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932년 세화장터를 가득 메웠던 해녀들의 함성과 바다마저 끓어오르게 만들었던 저항과 연대의 물결이 해녀광장에서 되살아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1시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 해녀광장에서 제94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는 그간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회가 주관해오던 기념식을 제주도가 직접 맡아 처음으로 치렀다. ‘그날의 파도를 기억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과 함께 광복회원, 해녀,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항일운동을 이끈 부춘화·부덕량 해녀의 유족과 해녀항쟁가를 작사하며 항일운동에 함께한 강관순 선생의 유족이 자리를 지켰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유족 편지 낭독, 도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항일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구현하며 해녀들의 용기와 연대가 오늘의 기억으로 이어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침몰 사고로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수색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오전 한림항을 찾아 현장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실종된 선원 두 분이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실종자 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 관련 부서장과 제주시 부시장,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한림수산업협동조합, 한림어선주협회, 수협중앙회 제주본부, 서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제주해양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사고는 14일 오전 10시경 차귀도 남서방 49해리(약 90㎞) 해상에서 발생했다. 한림항 선적 29톤급 근해자망 어선 제703유경호에 화재가 났고,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에 있던 어선 237해덕호가 승선원 10명 중 8명을 구조했다. 선내에 잔류하고 있던 한국인 선원 2명은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양경찰 3002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중소 식품제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식품제조업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자가품질검사비 지원’과 실질적 판로 개척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대구시는 법적 의무사항인 자가품질검사 비용 부담이 큰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영세 식품제조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20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한다.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위해서는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부스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부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추진한 지원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받은 127개 품목 모두가 단 한 건의 부적합 사례 없이 ‘검사 적합률 100%’를 달성하며 지역 유통식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1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채용행사인 ‘2026년 1회 일구데이(19-DAY)’를 운영한다. 이날 참여업체는 △레고랜드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참푸드 △주식회사 라온빌드엑스, △(주)삼구에프에스 △신영종합개발 주식회사 △(주)대일광업 △다사랑실버케어 △(주)피피이씨춘천 △(주)웰코스 9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요양보호사 등 8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고용24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매월 19일 운영하는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는 구직자와 기업의 맞춤형 연결을 위한 춘천시 대표 채용행사다. 지난 2016년지난 2016년부터 지역 일자리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구인 업체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일구데이’에는 68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1,959명의 구직자가 취업까지 연계됐다. 성기문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채용행사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사업 추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행정절차를 한 권에 집대성한 ‘행정절차 통합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통합·정리해 사업 지연 요인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사업 절차별 담당 부서와 추진 방법, 작성 자료 등을 함께 정리해 실무자가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행정절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재정영향평가와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예산 관련 절차를 비롯해 공유재산 심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제·개정 및 의회 동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사후 절차와 주요 서식까지 체계적으로 담았다. 시는 이번 안내서를 전 부서에 배포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행정환경과 제도 변화에 맞춰 매년 1회 이상 개정을 추진해 안내서의 최신성과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책자 머리말에서 “춘천시에는 엄중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 이를 효과적으로 문제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습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안내서를 만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기존 예산보다 628억 원을 추가로 편성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1조 7,664억 원으로 당초예산 1조 7,036억 원보다 628억 원(3.7%) 증가했다.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188억 원, 국도비보조금 127억 원, 순세계잉여금 235억 원 등이다. 춘천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3일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에서 도출된 민생경제 안정 지원 과제를 우선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41억 원 △공공형 배달앱 추가 지원 1억 5,000만 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5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보전 5억 원 △희망일자리 확대 6억 원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5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시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지원 22억 원 △국가유공자 지원 2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실제 대지(垈地) 찾아주기 특별정리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재산권 제약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의 토지 가치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시행된다. 군은 건축물이 있음에도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이나 임야 등으로 남아 있는 토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정비에 나섰다. 이는 과거 형질변경 이후 지목변경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농지법 개정 이후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제한으로 매매·증여가 어려워진 사례가 누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자체 인력과 시스템을 활용해 약 1,250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산림법과 농지법 시행 이전 실제 건축물 부지 450필지, 관련 법 시행 이후 건축물이 있는 토지 570필지, 개발행위허가 등 형질변경을 완료했으나 정리 신청이 되지 않은 토지 150필지, 용도폐지 후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 90필지 등이 포함된다. 군은 시계열 정사영상과 과거 항공사진을 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이 노인요양과 치매전담 돌봄을 아우르는 단계별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성과를 내고 있다. 정선군노인요양원은 2007년 개원 이후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의료·재활 서비스,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요양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일반 요양실에 76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설 환경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요양원에는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치매전담실 종사자 포함 총 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의료·물리치료,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어르신의 신체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치매 어르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선군노인요양원 내 치매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과 토마토뿔나방 등 검역병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과수·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 지원과 현장 기술지도를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등 과수 재배농가와 시설 토마토 재배농가에 예방 약제를 공급하고, 방제 시기에 맞춘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해 실효성 있는 방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제군의 과수 재배 규모는 190농가 75헥타르(ha), 토마토 재배 규모는 72농가 48헥타르에 이른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를 지원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발생하는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감염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큰 병해다.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개화 전과 개화 후 등 방제 적기에 맞춘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농가에 배부하고, 농가가 방제 적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마을별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기계 점검과 정비 방법을 익히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와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경운기와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소형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판 부착 등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농업기계는 사용 부주의나 정비 미흡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올바른 사용법과 정기 점검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한다. 교육은 지난 3월 11일 인제읍 귀둔1·2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인제군 6개 읍·면 37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를 위해 농기계 안전전문관 등 숙련된 담당 직원 3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군은 순회 교육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단체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제군은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 교육 및 훈련, 주민 안전 확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여름·겨울철 재난 예방 예찰 활동과 인제군과의 합동 대응훈련, 주민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주민 대피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제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부터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율방재단의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훈련과 장비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재 방재 팀장은 ‘재난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방재단 지원에 지속 만전을 기하여, 앞으로도 전국 최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군정 시책에 반영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군정 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군정 제안은 양구 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내용은 군민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효율적인 행정 운영, 지방재정 확충 방안 등 양구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타인의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에 속하는 사항 ▲이미 시행 중이거나 유사한 내용의 제안 ▲특정 개인·단체의 수익사업 또는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 ▲양구군 소관 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은 양구군 누리집,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연중 참여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서 관계 법령 등을 검토한 후 제안의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안 등급을 결정하고 자체 우수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안이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창안 등급에 따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3월 1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 기회를 넓히는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설해원, 일성레저산업, 속초우체국, 맥도날드 등 관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식음 서비스, 프런트, 생산직, 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구직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여성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니어클럽, 군 모병관(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 정보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한다. 이들 기관은 진로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특성에 맞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며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3월 16일부터 2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에 착수한다. 사업 대상지는 하수처리사업소와 인접한 대포동 542번지 일원이며 총 1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속초해수욕장 남문이 가까워 관광객과 방문객이 몰리는 피서철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지는 등 주차난 해소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섰다. 주차장은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약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 시설 점검 등을 거쳐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를 찾은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이 15만 원으로 집계되며, 속초시가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 방문소비 경쟁력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월 24일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합동 발표한 ‘2025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주민등록인구와 체류인구를 합산해 산정하며,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내에서 12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는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4개소(강릉, 동해, 속초, 인제)가 추가 지정됐다. 도내에 인구감소 또는 감소관심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시군은 춘천시와 원주시 2개소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기준으로 속초시는 도내 감소(관심)지역 평균 대비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5만 원으로 도내 감소(관심)지역 중 1위를 기록했고, 단위면적 당 생활인구도 8,771명/㎢로, 1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광전력(대표 서지훈)과 ㈜신안전력(대표 장은수)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00만 원을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병화·이건희)에 기탁했다. 두 기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지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제30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주요 행사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거리공연, 영화 상영, 다양한 사진 촬영 공간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청풍면 마을주민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상생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풍호와 벚꽃이 어우러진 지역의 봄 정취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을 4월 4일부터 19일까지 확대 운영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더 많은 관광객이 청풍면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본행사 기간 외에도 축제 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거리공연 등을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천 시내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 1천752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 가운데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안)도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4월 6일까지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 공시는 오는 4월 30일로 제천시청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는 지난 16일 공공기관 제천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금을 제천시 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제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공공기관의 제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364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이뤄졌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 어르신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동수 회장은 “제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탁이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추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느껴진다”라며 “공공기관을 제천에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과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공공기관 유치 홍보와 시민 공감대 확산 등 제천시 공공기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천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119개소의 시설장과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세입세출 계정과목 이해 ▲예산 편성 및 운영 방법 ▲후원금 관리 ▲여입(반환) 처리 방법 등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관리에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재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재무회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요양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