로 이루어져 색다른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 톡파원은 쑤저우 최대 면적 정원 졸정원을 시작으로 산탕강을 따라 조성된 운하 거리인 산탕제, 세계 최대 게이트형 건축물인 동방지문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의 반응이 즐거움을 더했다. 배를 타고 옛 중국 정취가 느껴지는 건물들을 둘러보는 중국 톡파원의 영상에 김숙과 김소현이 베네치아와 비슷하다고 했으나 알베르토는 “배 타는 건 비슷하다”고 나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산탕제를 보고 김숙과 다니엘이 “여기는 진짜 베네치아다”, “베네치아보다 훨씬 더 예쁜 것 같다”며 베네치아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동물은 훌륭하다'가 마지막까지 놀라움 가득한 애니캠들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8회에선 동물과 사람의 훌륭한 공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애니퀴즈' 코너에선 나무 위 거대한 집을 짓고 사는 집단베짜기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름 약 3M, 무게 1톤 규모의 집에 3MC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김명철 수의사는 "남아프리카 대륙 건조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새로, 전봇대 등에도 집을 지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문난 애교쟁이 PT 숍 인사과장 '찬동이'와 밀당 장인 영업사원 '예림이'의 역대급 귀여움 대결도 공개됐다. 세 MC는 두 멍냥이의 치명적인 외모와 행동에 "없으면 안 될 것 같다", "한번 가 보고 싶다"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국내 최초 수의법의학자에 대해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의법의학자 이경현은 동물 부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진 사례들을 소개했고 "화려한 직업은 아니지만 사회 정의를 실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이 ‘여왕의 집’을 통해 일일극 평정에 나선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여왕의 집’은 ‘미녀와 순정남’,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홍석구 감독과 ‘미녀와 순정남’, ‘순정복서’, ‘학교 2021’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홍은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황금 가면’, ‘내일도 맑음’, ‘빛나라 은수’로 일일극 부흥을 이끈 김민주 작가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이 황금 라인업을 완성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함은정은 YL그룹 최연소 디자인 팀장 강재인 역을 맡았다. 재인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15주년 기념 극장 개봉을 앞둔 웰메이드 범죄 누아르 영화 '예언자'가 주인공 ‘말리크’의 성장이 느껴지는 하드보일드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레다 카텝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예언자'는 19살의 나약한 범죄자 말리크가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점차 거물 갱스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공개된 하드보일드 포스터 3종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어리숙한 19세 범죄자에서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갱스터로 성장하는 ‘말리크’가 무자비한 코르시카 계 갱 ‘루치아니’를 만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감옥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어릴 때부터 소년원을 오가다 결국 감옥으로 향하게 된 ‘말리크’가 수송 차량의 창살 사이로 햇볕을 느껴보려 애쓰는 안쓰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감옥에 수감된 ‘말리크’는 살인을 의뢰하는 ‘루치아니’에 의해 세상의 가장 어둡고 냉정한 면을 배우게 되지만 먹고살기 위한 기술을 배우거나 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영옥, 김혜자가 먼저 떠난 절친 故김수미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자매 같은 절친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먹먹한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타고난 스타성으로 지난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했던 배우 '국민 엄마' 故김수미는 지난 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후 김혜자가 보낸 문자가 최초로 공개된다. 故김수미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김혜자의 문자에 대해 "너무 눈물이 나서 제가 답장을 보냈다. (김혜자)선생님도 당연히 우리가 보낸다는 걸 아실 텐데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낸다. 고인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서효림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온다. 이렇게 많이들 그리워하는구나 싶다"라고 전한다. 이번 방송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영화 '해피해피'가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보기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치명적 매력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수성 | 출연: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김미준 외 | 제공: ㈜자운 | 제작: ㈜리필름 | 배급: ㈜시네마뉴원] '해피해피'는 지친 현대인 ‘미연’이 운명적으로 강아지 ‘해피’를 입양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댕힐링 새가족 프로젝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최강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화의 타이틀롤 ‘해피’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아내며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잡아끈다. 복실한 털과 똘망똘망한 이목구비를 가진 ‘해피’의 모습은 보는 순간 기분 좋아지는 마성의 매력을 여과없이 발휘하는 바. 여기에 ‘시간의 속도가 다른 가족’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막강한 매력으로 완전 무장한 강아지 ‘해피’와 가족들이 그려낼 이야기는 어떠할지 궁금케 한다. 이렇듯, 단 한 개의 포스터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해피해피'는 5월 극장가 놓칠 수 없는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해피해피'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강남좀비' 등 현재까지 약 45편 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나라와 소유진의 남편 서현철, 송진우의 짠내 나는 일상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에서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가 빌런 자매 오나라(오나라 분), 오유진(소유진 분)의 사이에서 안쓰러움을 더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서현철과 송진우는 각각 오나라와 오유진의 남편으로 등장하며 첫 방송부터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면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가장의 삶을 본 시청자들은 “아, 우리 아빠 같아서 공감된다”, “현철, 진우 웃긴데 짠하다”, “두 사람 동서 케미 장난 아니네, 웃겨 죽겠음”, “서현철 배우 캐릭터랑 진짜 착붙이다”, “진우가 현철 차로 박는 거 핵웃김”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앞으로 오나라와 소유진과 어떤 스토리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4회까지 방송된 서현철과 송진우의 활약을 되짚어봤다. # 서현철, 프로 불안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제훈,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상대의 마음을 위하는 따뜻한 협상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6회에서는 M&A 팀 윤주노(이제훈 분),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가 일본 기업 시미즈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면서 산인 그룹에 닥친 부도 위험을 가까스로 벗어나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M&A 팀 팀원들은 막내 최진수를 시켜 일본 기업 시미즈의 막내인 히로세(미야우치 히토미 분)와 공감대를 형성해 시미즈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도록 유도했다. 히로세는 최진수에게 본점 이동과 함께 인사 발령으로 혼란스러운 내부 사정을 모두 털어놓았고 시미즈가 원하는 것이 실적임을 파악한 M&A 팀은 다시금 협상의 판도를 뒤엎었다. 먼저 윤주노는 시미즈 측의 실적을 챙겨주고 산인이 물량을 싼 가격에 대량 확보할 수 있도록 계약금 선지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시미즈 측도 산인이 내민 조건을 받아들였고 양쪽이 모두 이익을 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예상을 뒤엎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이 극의 반전을 가져다주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에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 다양한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먼저 5회 방송에서 한밤중 괘종시계를 살피러 학교 학생회실에 간 정해성(서강준 분)은 시계를 둘러보던 중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해성의 정체 발각뿐만 아니라 그가 괴담을 추적하고 금괴를 찾으려는 그의 작전까지 누군가 알고 있음을 짐작게 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의문의 인물이 누구인지, 그가 해성에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무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7회에서는 해성이 세 번째 괴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서명주(김신록 분)의 방에 갔다가 컴퓨터에서 출입 기록을 삭제하던 중 ‘작전계획서_언더커버 하이스쿨’이라는 파일을 발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안재욱이 엄지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 23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6회에서는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폭풍 전개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은 한동석(안재욱 분)이 목격한 자신의 불륜(?) 현장이 오해였다는 걸 깨닫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광숙은 이내 열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화를 삭이지 못한 광숙이 자리를 뜨자 혼란스러워진 동석은 그동안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달았다. 그런가 하면 광숙은 끝난 관계라고 생각했던 박상남(공정환 분)이 독수리술도가로 찾아오자 당황했다. 광숙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상남은 공주실(박준금 분)이 차린 음식까지 맛있게 먹어 광숙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광숙은 주실에게 상남과 엮일 일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광숙의 태도가 못마땅한 주실은 “누가 나 좋자고 이래? 남은 인생 과부 소리 들으면서 살아갈 네 인생이 가여워서 이러는 거야”라며 타박했다. 이에 광숙은 “같은 과부끼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홍지윤이 남다른 리액션과 텐션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홍지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편스토랑’ 경력직 스페셜 MC인 만큼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편셰프(편스토랑+셰프)들의 영상을 지켜보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비유와 함께 실감 나는 표정과 감탄사 등의 리액션으로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홍지윤은 첫 번째 편셰프 이상우에게 “매번 정성 가득한 요리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고 질문을 건네며 오프닝에서 이상우의 영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펼쳤다. 홍지윤은 연구부터 발효 등 15일의 과정을 거친 이상우의 산수유 막걸리 도전기를 지켜보며 정성 가득한 모습에 감탄했고, 막걸리를 활용한 요리를 하다 노래를 부르는 이상우를 보며 “취하신 거 아닌가요”, “광인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윤은 장신영이 아들의 친구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하는 엄마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임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에서 당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