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100일을 앞두고 충장축제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인생 최고의 대로’, ‘충장 동화 마을’, ‘전국 경연 퍼레이드’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로 4가 ‘혼수의 거리’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커플들을 위한 ‘인생 최고의 대로’ 웨딩커플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축복 속에서 추억의 동화 같은 결혼식을 만들어 주는 기회를 선사한다. 모집을 통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 부부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2쌍의 커플을 선정한다. 선정된 커플에게는 웨딩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현장 웨딩포토 촬영이 제공된다. 금남로를 동화 속 놀이터로 탈바꿈시킬 ‘충장 동화 마을’을 함께 기획하고 조성할 시민 단체도 모집한다. 축제 주제인 ‘추억의 동화’에 맞춰 금남로 거리를 동화처럼 꾸며 관람객에게 향수와 상상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 내 활동하는 기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지회장 양희성)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노인지도자 육성 역량강화 전문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금산군산림조합에서 지정기탁한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양희성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금산군 내 경로당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재차 확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 주제는 오복경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의 노인인권보호,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의 시대변화에 따른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로 진행됐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금산의 명당(名堂)과 명찰(名刹)’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성 지회장은 “노인지도자 육성 역량강화 전문교육의 목적은 경로당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경로당 운영의 선진화로 활기찬 노후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있다”며 “‘대접받는 노인에서 봉사하는 어르신으로’ 슬로건에 걸맞은 어른으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총 6차의 일정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일정으로 3차 발굴에 나서며 보건복지부 중앙발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147명의 위기 가구를 우선 조사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주민 신고와 민관협력망을 통한 자체 발굴을 병행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전기·가스·수도의 단전·단수 및 건강보험료 체납, 고용 단절, 중증질환 등 총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 읍·면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배원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주거취약 가구와 공동주택관리비 체납,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된 가구,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등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기획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고위험군과 복지멤버십 가입자 중 급여 수급 가능 안내에도 미신청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군은 최근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 시 지역업체를 우선해 계약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계획단계부터 지방계약법의 지역 제한 입찰요건에 맞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고 발주 시에는 관내 업체가 수주할 기회를 얻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 등과의 상생 협약으로 각종 자재 및 건설기계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역생산자재, 지역건설기계 등을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건설업체 및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이 종이 없는 고지서 정착과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독려에 나섰다. 전자송달은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위택스, 간편결제앱, 이메일,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는 서비스다. 자동이체는 납세자가 지정한 계좌나 카드에서 납부일에 자동으로 세금이 납부되도록 설정하는 제도다. 해당 서비스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에 적용되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신청자는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매당 최대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모바일) △간편결제앱 △신용카드사 앱 △금융기관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는 금융기관 또는 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제도는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지서 분실 방지와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에 나선다. 이번 방제는 산림생태계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주거지 인근까지 침입해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흰불나방, 갈색날개매미충, 솔나방 등 돌발·외래 병해충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상 방제와 수간주사 방식을 병행해 급격한 기후변화로 확산 우려가 있는 산림병해충의 서식 밀도를 감소시키고 장기적으로 확산 가능성을 차단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주민 생활권 및 그 인근 산림지역 535.3ha이며 군은 주기적인 예찰과 함께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시행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산림자원의 체계적 보호를 추진한다. 또한, 향후 해충 발생 추이와 환경 여건에 따라 방제 시기와 방법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녹지사업을 통해 건강한 숲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방제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확산을 막고 군민의 안전과 산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청정숲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여름휴가를 올 것을 안내했다.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시설이 있어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일 산림청이 선정한 올여름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선정되며 우수한 콘텐츠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재해 우려지 보수·보강을 실시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 휴양객을 위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느티골원정대’와 ‘허브소금 만들기’가 느티골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휠체어, 도서, 윷놀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7~8월 성수기 평상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관의 경우 단체예약이 없을 시 매월 30일 개인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매일 계곡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0월까지 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전개한다. 이번 용역은 원가 대비 낮은 하수도 요금으로 인한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 목표, 재정 운용 방안, 경영관리 계획, 요금 체계 개편 등 하수도 관련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재무 및 경영분석을 진행하고 단계별 현실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8월 말까지 건축허가(신고)를 받고 장기간 실제 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건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지난 2008년 건축허가(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이며 실제로 착공하지 않은 경우 취소 대상이 된다. 군은 점검 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현장에 대해 의견제출 및 청문실시 후 건축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기 미착공 건축허가(신고) 일제 점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 미착공 현장점검 시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에 대해 건축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군립의원 건립 사업이 3일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관련 사업이 주요 관문을 넘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군립의원은 청평면 구 국군청평병원 부지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8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24시간 응급의료시설 △6개 미충족 진료과목(내과‧신장내과‧산부인과‧안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신종 감염병 및 재난 대응시설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응급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이 춘천‧남양주‧서울 등 외부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군립의원 건립은 지역 내 의료 접근성 제고는 물론, 신종 감염병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공공의료기관 건립은 가평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이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 관내 대형공장 중 한 곳인 벽산 홍성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마련된 간담회에서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피며 화재예방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서장은 “공장 화재는 대규모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헌신하는 이가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주 위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송용주 위원은 나눔의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산드래미 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주 일요일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주 독거노인 및 고독사 고위험군 4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 나눔(빵, 두유, 순두부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공유 냉장고 관리, 저소득 가구에 LED 전등 교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미용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용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봉사와 나눔은 거창하지 않다. 내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다면 그게 시작이다.”며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송용주 위원님처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분들이 있어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우리장충동왕족발보쌈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우리장충동왕족발보쌈은 2019년부터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보쌈 10세트를 후원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나눔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순규 대표는 “높은 물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매여울도서관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1교시에는 김현수 심리상담사가 ‘MBTI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여 자신과 타인의 성향 이해를 통해 소통과 배려의 복무생활 방법을 익히고, 아울러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도 가졌다. 2교시에서 이경옥 경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복무규정 완전정복’을 주제로 2025년 개정된 복무규정을 포함한 복무관리 지침을 교육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임무와 역할, 책임감있는 복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활기차고 행복한 복무 분위기 속에서 자기계발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무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교육은 영통구의 지속적인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성실하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처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돕는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공직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무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퍼스널컬러를 진단받으며 자신의 이미지와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스널컬러 진단은 외적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심리적 만족과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응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고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쉼(休)드림(Dream)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집전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30일 귀국해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이 자리에는 유 추기경 초대를 받은 김 지사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에 앞서 김 지사는 유 추기경 등과 차담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로마 교황청을 방문, 유 추기경을 만나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도내 천주교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또 2027년 국내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년 대회는 7월말∼8월초 11일 동안 교구대회와 본대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에만 수 만 명의 해외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종교문화의 길 조성 정비 사업을 추진 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일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으로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총 3차례 예정된 한방 의료봉사 중 첫 번째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약침, 침술 등 전문 한의 진료를 받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한방 파스 등도 지원받았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 나눔, 안경 세척, 네일아트 등 정서적 만족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휴식 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방문 진료도 재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명의 의료진이 직접 들꽃 노인요양원과 인성실버센터에 찾아가 어르신 50여 분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적으로 증평을 찾아 재능을 나눠주고 있는 굿닥터스나눔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6일 오후, ‘썸머 알앤비 라인댄스데이 소셜파티’가 열린 염리생활체육관을 찾았다. 알앤비 라인댄스(장영옥, 장민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클럽 소속 라인댄스 클럽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셜파티에는 스포츠클럽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리듬에 맞춰 갈고닦은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화합과 열기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스포츠클럽 회원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춤솜씨를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의 멋진 모습에 크게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365 생활체육’이라는 목표 아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7월 6일 오전, 공덕동에 거주하는 노은 씨의 가족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은 씨가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만남을 사전에 요청해 성사됐다. 평소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히 이들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휴일인 일요일에 출근해 노은 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자녀, 남동생 가족 등 총 9명을 만났다. 노은 씨의 부친은 “20대 초반에 결혼한 뒤 지금까지 마포구에서 살아왔지만, 구청장실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소 쉽게 올 수 없는 이곳에 와보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구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가족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노은 씨의 딸인 김소현 양(9세)은 “어떻게 구청장이 되셨어요?”라고 묻는 순수한 질문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은 씨 가족들의 방문을 기념하며 구청장 집무실에서 함께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