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 밖 박물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밖 박물관'은 한밭교육박물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박물관 전시 콘텐츠 기반의 독서 체험과 전시 관람이 융합된 통합형 독서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6~10월 매월 3·4주 토요일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번갈아 운영될 예정이며, 월별 콘텐츠 주제에 따라 독서 연계 창작 체험 및 전시 관람이 이루어진다. 오는 6월 21일 시작하는 첫 행사는 ‘책상 위의 오래된 친구, 문방사우’를 주제로 책과 연계한 수제 종이 및 한지 독서등을 만들고, 눈높이에 맞춘 학예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6월 16일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시작된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및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 등 6개의 분야로 15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평생교육시설 운영등록증 미게시 1건, 수강생 안전보험 기간만료 2건, 평생교육사 자격증 미비치 1건. 교육과정 변경 미신고 1건 총 5건을 적발했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6월 중순 중으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현재 시정완료 됐음을 확인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평생교육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미비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3학년 취업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공공분야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 전문가 및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공공기관, 공기업, 공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운영 프로그램은‘2025 채용시장 동향 및 채용트렌드의 변화’,‘취업 로드맵 및 계획서 작성’,‘직무 및 기업 분석과 기술서 작성법 이해’,‘모의면접과 실전 스피치 컨설팅’,‘예비 직장인을 위한 경제금융 교육’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실제 면접 상황을 연습하고 직무를 분석해보며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5일, 22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19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유소년 영재 우주탐험단, 미래를 짓다!' 미래 우주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는 외계 생명체와 함께하는 우주 공동체 상상, 미래 우주도시를 위한 건축 구조 설계, 우주 생활을 위한 에너지와 환경 기술 탐구, 자율주행 우주 탐사로봇 설계 등 총 4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캠프와 병행하여 학부모들을 위한 영재교육설명회 및 진로 특강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캠프에서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2025학년도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는 대전 교사와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신규 운영하는 대전 초·중·고 교사 및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대만, 브루나이) 총 35명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운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APEC국제교육협력원 공동 2025학년도 코누리(CONURI) 사업의 일환으로, 코누리 국제협력플랫폼(CONURI.org)을 통해 매년 APEC 회원국가 학교들과 매칭하여 온라인·디지털 기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의 매칭된 파트너학교 교사들이 서로 소개하고, 향후 공동수업 교류 활동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사 간의 신뢰 형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교류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교사 간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책육아 동아리’ 활동이 지난 5월 책육아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자발적인 공동육아 실천 동아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영유아 시기부터 초등 입학 전까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완주군 대표 유아독서운동이다. 독서를 통해 아이의 정서·인지발달을 돕고,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과 부모의 책육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 ‘책육아 동아리(2기)’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책을 매개로 한 공동육아의 의미와 사례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품앗이 공동육아로 확장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이어가며, 책놀이 활동, 육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 책육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처음 운영된 책육아 동아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걷는 행복 반려(유기)견 돌봄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회기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6월 프로그램은 군산시 관내 유기견 보호소와 주요 근린공원 등에서 실시하며,반려견을 동반한 성인 자원봉사자는 물론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유기견 돌봄 활동과 더불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 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기견과의 교감을 통해 봉사자들은 생명에 대한 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들은 반려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원봉사센터는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와 협력해 시민 법률복지 향상에 나섰다. 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가 오는 16일부터 옛 익산시자원봉사센터 1층(동서로 355)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했던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는 행정업무와 주민 활동 등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운영 공간이 협소해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익산시는 시민 서비스 질 향상과 법률복지 강화를 위해 옛 자원봉사센터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원활한 이전을 위해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지원을 펼쳤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는 변호사 1명을 비롯해 총 4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로 예약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익산지소는 지난해 1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고 800건 이상의 법률구조를 지원해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 제공으로 더욱 편하고 쾌적한 법률 상담 제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법률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마한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왕초보를 위한 뜨개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뜨개질의 기초를 배우고 나만의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체험 신청과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마한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오감만족 공예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날 시원한 박물관에서 즐기는 뜨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립예술단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넥스트 모션(NEXT MOTION) 단원창작 프로젝트'가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석열)과 익산시립풍물단(예술감독 김익주)이 참여하는 합동 정기공연이다. 2019년 시작해 2022년까지 4회에 걸쳐 신선한 감각과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이달 5번째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공연 역시 무용단과 풍물단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익산시립풍물단의 '유풍(流風): 시간의 흐름'(타악구성 신지용)은 인류 최초의 타악기인 북을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을 독창적으로 표현한다. 아울러 창작 굿판인 'PAN'(타악구성 김현주)은 호남우도 농악을 기반으로, 전통적 장단과 진풀이를 중심에 두고 사물판굿의 역동적인 구성미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익산시립무용단의 '못다한 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익산시는 6월을 돌발해충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 유충기 집중방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중 방제는 기술보급과와 녹색도시조성과, 산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농경지·산림·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치는 기후 온난화로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개체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주요 해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발해충은 5월 부화 후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수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 고사, 상품성 저하, 그을음병 유발 등 다양한 피해를 준다. 시는 과수 농가와 함께 동시다발적 공동방제를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 재배 582농가 192㏊에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돌발해충의 생육과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농업인의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약제 살포 시에는 인근 친환경 재배단지, 양봉 농가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제4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웅포면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웅포면 칠목재로 436)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9년 시작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웅포 블루베리는 산·들·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카카오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가 주관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한다. 이틀간 햇 블루베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난타, 통기타, 마술, 풍선아트 등 공연 프로그램과 노래 및 장기자랑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블루베리를 구매할 수 있다. 조경환 회장은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고, 특히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으로 크기와 맛이 뛰어나다"며 "웅포블루베리축제가 익산 대표 농산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쌀 재배와 태양광 발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 영암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포장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동시에 패널 아래에서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 이날 시연회는 지속가능 농업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조화를 모색하는 농식품부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암군이 진행하는 이 시범사업은, 농지의 다목적 활용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도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 등은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 아래에서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는 시연회를 보며 시스템 안에서 기계화 영농이 문제없음을 확인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관련 실증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영농형 태양광이 기후위기 대응, 농가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안인지 꼼꼼하게 실증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4~5월 취약계층 12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생활 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는 가구를 선정해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시공, 문 수리, 경사로 설치, 싱크대 교체 등을 해주는 주거 환경개선 서비스 단체다.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이 기간 지소마을 2가구에 보일러 교체와 창호시공을 실시하고, 상월·매월·석포마을 각 2곳, 유천·부곡·상사·신복마을 각 1곳에 문 수리, 처마 회벽 바르기, 장판 시공 등을 마쳤다. 양백운 복지기동대장은 “함께 땀흘려 준 기동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를 활성화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어디든 즉시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경재 영암 기찬랜드명품관 대표가 10일 가게로 덕진·도포·시종면의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참여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등 20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우족탕을 식사로 내놓았다. 이날 식사 대접은 돌봄 서비스와 지역 나눔자원을 연결한 행사로 그 의의를 더했다. 나눔의 자리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번했다. 영암군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인, 정서 지원 등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