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나눔의 손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성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소하2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하2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이 지난 3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용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인 무료 미용 봉사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은 11월부터 매월 1회 커트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간 나눔과 온정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재희 동장은 “지역 상권이 자발적으로 주민 복지에 동참해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더 따뜻한 하안4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세은 대표는 “미용 기술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며 주민들과 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광남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광남119안전센터 소속 교관들이 대피 요령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전파, 신고, 초기 진화, 대피 등 전 과정을 체험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경미 동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4일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 벤치 조성 사업Ⅱ(스탠딩힐링&감성글씨)’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감성 글씨를 설치해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감성적인 문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시 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직접 문구를 선정해, 9개의 감성 글씨 간판을 제작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수업과 자치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현숙 회장은 “현대인들의 정서적 치유와 위안이 되는 감성 글씨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청년들이 ‘쉬었음’의 시간을 성장과 나눔으로 전환했다. 광명시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청년 회복·성장 프로젝트 ‘비어 파운데이션(Be:er Foundation)’을 마무리하며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만 15~29세 청년 중 취업·구직·진학 준비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재구축을 목표로 ▲비어 유니버시티(Be:er University)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 ▲비어 커뮤니티(Be:er Community)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비어 코퍼레이션’은 ‘쉬었음’ 청년들이 또래의 실패 경험을 수집해 굿즈로 재해석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청년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순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금창레미콘이 4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창레미콘은 2018년부터 8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필복 금창레미콘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창레미콘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세종시 자율방재단원들의 자연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단원들의 체력 증진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원 1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효율적인 제설작업 방법 ▲한파 쉼터 안전점검 요령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괴산군 일원의 산막이옛길을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단원 간 협력과 단합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자율방재단 양길수 연합회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단합의 시간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어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대중교통 혁신 1주년’을 맞아 운수업계 관계자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이응패스 출범 이후 1년간의 대중교통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민호 시장과 운수업계 대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그간 추진해온 ▲버스체계 개편 ▲수요응답버스(DRT) 확대 ▲공영자전거 ‘어울링’ 서비스 개선 ▲이응패스 시행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월정액권 ‘이응패스’는 제도 시행 이후 하루 평균 버스 이용이 13% 증가하고, 운송 수입이 14%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대전·청주·공주 등 인근 광역권을 직접 연결하는 5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생활권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내부노선 7개를 신설하는 등 버스 체계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이응패스는 설문조사 응답자 84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제보된 고독사 위험 및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중앙동 46개 마을 통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사전 조사와 대상자 발굴까지 함께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 강화라는 의미를 더해, 지역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외로움을 견디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저소득층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역세권과 산업단지 인근 중장년 일용근로자들이 많은 특성이 있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장당공원에서 ‘제8회 중앙동 어울림 페스티벌(중앙동 동민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1부 사전 축하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10월의 마지막 밤을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가득 채웠다. 축제를 주관한 김정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어울림 페스티벌(동민의 밤)이 이제는 중앙동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중앙동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매일매일 축제 같은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에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4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어울림의 보물상자를 열어라’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문화·창의 미션을 해결하는 참여형 문화 체험활동으로 ‘보자기 볼토스’, ‘스피드퀴즈’, ‘컬링’등 단계별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활동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역할 분담, 의견조율, 문제 해결 등 팀워크의 핵심 요소를 직접 경험하며 또래 관계 형성, 협업 능력,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전성일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체험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4개월에 걸쳐 직업사전교육(기초소양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및 직업훈련교육(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 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2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네팔,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해 이 중 11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바다는 즐거움이고, 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돈을 버는 곳일 것입니다. 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바다는 두려움입니다. 어려운 교육과정을 포기하지 않은 여러분에게 한국이 더 이상 두려운 바다가 아닌 수영할 수 있는 즐거운 바다이길 바랍니다”라며, “어려운 교육과정이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가사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혼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가사 스트레스 해소지원사업 스트레스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집단상담 및 힐링테라피 12회기 ▲정리수납 프로그램 및 우수참여자 파견서비스 4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사·양육 부담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과 일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 과정에서는 음식, 사진, 아로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기표현과 감정 환기가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지역 공방과 연계해 원예, 요리, 명상 활동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및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정리수납 프로그램은 관내 여성기업 ‘언니찬스’와 협력해 공간정리법, 수납 도구 활용법, 가정 내 공간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가사 중 가장 부담되는 영역’으로 꼽힌 ‘상차림’ 문제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를 주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축제로 마련됐다. 고덕 신도시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평택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예상 인원인 5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 중심의 야외 학습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92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사회․투명(ESG)과 디지털·문해·돌봄·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그 결과 시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승훈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장(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과 실천이 평택을 친환경 미래도시로 바꾸어 나간다. 일상의 배움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2일 2025 굿바이 공연으로 올 한 해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열린 미사호수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도 방송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 3월 감일과 위례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4월엔 미사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총 88회의 공연 4만 6천여 명이 관람하여. 관람객도 작년 대비 1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의 MC는 ‘스테이지 하남’ 대학생 버스커인 강석·문혜영 씨가 맡아 활기찬 진행과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의 문은 델아트 퀄텟이 열었다. 이들은 지미 폰타나의 il mondo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블루퍼피’가 빅뱅의 붉은 노을 등 파워풀한 K-POP 무대를 펼쳐 관객과 함께 노래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관내 초중고 학생 4,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명존중 및 든든한 아침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학교 또래상담자, 지도교사, 학생회 임원, 교직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컵시리얼, 시리얼바, 우유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든든한 아침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벤치마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수 주민자치회인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섭지코지,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청평면의 자치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청평면 자치계획과 비전, 문화관광형 마을활성화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와 분임토론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주민자치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위원들이 한층 성장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다짐했다”며 “우수자치회 벤치마킹 사례를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 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가평군청소년포럼 △경기도 예산교실-청소년 참여예산제 △역량강화 교육-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경기도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교류캠프 등 18건의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직접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어려운 여건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힘든 군민을 위해 ‘2026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만 5세부터 18세 이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는 매월 10만 5천 원 △만 5세 이상 69세 이하 등록장애인에게는 매월 11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포털사이트에서 ‘스포츠 강좌 이용권’으로 검색해 대한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평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 접수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대상자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특히 매년 유‧청소년 부문은 신청 수요가 다소 부족한 편이므로,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