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룸 쉐어링’의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될 예정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8월과 11월에도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는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12~ 15일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전에 발맞춰 종합운동장 내 바닥분수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당초 7월 중순부터 바닥분수를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충남도민체전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는 바닥분수 조기 가동에 앞서 노후 부품 교체와 수질 검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신광호 사장은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체전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내달 3일까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실습생 모집은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지도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습 내용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목적 및 사업 이해, 실습생 개별 강·약점 진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하계 방학 기간 중 130시간 이상 진행되며,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 청소년지도사 실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이 그간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등 대형 행사에서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관광안내 자료를 비치·배부하고 룰렛·주사위 이벤트 등을 통해 천안의 축제, 특산품, 관광·역사 명소, 산 등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행사 기간 내 방명록 작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 탑승권과 호두과자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충남방문의해 페스티벌, 서울 트래블쇼에서 각각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천안 관광객을 우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천관예우(天觀禮遇)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까지 6개월간 ‘살짝국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국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상 난타와 우리 춤 체조를 중심으로 한 국악교육과 공연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은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얻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3일까지 참여자 15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다양한 국악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적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니어클럽과 ㈜다손은 충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임직원,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협력체계를 개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다손은 마스크팩 등 제품의 소분과 포장 업무를 위탁하고 향후 생산 설비 유치를 통해 위탁 생산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교육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관리, 교육과 훈련, 안전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책임지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노인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소외와 고립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지역 내 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주시는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서 디지털 관련 접근 기회와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생활 자립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보급 제품은 △영상확대시스템 △터치모니터 △무선 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 디스플레이 △개인용정보단말기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 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유공자다. 선정된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의 90%가 지원되며, 이 중 4년제 일반대학 및 2·3년제 전문대의 재학생은 별도 신청에 의거 개인부담금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이미 허가를 받은 근린 생활시설·실외 체육시설 등의 허가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건축물의 무단 증축 ▲불법 주차장 조성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행위 등이며, 단속에 앞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가벼운 경우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지만, 대규모나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고발 조치 검토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주민 안내·홍보를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 남해·통영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사협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지사협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선진지 견학 ▲역량 강화 세미나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남해군 지사협의 운영 사례와 복지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동 위원이 서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워크숍이 지역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성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지사협은 13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세 차례에 걸쳐 ‘2025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 사업에 선정된 51개 단체 대표·회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조금 사업의 기본 이해 ▲집행 기준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과 사업 시작 전 공동체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성구는 ▲보탬e시스템 수시 교육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공동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탐방 등을 통해 마을 활동가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실무 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체 성장을 지원해 ‘주민과 함께 행복 마을 유성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매직 공모 사업은 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신성로 55)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99년부터 운영하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청사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842㎡)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별관까지 함께 조성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수유실 등을 배치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을 갖춰 주민 행사·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세미나실 ▲공유 주방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소통·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별관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주민 소통 공간인 ‘어울마당’ 등이 들어서 주민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 개청으로 오랜 기간 겪었던 노후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적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행정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문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 100여 명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묘비를 닦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을 표했다. 한정화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현충원 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는 매년 6월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만년동 상록수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5회차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봉사단체와 연계한 식전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모두가 어우러진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정명숙)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교수 원효순) △대한가수협회(회장 정철) △온정봉사단(단장 홍성옥) 등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기성농협에서 위탁 운영한다. 영농 시기별 농가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의 인건비는 작업자와 농가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최초 등록을 위해 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후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기성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 덕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Job아! 드림 - Job브리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개 분야의 전·현직 직업인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사 ▲게임디자이너 ▲경찰 ▲마케터 ▲물리치료사 ▲방송PD ▲항공기정비사 ▲항공승무원 ▲호텔리어 ▲화학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직무 내용과 진로 과정, 관련 자격증 및 준비과정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만난 직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내가 어떤 길을 갈지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