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의 농가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공유 대회 ‘2025 광산 특.공.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산구는 대표 특산물인 ‘동곡동 돌미나리’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레시피)을 발굴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소비를 높이고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참여 대상은 광산구 특산물 요리 공유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2인 1조 팀이며,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광산공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조리법(레시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11월 14일 오후 2시에 야호센터 지하 1층 조리실에서 개최한다. 선정된 조리법(레시피)은 총 2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을 별도 수여한다. 광산구는 선정된 조리법으로 지역 상권과 협업해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해 조리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공유센터는 지속 가능한 공유도시 광산 조성을 위해 물품·공간·재능을 공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2025 부모 토크콘서트가 지난 9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녀를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을 초청해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정 내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부모 70명이 참석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35년차 청소년상담 전문가인 차은선 센터장(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맡았다.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 갈등 해결, 관계 회복 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얻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던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선 센터장은 “부모의 작은 변화가 청소년 자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은행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통화 환전 시(외국통화 사실 때) 최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USD(미국달러), JPY(일본엔화), EUR(유로화) 3개 통화에 대해 환전 스프레드의 80%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환전 한도는 USD 1,000달러, JPY 10만엔, EUR 1,000유로다. 환전은 영업점 방문은 물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대석 외환사업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15일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수능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를 찾아가 격려하고, 전 학년이 함께 응원하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수험생을 맞이하고,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며, 응원 물품을 나눠줬다. 또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험생들애개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8월 바람직한 교육 문화 확산과 학교운영위원장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한 실천다짐을 선포하고, 딥페이크·도박 예방, 교통안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3일, 박지성어린이공원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제2회 새롭게 빛나는 영통삶, 영통3동 행복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이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밸리댄스,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경희대신나무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강주원의 무대와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화부채 만들기, 비즈공예, 인두화 등의 체험부스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은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며 영통3동 주민들의 주말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집 앞 어린이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며 만족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영통3동 주민자치회 진성원 회장은 “아침까지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주민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영통3동 행복나눔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분과별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선운사 탐방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지역 간 교류와 고창군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 가능성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동에서도 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 및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특히 홍보물품으로 수원 지역에서 재배된 정다미를 구입 배부하여, 캠페인 참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인 행사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어 다행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영통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영통1동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통1동 플리마켓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영통1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나바다(자원 재활용) ▲탄소중립(업사이클링, VR자전거발전기) ▲체험활동(민화부채 만들기, 개운죽) ▲판매(수공예품, 먹거리) ▲폐건전지교환 ▲공연(주민자치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플리마켓 행사 판매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플리마켓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9월 12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윤수현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박준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팀장,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례대상자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가구 △인지 저하와 돌봄 공백으로 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 △정서적·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으로, 참석자들은 사례별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생활 안정과 돌봄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상담 및 전문기관 치료 지원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관리 강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 등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통합사례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매탄3동에 위치한 ‘클로젯헤어’가 지난 15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미용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미용서비스’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선물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은진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맞아 가게의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고 있다. 그녀는 이날을 ‘사랑의 미용서비스’의 날로 정해, 어르신들에게 펌, 염색, 커트 등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랜만에 예쁘게 단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한 어르신의 말처럼, 이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한 원장은 어르신들이 미용실을 방문할 때마다 더욱 큰 보람과 애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미용봉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단순한 외적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2일, 미소통증의학과의원에서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있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107만원 상당의 쌀10kg 30포를 후원했다. 미소통증의학과의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매탄3동 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쌀을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쌀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선호하는 행사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후원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잘 전달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매탄3동 미소통증의학과의원 쌀 나눔'은 미소통증의학과의원에서 후원받아 관내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쌀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저녁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관내 주요 상습 무단투기지역과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을 미리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계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통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사안에 따라 계도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야간단속은 수원특례시가 목표로 삼고 있는 ‘3년간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영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산남로80번길 일원에서 진행된 보도블럭 정비 요청과 관련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들이 보행 중 불편을 호소한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파손된 보도블럭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인도 침하와 균열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정비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장 구청장은 보도블럭 정비가 단기적인 보수에 그치지 않고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은 매탄동 196-25 일원 자원순환역 설치 예정지를 찾아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주민 편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장 구청장은 자원순환역 설치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 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듣고,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남로 보도블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에서 '국악의 울림, 양주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국악 공연 '호수에 흐르는 국악선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확산을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가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9월 21일 오후 4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민요, 아리랑 연곡, 뱃노래, 퓨전 국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된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1시 양주희망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성과 흥겨운 레퍼토리의 국악 공연이 준비된다. 최정숙 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의 국악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다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부천에 세계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시 치어리딩 협회, 아프리카 댄스팀 께네마 등 여러 나라의 춤과 음악 무대가 펼쳐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현장에는 전통 의상 체험, 전통 공예 만들기, 각국 음식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각국 대표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음식 체험 코너에도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