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재단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이날 모은 헌혈증은 혈액 질환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힘을 보태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해부터 재단 특화형 사회공헌사업 ‘드림투게더’를 추진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를 사회공헌주간 ‘드림투게더 위크’로 지정하고 나눔 주간 물품 기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지역 내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권선동 11호 문화공원에서 온정마을 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권선2동 대표 행사인 온정마을 문화제는‘온정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마을’이란 주제로 관내 단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 지역 예술인 및 주민 참여 공연 △ 아이들을 위한 키즈플레이존 △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 주민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자전거 체험과 ‘내 마음이 전하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한 인두화 작품 전시 등 환경과 문화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정마을 문화제는 주민이 서로의 재능과 정을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라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순정 동장은 “온정마을 문화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12일, 구운초등학교 후문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컵받침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색상의 양말목을 엮어 자신만의 컵받침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친환경 공예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작품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지는 자원이 이렇게 멋진 생활 소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켜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3일, 일월초등학교 후문 인근 도로에서 2025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차 없는 거리’에서 여유를 즐기며, 저탄소 교통 생활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색자전거 체험 △체험부스-야광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거리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틱톡 노래게임, 비석치기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세대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거리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차 없는 거리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환경 교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마련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색역 상부공간 일원(고색동 381-32번지)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대화합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참여 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의료‧요양‧돌봄시범사업 및 수원새빛돌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실시한 전통문화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이날은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6명과 평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6명,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인절미 만들기 △딱지·제기차기·공기놀이 등을 했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소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세대간에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 데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 또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풋살 동호회원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를 관람한 주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풍성한 지역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의 활기를 더욱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화합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9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부천 중앙공원과 웹툰융합센터 1층 로비에서 ‘2025년 부천 선셋 요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웰니스관광의 출발점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 요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며, 운영 기간은 11월 7일까지다.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건강, 치유, 명상, 음식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 형태다. ‘2025년 부천 선셋 요가’는 총 9주간 진행되며, 매회 30명씩 소규모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8회차에는 ‘부천 웰니스 포럼(BWF)’과 연계해 100명 규모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나들이 요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웰니스관광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앞으로 관광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부천 선셋 요가를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치유와 힐링의 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29회 정기연주회’ 오픈 리허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부명초등학교 학생 초청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리허설 전 과정을 지켜보며 전문 연주자들의 협업 과정과 공연 준비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리허설 종료 후에는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 상임 지휘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음악적 소양과 연주자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부천시 어린이기자단도 함께했다. 어린이기자단은 주요 행사와 정책 현장을 취재해 기사 작성을 통해 표현력과 관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리허설 역시 어린이 시선으로 취재해 취재 내용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페뤼숑 지휘자는 “미래 클래식 음악인을 꿈꾸는 예술고 학생들이 전문 연주자들의 리허설 현장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것은 값진 배움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부천시는 청소년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부천시민 100인 치매돌봄 리빙랩’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보건소, 부천대학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치매안심센터, 한국에자이, 씨닷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했으며, 대학생과 어르신, 돌봄 관계자 등 시민 1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대담, ‘치매친화부천’ 아이디어 회의,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대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면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천시는 이번 리빙랩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안한 의견을 앞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7개소, 5월 집중안전점검 5개소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여월점, 로얄쇼핑 총 3곳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대형판매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물 외벽 마감재 균열 및 탈락 상태 △대형판매시설 물품 창고 관리 현황 및 복도 등 피난공간 물건 적치 여부 △비상시 대피를 위한 피난안내도 설치 여부 △방화구획 준수 여부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연다. 올해 표어는 ‘Light ON! 청년, 미래를 켜다’로,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 간 소통과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데 의미를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관계 맺기 프로그램, 주거·취업 등 청년 정책 홍보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스탬프 투어 등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의 날을 맞아 공식 기념식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홍보·체험부스, 스포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식을 끝으로 주요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지원을 통해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마음건강 특강과 키트 체험이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행사가 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해 전국에서 진행되는 합동 캠페인으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 2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캠페인 기간 부천시청과 부천시보건소 로비에는 장기·인체조직 희망등록 큐알(QR)코드를 담은 ‘희망의씨앗 나무’가 설치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역사와 10일 부천시청 로비에서 기증희망등록 상담 부스와 OX 퀴즈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명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생명나눔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숭고한 선택”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두 개의 축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9월 20일에는 ‘제17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행사로, 매년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0개가 넘는 시민 동아리와 예술단체가 참가를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되며, 시청과 시의회 인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난타·무용·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경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여월풍물패의 풍물놀이, 유러피안 재즈(European jazz) 공연, 훈 댄스컴퍼니의 댄스 무대 등 풍성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튿날인 9월 21일에는 ‘제25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서는 참여형 축제로, 올해 25회를 맞이했다. 지난 4일에는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예선이 펼쳐지며 전국의 청소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오전 11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9월 20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상동호수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대규모 시민 참여형 축제 ‘2025 지구드림(Dream)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주관하며,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시민 주도형 환경축제로 운영된다. 축지는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만들기, 유용미생물(EM) 비누 만들기, 릴레이 병뚜껑 모자이크, 허브 벌레기피제 제작 등 체험활동과 함께 가드닝, 섬유공예, 지구사랑 박스그림편지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공정무역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과 공정무역 음료, 비건 라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는 상동호수공원표 ‘포도청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등 친환경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에 더해 축제에서는 공원 내 부천토종씨앗센터, 토종벼 생태논, 수피아식물원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