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달청은 27일 세종시 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과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은 국내 산림정책 성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국민 체험, 전시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목구조로 건설 중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이날 현장 주변 배수로 확보, 가설시설물 하부 지지상태 등 장마철 폭우 대비 현황과 근로자 쉼터, 온열질환 대비용품 구비 등 폭염 대책까지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습기와 열에 취약한 목재 건축물 특성에 따라 접합부 체결상태 및 내화성능 등 시공품질도 직접 확인했다. 백승보 차장은 “공사현장은 기상에 취약하고 위험요인이 많아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공사 완공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23일, 도서관 내부 계단 벽면에 동화 속 장면을 주제로 한 벽화 4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작업에는 경인여대 아동미술보육학과 재학생 3명과 서운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도서관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계단 벽면에 4점의 벽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벽화에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화 속 주인공인 ‘피노키오’, ‘곰돌이 푸’, ‘피터팬’, ‘어린왕자’가 등장하며, 각 그림에는 동화에서 따온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도 함께 담았다. 이번 벽화 조성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책과 동화 세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상상력을 자극받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은 익숙한 캐릭터와 마주치며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는 정서적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벽화 조성은 단순한 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와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개최된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Ⅱ’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장기입원자,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퇴소자 등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모델로, 주거환경 개선, 정서지원, 학원연계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월례회의를 통해 상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조계훈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상이 점점 발전하지만 우리 사회에 홀몸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등 어려운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 협약을 루하라 심리상담센터, 한울 소아청소년발달센터(대표 장경순)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 및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전문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센터에서는 상담 및 치료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 장애와 심리적 불안을 겪는 아이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라며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원인 심리상담 및 발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제적 행동을 개선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아동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의 대표 관광지인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수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형 수영장과 물놀이존을 운영하며, 귤현나루에서는 카약와 수상자전거 등 해양레저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블레이즈 헤어 체험, 워터건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토요 야간 영화 상영, 노마드 리딩,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물놀이존과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오후 6시까지이며 해양레저스포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잔여분은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조성과 철도망 확충,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양아라온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과 토의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화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6월 26일 여수시 소호요트마리나 일대에서 2025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구조대원 등 총 35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주목적은 2025년 여름철 수상구조대 운영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급류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수중 수색이 가능한 구조대원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장비 점검 ▲잠수기초 이론 교육 ▲수상·수중 구조기법 집중훈련 ▲팀 단위 수중 탐색기법 숙달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수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들의 인명 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누에타운은 광복80주년 및 서울중구청 친선결연을 기념하여 역사 속 의병을 소개하는 전시 ‘나비는 의병을 따라~’작품 13점을 서울 중구 명동아트브리즈 갤러리 3층 전시실에서 한달간 열린다. 부안군과 서울 중구청 친선교류 및 우호 협력 사업 일환으로 ’24년 다산성곽 축제시 전시가 구민으로부터 호응이 너무 좋아 중구청 문화정책과로부터 자매결연 기념 누에타운 작품을 전시하여 줄 것을 요청받아 기획! 개최된 것이다. 또한, 성공적인 전시전이 될 수 있도록 부안군수, 서울중구청장, 군 사회단체장들도 6월 25일 전시전 기념 오픈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은 손민우박사가 나비의 앞면 뒷면을 표현하며 의병과 인문학적으로 관계를 엮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의병 활동을 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아 왜적 침입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김낙선 등 수많은 의병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워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 권익현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부안군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이들의 애국ㆍ애족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실무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차 수퍼비전에서는 복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데 이어, 이번 2차 수퍼비전에서는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원 김동섭 원장을 초빙하여 지난 25일 온가족센터 4층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에는 드림스타트 팀장과 실무자 총 8명이 참석했으며, 발열, 수족구병, 농가진 등 주요 아동 질환의 개념과 치료 방법은 물론, 실제 사례에 기반한 대응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실무자들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진행되어,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와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중 야뇨증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도 제공되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적절한 개입이 가능토록 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아동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주산면에서 개최된 주산사랑 작은예술제 행사장을 찾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에서는 이동복지상담 차량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등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1대1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접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복지상담실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변산면 격포리 788-12번지를 포함한 격포항 일원의 상권을 ‘격포어촌계 골목형상점가(회장 김경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격포어촌계 골목형상점가’는 부안군에서 두 번째로 지정한 골목형상점가로, 격포어촌계수산물회센터, 격포항수산시장, 격포개방형회센터 등 수산물 중심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으며, 오는 7월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로, 2,000㎡ 이내에 2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되어있는 구역의 상인회에서 지정을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여 상권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에 지정한 격포어촌계 골목형상점가는 연초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격포항수산시장도 같이 포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올해도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와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문자 전송, 리플릿 배포, 현수막 게첨, 안전실천 캠페인, 예방수칙 및 대응요령 교육 및 영농현장 컨설팅 등을 통한 현장 밀착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농촌진흥청 온열질환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온열질환자 3,704명(사망 34명) 중 야외 작업장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 분야 질환자가 671명(사망 12명) 발생하여 18.1%를 차지했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463명으로 69%를 차지하고, 12~18시까지 발생자는 236명으로 57.3%(10~18시, 359명, 75.6%)를 차지했다. 따라서, 더위에 따른 체감 속도가 느린 고령 농업인에 대한 더운 시간대의 농작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과 건전한 산림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7.1일~8.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락객 증가로 인한 산림훼손 우려와 더불어,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대응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산사태 대책 상황실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에서 수집되는 현장 모니터링 자료를 실시간 공유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불법행위 단속과 재난예방 활동을 동시에 강화 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및 야영장 주변 산지 불법전용과 입목 훼손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행위, 생활쓰레기 등의 상습투기·적치 지역을 단속하며, 적발된 불법행위는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법적조치가 병행된다. 부안군 산림정원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는 군민 안전을 위협하고 자연생태계를 훼손하는 행위로 산사태 대책상황실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철저한 감시와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며, 군민 여러분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26일 전주 왕의지밀 훈민정음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양식장 형망선 야간조업 허용’을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총 23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6건을 발표하고, 각 기관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주무관의 수상 사례는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명시된 ‘양식장 형망선은 일몰 후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으로 인해, 새꼬막 수확기에 야간조업이 제한되어 생산성 저하와 양식 어업인 소득 감소를 초래했던 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 곰소만 일대는 새꼬막을 생산하는 주요 양식장이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제한된 기간에 새꼬막 채취 조업이 집중된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물때)를 고려해 조업해야 하므로, 양식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337세대의 생활 불편 1,239건을 신속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활동은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행복드림반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로, 전기·설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움직인다. 단순 수리를 넘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1월 설 명절 전후 집중 지원: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전기·수도 점검 등 195건 조치 ▲2~3월 해빙기 안전 점검: 주택 내 설비 이상, 배관 누수 등 510건 처리 ▲5월 가정의 달: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중심 168건 지원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 가족 17세대에 52건의 생활 민원 해결 지원 사례로는 전기 누전차단기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누수 수도꼭지 교체 등 일상 속 작은 불편들을 꼼꼼히 챙겼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