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리빙랩 사업인 ‘반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이천시 펫축제에 참여하여 ‘슬기로운 집사 생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리빙랩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이천시 펫축제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나의 다짐 서약서를 쓰고, 애견 배변 봉투와 캐릭터 키링을 받아 가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서약서는 지킬수록 행복한 우리 모두의 펫티켓 6가지를 실천할 것을 서약하는 내용의 서약서와 산책 시 배설물 수거하기 위하여 배변 봉투가 들어있는 인형 캐릭터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이천시 펫축제를 통하여 반려 문화 조성 캠페인에 참여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 정착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캠페인으로 반려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초 경북 일원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결실로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소규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리그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인 결과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풋살, 킨볼, 탁구, 배드민턴 종목별 리그전을 운영해 지역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교사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지원청 주관 통합 리그전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봉화 학생들은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풋살 남고부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킨볼 남중부 팀도 전국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풋살 여중부, 킨볼 여중부, 탁구 여중부에서 준우승을 자치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전국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에 참여하면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 내성초등학교와 봉화초등학교에서‘2025학년도 초등학교 인근 유괴·납치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사례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과 내성초등학교 교직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하여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낯선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는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부모 확인 없는 심부름 거절하기” 등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특히, 등굣길 학생 안전 지도와 함께 지역 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를 안내하여, 위험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아동 대상 범죄에 스스로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송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자기 무료 포장 및 2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의 하나로, 청송도석을 곱게 빻아 빚어낸 도자기다. 가볍고 청아한 울림, 눈처럼 순백의 색감이 특징이며,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오늘날에도 모든 제품이 장인의 손길로 빚어지는 전통 핸드메이드 도자기로, 한 점마다 정성과 품격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트 제품 7종에 한해 보자기 무료 포장 서비스가 제공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 5천 원 상당의 청송백자 전통 주병 마그넷이 증정된다. 보자기 포장 대상은 선문커피잔, 유채고족완, 청채통형머그잔, 반상기, 물잔, 찜기 등 선물용으로 알맞은 7종의 세트 상품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대표 품목들이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 25만 원 이상 시 1회 구매당 1개가 제공된다. (재)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 판매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단속은 명절 대비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은 9월 1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1부 행사는 난타 공연과 샌드아트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힐링 강의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학업능력 등이 우수한 학생 173명을 선발하여 별고을장학금 99,800천원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59명(1인당 20만원), 중학생 65명(1인당 60만원), 고등학생 49명(1인당 100만원)이다.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선발된 학생 가운데 각 학교를 대표하는 37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석하여 영예로운 순간을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 다수가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에 아이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되면서 많이 기뻐했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더라. 성주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부모로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연간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별고을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우수대학 진학생 29명을 대상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월 13일 ~ 14일, 2일간 성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페스티벌’행사가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시장상인회에서 생맥주를 자체적으로 판매했고 푸드존에는 다양한 야시장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 및 협찬사에서 진행한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14일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문객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성주시장을 만들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김천, 어울리는 시민, 나누는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나누고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리얼라이브퍼포먼스팀 비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김무진 작가의 기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54개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총 83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상담·전시·홍보·복지기관 생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직접 체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무대에서는 한걸음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한국도로공사 밴드 하이웨스타의 연주, YOYO예술단 난타 공연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마·실·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부평구 드림스타트의 저소득 아동 가정 50가구에 식품꾸러미와 손편지를 전달했다. 가족 단위 봉사자 27명(11가구)이 이번 활동에 참여해 스파게티 및 떡볶이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손편지도 쓰며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작은 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실·가·자’는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란 뜻으로, 가족 단위로 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부평 테마의거리에서 ‘제3회 부평맥주축제’를 개최했다. ‘부평맥주축제’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테마의거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지역 최대 상권인 테마의 거리에 야외 탁자 공간이 조성돼 각종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이날 ▲부평맥주 ‘애스컴’ 시음회 ▲부평맥주왕을찾아라 ▲부평가수왕을찾아라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즐겼다. 이 밖에 길거리(버스킹)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도 열렸다. 한 방문객은 “애스컴 맥주를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며 “공연들도 재밌게 즐겼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맥주축제는 부평테마의거리 특성을 반영해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고 활발한 거리 상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월미공원 양진당 및 미추홀전통문화연구원에서 사례관리 아동 중 학령기(8세~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절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전통예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 가고 있는 전통적인 가치와 예절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 21명은 이날 한복 입기, 서당체험, 전통놀이, 한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아동은 “한복 입기 체험이 기억에 남는다”며 “한복을 입을 때 불편하고 복잡했지만, 입고 서당에 앉으니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단순히 예절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는 지난 12일 부평깡시장에서 ‘부평 깡夜장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부평깡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고유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품 룰렛 이벤트, 이색 먹거리 푸드트럭, 무료 식음료 쿠폰 제공, 길거리(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공개·심사 ▲퇴직공직자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등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산신고 의무자가 정확하게 신고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선제적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있고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부평구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여 건에 대해 522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며, 주택(1/2)·건축물·선박·항공기는 7월, 주택(1/2)·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한다. 단 재산세액(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7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30일까지며 전국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현금·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 지로)납부, 가상계좌, ARS 전화 등 다양하게 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니 기간 내 납부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