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포항 만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3일 개막식 행사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도·시의원, 산・학・연 관계자를 포함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형 양팔 로봇이 주요 내빈과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로봇산업 선도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개팀, 100여 명의 참가자가 지능로봇·국방로봇·퍼포먼스로봇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능로봇 종목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아이디어, 국방로봇 종목은 탐색, 식별, 수색, 구조 등 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제작한 로봇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했으며, 퍼포먼스 로봇 종목은 교육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댄스, 음악, 의상 등 로봇공연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로봇기업 특별존을 운영해 국내외 로봇기업 제품과 한국로봇융합연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의생명 관련 산업체, 교수 및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방사광가속기 의생명 활용에서 의학물리 역할에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는 2025 한국의학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서 개최됐으며, 방사광가속기 활용한 의약 연구와 치료에 대한 의생명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승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단장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은주 박사가 ‘의생명 빔라인을 이용한 의학분야의 응용 연구’에 대해 ▲호주 울런공 대학교 마이클 러치 교수가 ‘방사광 X선 마이크로빔 방사선 치료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 청주시에 건설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포항시의 3세대 가속기보다 빔의 크기가 작고 100배 이상 밝아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연구 ▲신의료기술 개발 ▲의료기기 및 의료소재 개발 등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와 의료산업 등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12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과 구인기업을 위한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로,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더욱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구직자의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직업을 TOP5 형태로 추천하고(지능형 직업심리검사), 6개월 내 취업확률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까지 진단한다(데이터기반 취업확률). 또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자동 추천해(AI 직업훈련 추천), 구직자가 취업준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인기업은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 간단한 구인조건을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상세한 직무내용은 물론 자격‧기술‧경험 등 우대사항까지 자동으로 구인공고를 작성해 준다(구인공고 AI 작성).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공고 작성에 소요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12일, 서울에서 주요 기초과학학회 학회장 7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8월 22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중 특히 기초연구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6년 기초연구 예산은 무너졌던 연구생태계의 조기 회복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 하에 '다양성·자율성·안정성이 보장되는 견고한 연구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총 3.4조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년대비 5천억 원, 14.6% 증). 전체 과제 수는 2만 4,600여개로, 신규과제 역시 전년 대비 32% 가량 증가한 규모인 9,600개로 반영됐다. 특히 (다양성) 폐지됐던 기본연구의 복원을 통해 연구기회를 확대하고, (자율성) 연구 내용·특성에 맞는 과제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자율성을 증진하며, (안정성) 신진 – 핵심 – 지도자(리더)의 단계별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기간 역시 연장할 예정이다. 나아가 일부 과제 유형에 신청이 집중되어 선정률이 과소하게 낮을 것을 방지하고자, 신청 현황에 따라 유형별 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1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방폭기기 분야 북미 인증 시험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폭 분야는 가스, 증기, 분진 등 폭발위험 환경에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설계·제작 시 특별한 안전 구조를 적용하는 기술로, 대부분 국가에서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강제 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인증 부담이 큰 업종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美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인정한 시험소(NRTL)의 인증이 필수다. 최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의 생산시설이 미국·북미 지역에서 대거 신·증설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미 방폭기기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8억 달러에 달하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방폭기기 NRTL 인증 수요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증시험을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이 과정에서 건당 수천만 원의 시험·인증 비용, 장기간의 대기와 물류비용 부담 등의 애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북미 수출용 방폭기기 시험을 국내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2일, ‘인공지능(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인공지능(AI) 전문가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 발달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로 인해 산업구조와 고용형태 등 노동과 일자리의 근본적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의에서는 'AI 기술 발전 현황 및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의 AI 전환 대응 정책'을 주제로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과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이 발표하고, 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은 실제 산업 현장의 AI 적용 사례를 설명하면서, AI 시대에 맞는 직무 재정의와 재교육은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은 미·중의 기술패권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12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산업계 토론회(포럼)'에 참석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한 ‘기술주도 성장’을 위해 공급망 · 신산업 · 외교안보 등 핵심 기준을 바탕으로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전략기술을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 동향 변화, 현장 수요,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 등을 고려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전략기술 관련 산업계 지도자(리더)들을 비롯하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포럼)에서는 국제 기술패권 동향과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추진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날 토론회(포럼)에서 박인규 본부장은 “세계적 불확실성 하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에 기반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국가적 임무를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차관은 9월 1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과학기술을 위한 인공 지능 전담반(AI for S&T TF)」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하고, 한국형 ‘과학기술×인공 지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공 지능’은 과학기술과 인공 지능이 서로 교차하며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로, 단순한 적용을 넘어 양쪽 기술이 결합되어 새로운 혁신이나 연구방법론을 만든다는 점에 무게를 둔다. 「과학기술을 위한 인공 지능 전담반(AI for S&T TF)」은 인공 지능을 과학기술 분야에 적극 활용하여 연구개발의 속도와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생명과학(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에너지·소재 등 국가 전략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부터 실무논의를 시작했다. 전담반은 구혁채 차관과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을 공동 팀장으로 총괄위원회와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실무분과는 △전략‧체계, △분야(도메인) 특화, △연구지원, △기반의 총 네 개의 분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분과별 논의를 통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1일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제공 서비스’ 등 총 8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서비스’의 법령정비 필요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증가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누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과기정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누리 유형 중 출처 표시와 변경 금지 의무(1‧3유형)에 대해 AI 학습에 활용하는 경우 출처표시를 간소화하고, AI 학습을 위해 공공저작물을 가공하는 것을 허용했다. 해당 실증특례는 예기치 못한 공동 저작권자의 저작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저작권 관련 책임 보험 가입 등의 부가조건 하에서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약 1,180만 건의 공공저작물이 AI 학습에 활용될 수 있게 됐으며, 신청 주체인 ‘한국지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등 25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9월 11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AI 등 혁신기술과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해 '산업‧에너지 데이터와 미래 기술과의 만남' 을 주제로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등 3대 부문에서 지난 4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총 282점이 공모됐으며, 이들을 2단계 심사 후 분야별 7개팀 등 총 21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숭실대의 맞춤형 식품 통관 지원 서비스인 ‘나만의 통관수출 도우미’, 중앙대의 국민 누구나 데이터 분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hannon-자연어로 묻고 데이터로 답하다’, SAFFY연합팀의 재생에너지 발전 효율과 전력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MLP-XGB 앙상블 모델을 이용한 기상 예측 오차 보정’이 차지했다. 21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현장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형 농업 디지털 대전환(DX) 플랫폼 제주DA(Jeju Digital Agriculture) 구축’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행안부 주최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제주도가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농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전국 최초로 농업디지털센터를 신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혁신의 중심에는 도 농업기술원에 새로 설치된 농업디지털센터가 있다. 이 센터는 농업 관련 정보 34종을 클라우드로 통합하고, 156개소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센서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 ‘제주DA’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행정 업무가 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로 전환됐다. 정책 수립부터 분석, 전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것이다. 농가의 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은 이제 단순 창작을 넘어, AI·XR·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융합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술·문화·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콘텐츠 정책의 첫걸음으로 ‘엔터테크, 서울 2025’를 출범한다. AI·XR·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이 창조산업 전반에 접목되면서 제작 방식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판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과의 결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엔터테크,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터테크(Entertech)’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신산업 영역으로, 음악·게임·미디어에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와 AI·XR·버추얼아이돌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창조산업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 유묘 재배 시기인 9~10월에 ‘양파 시들음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계 정식 재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육묘판 소독과 상토 방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 시들음병은 Fusarium oxysporum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뿌리 발달이 원활하지 않아 생육이 크게 떨어지며, 심하면 포기가 말라 죽는다. 모종 단계에서 병이 시작되면 수확기와 저장 과정까지 피해가 이어져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크다. 시들음병 예방의 첫걸음은 건전한 유묘 생산이다. 오염된 육묘판은 건전한 유묘 생산을 어렵게 하고, 병원균이 장기간 살아남아 매년 피해가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새 육묘판을 사용하거나, 지난해 사용한 육묘판은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소독 방법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유효염소 4%)과 물을 1:9로 희석한 용액에 30분 이상 담그거나 ▵60℃ 이상의 온수에 60분 이상 침지하면 된다. 육묘에 사용하는 상토 역시 주요 전염원이 될 수 있다. 파종 전에 등록 약제를 살포하거나, 파종 후 물주기 방식으로 처리하면 병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환경부는 9월 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차세대 태양광 기술 연구개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화 미래기술연구소(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화 미래기술연구소(한화솔루션)는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과 함께 태양광 발전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질 실리콘 탠덤셀’의 대량생산 및 모듈제조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텐덤셀은 실리콘셀과 페로브스카이트셀을 이중으로 쌓아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이론적 한계 효율(44%)이 기존 실리콘셀(29%)의 1.5배에 달한다. 약 15%의 전력을 더 생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안정적 전력생산이 가능해져 재생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경제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업계는 텐덤셀이 중국산 저가 제품에 잠식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태양광 업계가 반전을 만들어낼 국면전환자(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440GW를 기록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으나, 세계 상위 10개 기업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 11일부터 이틀간 오송 에이치호텔 세종시티(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제7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 학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천리안위성 2호 개발·운영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상·해양·환경 분야의 위성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논의를 펼치는 부처 협력의 장이다. 이번 학회에는 관련 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품질관리 및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해 천리안위성 자료의 공유, 융복합 정보 생산,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도모한다. 학회 첫째 날 특별강연에서는 김응현 우주항공청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장이 우주항공청 인공위성 추진전략을, 한동훈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이 국가공간정보 플랫폼 운영 현황 및 계획을, 김필성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이 재난분야 위성활용 현황 및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4월 1일부터 천재지변, 기체 결함 등 불가피한 사유로 항공기가 회항하거나 결항할 경우, 면세품 회수를 위해 여행객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 관세청은 지난 2월 말 면세품 회수 예외 근거가 「관세법 시행령」에 마련됨에 따라, 세부 이행 절차를 담은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을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의 핵심은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결·회항 시 여행자 면세 한도(기본 미화 $800) 이내의 면세품은 회수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다만, 면세 한도를 초과하여 면세품을 구매한 경우 면세 한도까지에 해당하는 면세품을 제외하고 회수하며, 이미 개봉·사용한 면세품은 면세한도에 우선적으로 포함하여 회수하지 않는다. 그동안 항공기 결·회항으로 출국이 취소되어 재입국하는 경우, 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품을 전량 회수하는 절차가 엄격하게 적용되었다. 면세점은 ‘외국으로 반출’하는 조건으로만 물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의 면세품 구매 내역을 확인하고 회수하는 데 최대 3~4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후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인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P)’ 개관을 하루 앞두고 제주시 한림읍 현장을 찾았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3년 2월 ‘제주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을 발표하며 위성데이터 활용, 지상국 서비스, 소형 큐브위성, 소형발사체, 우주체험 등 5대 가치사슬(value chain)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컨텍 ASP 개관은 이 가운데 ‘지상국 서비스’와 ‘위성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일궈낸 민간 투자 유치의 핵심 성공 사례다. 오영훈 지사는 2023년 1단계 사업(안테나 5기) 당시부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날 안테나 12기가 장관을 이루는 현장을 둘러봤다. 오영훈 지사는 이성희 컨텍그룹 회장, 서동춘 컨텍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만나 그간의 조성 경과와 향후 비전을 청취하고, 제주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최종 지정되기 위한 도-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주 기업 컨택이 제주에서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영환 지사는 4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 시·도특별법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충북만이 제도적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충청북특별자치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 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3월 31일에는 강원·전북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부산·제주 특별법도 조만간 통과될 전망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한민국이 '지방 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고, 각 지역의 여건·특성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타 시·도 특별법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충북은 대전·충남 등 인접 광역시와의 행정통합 논의에서도 구조적으로 배제되어 있으며, 특별자치도 지위조차 얻지 못한 채 '국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홀로 남겨진 상황이다. 충북은 지난 40여 년간 수도권과 충청권에 식수·산업·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음에도, 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등의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에 심각한 제약을 받아 왔다. 또한 국가 안보 자산인F-35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상담을 돕기 위해 ‘내 꿈 찾기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꿈 찾기 진로상담’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학부모이며, 4~12월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중학생 상담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오후 5~7시)에 진행되며, 고등학생 상담은 5월 셋째 주와 8월 넷째 주를 집중 상담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초·중학생 상담은 진로적성검사와 학습전략검사(MLST)를 활용한 진로·학습 진단을 비롯해 진로전환기(초6, 중3) 맞춤 상담, 자기주도적 학습 코칭 등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상담은 5월에는 정기시험 이후 학업 점검 및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8월에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목 선택과 학과별 권장 과목 중심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신청은 상담을 희망하는 전달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계획을 점검하길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1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년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응용구조전술분야에 출전한 나주구조대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구조대 소속 임명규 대원 등 5명(안정섭, 김윤혁, 김남우, 강수빈 대원)이 한 팀으로 참가해 응용구조전술 전 과정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원들은 비번일에도 반복 연습을 이어가며 동작 하나하나 세밀하게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남다른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응용구조전술 경연은 구조현장에서 요구되는 팀 단위 전술 수행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으로 정확성과 안전성, 신속성을 물론 팀원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평가요소다. 나주구조대는 지속적인 숙달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거듭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근무일뿐만 아니라 비번 날에도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하여 흘린 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