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동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도보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새로운 휴식 공간인 ‘해파랑 감성공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교동 86-3번지 일원의 기존 비치조각공원을 전면 개선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하여 약 5,000㎡ 규모의 감성 마당을 조성하고, 220m 길이의 회랑과 해안 스탠드 2개소 등 특색 있는 관광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해파랑 감성공원’은 삼척의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이사부 광장을 거쳐 인근 해상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하나로 묶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찔한 해상 스카이워크에서 동해의 스릴을 만끽한 관광객들이 해파랑 감성공원의 회랑과 스탠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기존에 차량 중심의 통과형 관광지였던 해안도로가 공원 조성을 통해 걷고싶은 길로 변모됨에 따라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보물‘한수정(寒水亭)’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DIY 조립 키트를 출시했다. 이번 키트는 대목장 건축가의 정밀한 설계로 한수정 특유의‘T’자형 평면 구조와 아름다운 지붕 곡선을 충실하게 구현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조립하여 전통 건축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정자문화생활관은 출시된 키트를 전시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판매함과 동시에‘전통 정자 만들기 원데이클레스’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역사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시설사업소 권정미 소장은“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물인 한수정을 관람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키트를 기획했다”며, “직접 정자를 지어보는 경험을 통해 봉화가 가진 정자 문화의 가치를 깊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수정은 조선 중기 문신 권래(權來)가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 세운 정자로 2019년에 보물 제2048호 지정됐으며, 안동 권씨 후손들이 대대로 관리하고 있는 봉화의 대표적인 건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춘양면은 10일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농번기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춘양면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감시 인력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산림 자원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며, “아름다운 춘양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되어 자발적인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11일 봉성면 창평리 소재 임대형 스마트팜 B동을 방문하여 토마토 출하상황을 점검하고 입주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 입주한 청년농들이 올해 1월 정식한 토마토가 이달부터 본격출하 됨에 따라 수확과 선별기 가동 등 출하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수확되는 토마토는 데프니스라는 품종의 유럽계 완숙 토마토로서 인근의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일부는 지역로컬푸드와 택배등으로 출하되고 있다. 군은 청년농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45억원을 투입해 3.6ha 규모의 스마트팜 2동을 조성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21명의 청년농업인은 500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을 임차해 올해 1월 중순에 B동 입주 농업인 3팀 9명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A동 4팀 12명은 오는 9월 딸기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영농에 돌입하게 된다. 박시홍 권한대행은“임대형 스마트팜이 영농기반과 작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에게 초기 시설투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령시청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총 18명의 상담반이 구성돼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 행정 영역을 포함하며, ▲소비자 보호 ▲신용회복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 전문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평소 중앙부처나 공공기관 관련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신속한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 의견 수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의 대표 명소인 옥마산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봄꽃 축제가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옥마산 대영사 주차장에서부터 황톳길을 지나 둘레길에 이르기까지 벚꽃, 수선화, 연산홍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옥마정에서 내려다보이는 보령시의 전경이 화사한 꽃들과 어우러져 행사장 곳곳이 포토존으로 각광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인생네컷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양말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보령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보령 사계 사진전’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옥마정 특설 무대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연주와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산 위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이 만개한 봄꽃과 조화를 이루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차은선 대천4동장은 “옥마산은 보령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곳인 만큼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행사가 더욱 뜻깊게 마무리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보령테니스장에서 ‘제36회 보령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령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25개 테니스 클럽 소속 동호인 약 30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클럽대항전 형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방문에 따른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보령시가 생활체육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주식회사 회인이 충북 보은군 회인면의 라이딩 여건을 바탕으로, 라이딩 라이프스타일의 자원화와 로컬 브랜딩, 굿즈 제작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공과 패션 분야 워크숍을 통해 회인의 자연과 생활 속 요소를 담은 굿즈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목공 굿즈 워크숍에는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보은의 지역 자원과 라이딩 문화를 주제로 8개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화 제안을 도출했다. 이어 목공 로컬 크리에이터 ‘나무스’와 협업해 학생 굿즈 샘플 8종 이상을 제작했으며, 라이더 생존키트, 캠핑용 도마, 티코스터 세트 등 판매용 굿즈 3종도 개발했다 이와 함께 회인면 주민과 패션 로컬 크리에이터 ‘카스탈리엔’이 참여하는 패션 굿즈 워크숍이 4월 둘째 주 주말부터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인의 자연과 골목, 건축, 생활도구에서 모티프를 발굴해 프로타주·스탬핑·스텐실 기법으로 문양을 제작하고, 이를 의류와 에코백, 파우치 등 생활소품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결초보은 농업교실’ 교육생을 13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농업 체험과 전통문화 이해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원예 30명 △전통다례 2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 생활원예 과정은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보은읍 누청리 원예 교육농장 ‘숲결’에서 운영되며, 넝쿨식물 이해,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야생화 학습, 꽃바구니 제작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다례 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운영되며, 차의 이해부터 다례 실습, 전통 예절까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해 배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보은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희망자는 보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희경 소장은 “이번 농업교실은 군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금타는 금요일'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쎄시봉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4월 10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 2부가 이어졌다. 방송으로는 더 이상 만나볼 수 없는 쎄시봉 패밀리의 마지막 완전체 무대가 펼쳐지며, 이들이 쌓아온 시간과 음악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상승하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공연의 시작은 쎄시봉의 정교한 화음이 돋보인 'Save the last dance for me'였다. 세월이 흘러도 흐트러짐 없는 네 사람의 하모니에 출연진들은 "이게 진짜 화음이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이어 포크의 상징인 쎄시봉 멤버들이 트롯 메들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먼저 윤형주가 '화가 났을까'를 원작자 버전으로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54년 만에 직접 부르는 무대는 자연스럽게 그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나를 보러 오던 소녀들이 객석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속초시는 건강생활유지비 잔액이 남은 의료급여 1종 수급자 1,917명에게 2025년도 건강생활유지비 정산 잔액 62,759,180원을 4월 13일 지급한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때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의료급여 1종 수급자에게는 1인당 매월 6,000원씩 연간 72,000원이 지원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상계좌에 입금돼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된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연말 기준 개인별 잔액을 정산한 뒤 환급하고 있다. 다만 연간 잔액이 2,000원 미만인 경우와 사망자 등은 2025년도 건강생활유지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급자는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을 건강생활유지비에서 우선 차감해 납부할 수 있어 의료비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수급자의 건강 유지와 안정적인 의료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시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음악극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을 오는 5월 8일과 9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작품이다. 작품성과 지역성을 함께 인정받은 우수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작품은 속초를 대표하는 극단 파람불이 제작했다. 1950년 발생한 속초 부월리 학살사건을 모티브로 평양냉면과 코다리냉면 두 가게의 갈등과 화해를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풀어낸다. 냉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 이면에 담긴 시대의 아픔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은 속초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에 녹여낸 속초다운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2만 원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응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계약행정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 발주 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를 넓히고,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사업 계획과 설계 단계부터 관내 생산 자재와 물품을 우선 반영하고, 소규모 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분리·분할 발주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 건설 현장 내 지역 장비·인력·제품 사용을 권고하고, 관내 업체 하도급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독려해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수주 확대를 이끌 방침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업체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계약 행정의 유연성도 강화한다. 긴급입찰 기간은 5일, 적격심사 기간은 3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계약을 유도하고, 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에는 착공 시기 조정, 납기 연장, 지체상금 면제 등을 검토해 공공 계약의 안정적인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공영, 공유주차장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도시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속초시는 최근 도문동과 청학동에 공유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각각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도문동 문화공간 돌담 일원에 조성된 공유주차장은 18면 규모로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학동 교동 어촌계 성황당 일원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4면 규모지만 주차에 어려움을 겪던 주변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속초시는 영랑동 등대 전망대 인근 시유지를 정비해 25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최근 개방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달 중순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2억 원이 투입되는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9일 철거 완료된 글로벌심층수 축양장 자리에 140면 규모로 조성되는 임시주차장은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6월 완공해 피서철인 7월에는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인근에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이곳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속초 영랑호를 배경으로 열린 ‘2026 영랑호 벚꽃축제’가 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같은 기간 진행된 ‘2026 속초 문화버스킹’도 축제 현장을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으로 채우며 활기와 감동을 더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영랑호의 아름다운 벚꽃과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요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힐링 중심 콘텐츠로 채워졌다. 속초만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3회째 이어온 체류형 봄 축제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축제 기간 진행된 에버블라썸 스테이지 공연과 버블&벌룬쇼, 보이는 라디오 ‘영랑호 온에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벚꽃으로 가득 찬 영랑호를 배경으로 모닝·선셋 요가가 진행되며 독보적인 힐링 경험을 제공했다.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나무 놀이터,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해 방문객에게는 풍성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추모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청사 1층 현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세월호 추모 리본을 게시하며 각자의 추모 문구를 남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추모글 작성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세월호를 기리며 노란색 바람개비를 청사 외부에 설치하며 직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며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 이와 함께 4월 15일에는 진도항 일원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각급학교에도 추모 기간 운영을 안내하고, 학생자치회 중심의 자율적인 추모 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4월 10일에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유·초·중·고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 보배섬 진도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의 자발적 학교교육 참여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학부모 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총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학부모 업무를 총괄하는 김성필 장학사의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라는 특강과 함께 '2025년 보배섬 학부모회 연합회 활동 보고', '2026.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확대 계획 안내', '2026. 보배섬 진도학부모회 연합회 임원 선출'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의 의미와 학교에서 소통과 협력의 학부모 참여의 문화를 조성했을 때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2026학년도 새롭게 보배섬 학부모회 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송미선 진도연합회 회장은 “회장으로서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쓰고자 합니다. 학생 수가 적더라도 더 따뜻하고, 더 세심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강점을 살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진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권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교원, 학부모, 경찰, 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강중원 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교권 침해 사안 처리 절차,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 위원회의 심의 기능과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안내를 실시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을 통해 위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위원은 “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가 구체화되어 판단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서초구가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산업 육성과 교육 발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구와 협약을 맺은 한국교총은 1947년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수호를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로, 10만 명 이상의 유‧초‧중‧고 교원과 대학교수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내 최대 교원단체다.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한국교총 회관에는 서울 AI 허브가 입주해 있는 등 지역 내 AI 사업의 중요한 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구와 한국교총이 AI 산업 육성과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교총회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산업 육성 협력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국교총 회관 시설 활용 ▲장학 및 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구의 ‘서초 AICT 사업’과 한국교총의 시설‧인프라 연계를 강화한다. 한국교총 회관에 입주하는 AI 관련 기업에 구가 교통, 규제 특례, 투자 유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4월 9일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과 ‘2025년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른김 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군 압해읍 일원에 총 150억 원 규모의 마른김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생산라인 2개를 갖춘 가공시설을 구축하여 산지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물김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가공까지 연계함으로써 물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김 가격 하락 및 대량 폐기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로씨푸드 영어조합법인은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2년간 약 2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이 중 대부분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USDA, HACCP, 유기가공식품인증, SQF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