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신호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가득 멘토단 – 똑똑! 꿈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항공 우주학과 ▲반려동물학과 ▲안전공학과 ▲건축학과 ▲의류학과 ▲경찰학과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간호학과 등 총 8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각 학과의 특성과 진학 준비 과정, 관련 직업 분야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뉘어 멘토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고, 대학 생활과 전공 수업, 진로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진학 및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교 전공에 대해 인터넷으로만 보던 정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행인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수행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에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상담 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제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현장 교육'이 운영됐다. 2차시에는 대상자의 심리적 특성과 정서적 반응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기술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대상자 유형별 상담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 있어서 담당자의 업무역량이 매우 중요하니, 오늘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이 금융·복지에 걸친 복합적인 상담이나 다양한 유형의 대상자들과 심층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5일 구청 구민홀에서 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가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청렴의 덕목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직원들과 호흡하며 청렴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와 함께 반부패 법령에 대한 퀴즈를 팀 단위로 풀어보면서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사례를 담은 연극 공연을 통해 반부패 법령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즉석으로 직원들이 연극에 참여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연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8일 베테랑병원과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시니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테랑병원은 수술 1건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구에 지원하고, 구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건강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동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베테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됐다. 올해 6월부터 적립되는 후원금이 12개 동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강민 병원장은 "개원 1주년에 즈음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제 어르신들의 돌봄과 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된 것 같다"라며 "우리 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동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산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운동 프로그램 운영 ▲건강측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성과로, 6월 10일에는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야호마을복지관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별밤운동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인댄스 1기’가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단아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4일 ‘청소년답게!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제1회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북구 청소년수련관의 주관으로 추진된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된 희망의 거리(일곡제2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지역의 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부스 운영 ▲식전 공연 ▲모범 청소년 표창 ▲랜덤플레이 댄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단,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청소년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사를 제공하고자 북구 청소년수련관, 용봉·일곡·각화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의 청소년 전문기관에서 선발된 청소년 12명을 운영기획단으로 구성하여 행사 기획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대표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북구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5일까지 관내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함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놀이교실 아빠랑 몸으로 톡톡(6월14일) ▲요리교실 콘치즈타르트 만들기(6월21일) ▲음악교실 나를 닮은 소리언어(6월28일) ▲가족음악회 및 수료식(7월5일)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동명청년창작소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5회 수며들다’ 인사이트 특강과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삶에 인사이트(insight·통찰력)가 스며든다는 의미를 담은 ‘수며들다’는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동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혜은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업가의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전략적 사고법 ▲사업 기획의 우선순위 설정 ▲역할 정체성(전략가 vs 개발자)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는 청년 창업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명청년창작소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임택 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년 톡톡’ 시간도 진행, 청년들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지역 내 창업 환경에 대한 고민, 청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공감과 연대를 나누기도 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달 13~14일 충장로 일원에서 ‘2025 충장 라온 페스타’ 개막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도심 속 힐링’을 주제로 13일 오후 8시 충장로1가 주차장에서 열린다. 감성 캠핑 콘셉트의 펍을 조성, DJ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문 코스튬 퍼포먼스 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온 코스튬 카니발’이 도깨비 골목과 충장로 우체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골목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충장로 일원 7개 장소를 순회하며 미션 게임을 수행하는 ‘충장 미션 어드벤처’,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충장 플리마켓’,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는 시민들이 끼를 펼치는 ‘K-스타 챌린지’ 등이 펼쳐지며, 지하상가에서는 ‘지하상가 문화의 날’도 열려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라온 페스타는 충장 상권 상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행사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는 광주 대표 관광플랫폼 ‘여행자의 집(ZIP)’에서 오는 14일부터 체험 콘텐츠 시리즈 ‘나를 찾아가는 여행 취향수ZIP(이하 취향수ZI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향수ZIP은 사진·패션·커피·주류 등 다양한 주제를 여행자의 감성과 취향으로 엮어낸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 3~5월 큰 호응을 얻은 ‘머물다, 가(家)’를 한층 확장한 여행자의 ZIP만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14일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총 12회)하며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자를 사전에 모집한다. 회당 10~1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2만 원이다. 첫날인 14일에는 취향수ZIP 첫 번째 프로그램인 ‘ep.1 내 마음에 ZIP한 순간’을 운영하는데, 스마트폰만으로도 감성적인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클래스다. 사진 이론 워크숍부터 동명동 골목 실습, 작가의 피드백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이어지는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동명동 카페 사장님이 전하는 커피 취향 찾기(ep.2), 여행 전 패션 점검과 여행에서의 추억을 담을 향수를 직접 만드는 감각적인 조향 클래스(ep.3)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어제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에 상응해 북한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7월 재개된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낮밤 없이 울려 퍼지는 고음의 확성기 방송으로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겪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으며, 농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계 기반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방문객의 급감과 부동산 거래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이에 피해주민들은 정부에 대북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올리게 됐고, 박용철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남‧대북방송 동시 중단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대북방송 중지 결정을 환영하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한도 비인도적인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측에서 이번 대남 소음공격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심교란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은 6월 11일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등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은 부군수,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문화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1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으로,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를 이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사회단체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군은 6월 14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2025 강원환경교육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과 순환,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보호에 대한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과 실천문화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제군협의회, 인제군가족센터, 인제 기적의도서관, 인제군사회복지관,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등 다양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당일 기적의도서관 야외에 마련된 주제관에서는 물에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며, 개운죽 새활용 챌린지 부스에서는 식집사‧개구리알 키트를 제공한다. 또 용기내 장터에서는 용기 지참 시 팝콘, 뻥스크림, 딸기잼빵,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제공하고, 수질조사 체험 부스에서는 채수처에 따라 다른 수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 전시가 진행된다. 또 환경교구 전시와 체험, 자연에너지 체험, 물을 살리는 설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은 상수도 검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상수도 계량기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단말기 81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기존의 현장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계량기 데이터를 원격으로 실시간 수집·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검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말기가 추가로 설치되면 군은 총 5,458대의 원격검침 단말기를 운영하게 되며, 사업 대상인 11,639개 계량기 중 약 46.9% 구간에 스마트 검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검침 사각지대 해소 ▲누수 및 이상징후 조기 발견 ▲요금 고지 관련 민원 감소 등 다양한 행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단계별 확대를 통해 군 전역에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도입하고, 군민들이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까지 4,640대의 단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6월 10일, 김화읍 청양2리 다목적회관에서‘철원화강 외식지구 컨설팅 개발(개선)메뉴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강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2025년 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화강 외식지구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개발하거나 개선한 메뉴를 관계자에게 선보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개 외식업소 대표, 철원군 대표음식위원회 위원, 강원특별자치도청 접경지역과(정주개선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업소의 개발(개선) 메뉴 소개와 함께 시식 및 품평이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비빔칼국수 ▲쉬리망치돈까스 ▲파프리카 샌드위치 ▲한우곱창전골 ▲오대쌀 버섯솥밥 ▲다슬기 강된장 ▲쉬리빵 ▲화강꽃에이드 ▲한돈두루치기 등으로, 철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식회를 통해 화강 일대 외식업소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지구 활성화에 힘쓸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