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유엔남구 손주육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의 양육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남구와 남구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손주육아단 소개 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손주를 양육하는 생생한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 단원들은 손주들을 더 건강하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좋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길 바라고 손주육아단 사업을 만들어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손주 사랑만큼은 누구보다도 뜨거운 조부모 20명으로 구성된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이 출범했다”며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체력 부담, 양육 스트레스,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까지 함께 풀어가기를 바란다.”고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아이(eye) 좋아’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로 13년째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 착용이 새로 필요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 안경업체 3개소(아이리더 용호점, 라데팡스안경원, 노벨안경점)과 연계하여 안경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상담을 통해 안경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파악하여 안경 쿠폰을 지원하고, 대상 가정에서 후원업체 이용 시 쿠폰을 제시하면 안경 구입비 중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6월 기준 올해 총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본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대상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의 시력은 학습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장기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온 안경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책 읽는 남구’,‘걷고 싶은 남구’슬로건을 생활 속 실천으로 풀어낸 힐링 행사 '황령산 편백숲 문화산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에 황령산 편백숲에서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용택 시인은 임실 덕치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썼으며 1982년 시 '섬진강'으로 등단 후 섬진강에 대한 수많은 시와 산문을 써내며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시집으로는 『섬진강』, 『그 여자네 집』,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 등이 있으며 소월시문학상, 윤동주 문학 대상, 김수영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자연이 하는 말을 받아 쓰다”라는 주제로 황령산 생태숲 어린이놀이터에서 13시에 집결해'황령산 편백숲 문화산책'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 후 강연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남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6월 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우천시 남구청 별관 3층 평생학습관 강의실 1에서 진행된다. 오은택 구청장은“도서관을 넘어 황령산에서 걷기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의 베이킹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 참가팀 ‘계수 베이커리’, ‘WBSE’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으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습실에서 베이킹 실시, 포장, 지역아동센터 등 기부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빵과 쿠키는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와 부평구 부평2동에 위치한 해피홈보육원에 청소년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베이킹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 물품 전달까지 청소년들이 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9일 지역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40여 명과 함께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권역별 맞춤형 예산학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우리 동네를 우리가 바꾼다 – 주민참여예산제 쉽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외국 및 국내 사례 소개, 계양구 특성에 맞춘 사업 제안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계양구에 적합한 사업 제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모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다소 생소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번 강의는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누구나 예산 편성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권역별로 진행돼 접근성이 좋았고, 타 동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제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2025년 하반기 아라천디자인큐브 ‘아라갤러리 및 동아리실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7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갤러리 대관시설은 아라천디자인큐브 1층이다. 동아리실은 아라천디자인큐브 2층 아라룸을 대관하며 대관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계양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내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예술인과 동아리에게 개별 통보된다. 대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라천디자인큐브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을 통해 방문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은 지난 5일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의 이유를 돌아보는 희망메시지 작성 ▲정신건강 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생명존중분과 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웃의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분과는 지난 4월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5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자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해 조기 자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자살예방상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로 연락해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한우 사육 농업인 및 농업인대학 한우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2025년 한우 사양관리 교육’과정 교육생(3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한우 산업을 이해하고, 한우 사육에 대한 개체 맞춤형 정밀 사양 기술 습득과 한우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우 성장 단계별 사양관리 △한우 행동 분석 △영양 생리 △한우 질병 관리 등으로 편성하여 실용성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이번 한우 사양관리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한우 사육 최신 기술 습득과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임실군이 잔류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집 및 처리를 위해 12개 읍‧면사무소에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관내 공동주택 1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다 쓴 농약 용기류는 영농폐기물로 분류되어 한국환경공단으로 반입해 재활용됐으나, 사용 이후 남은 폐농약이나 소량의 폐농약 용기류는 본인이 직접 한국환경공단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논・밭, 생활 주변에 버려지는 등 처리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읍・면사무소에 배치된 폐농약 수거함은 두 개의 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폐농약이 남아 있는 농약병째 버리는 수거함과 빈 농약 용기 수거함으로 구분하여 배출하면 된다. 군은 잔류농약 및 빈 농약 용기류 처리가 필요한 농가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거함에 배출하면, 군청 청소위생과에서 수거하여 관촌 매립장에 임시 보관 후, 민간업체를 통해 폐농약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폐농약과 함께 군민 건강과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도 안전하게 적정 처리하기 위해 눈에 잘 띄고 접근성이 좋은 아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5일 장수군 주니어보드와 공동으로 혁신 문화 교류를 위한‘주니어보드 합동 워크숍’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과 장수군 주니어보드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교류의 장으로, 서로의 운영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꿀팁 모음집, 과 서무의 모든 것 발간 등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과제와 성과들을 소개하며 청년 공직자가 제시하는 혁신 행정의 긍정적인 효과를 공유했다. 또한, 2년 넘게 쌓아온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직 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지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및 공직자 간 소통 등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2022년 9월 출범한 청년 회의체로, 현재 7급 이하 공무원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조직의 운영에 반영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 주니어보드 한 참여자는“청년들의 혁신 문화 교류가 앞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사례로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확대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장을 화려하게 장식할 천만송이 국화꽃 재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심 민 군수가 재배 현장을 찾아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일 국화 정식 현장을 점검한 심 민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 국화 생산 관리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지난 4월 17일 현애 조형물 정식에 이어 6월 10일 임실N치즈축제 경관을 장식할 화분 국화 정식을 완료했다. 올해 생산되는 국화는 노랑, 핑크, 빨강, 주황 등 7색상 7품종으로 총 85,100주를 사각 화분 20,700개와 원형 화분 23,000개 총 43,700개의 화분에 식재했다. 특히, 전년 이상 고온으로 개화가 10일 이상 지연된 만큼 고온 조건에서도 비교적 개화가 안정적이었던 품종을 집중 배치했다. 또한, 혼합 화분 비율을 전체의 24%까지 확대하고 2색 및 3색 화분 등 색상을 다양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2025 임실N치즈축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과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월드비전(나눔사업부문장 나윤철)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22층 대회의실에서 한평생(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KB증권 임직원 200명이 참여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군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안군 줄포만 일대 갯벌의 생태보전과 탄소흡수원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1인 1평 갯벌 소유 캠페인으로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유지 갯벌(약 133만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갯벌은 2010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될 만큼 생태적 가치가 높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후위기, 경제위기, 지역소멸이라는 3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SG 행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갯벌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원전정책 이해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개 회원 지자체의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원전 운영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월성원자력홍보관에서 원자력발전의 원리와 방사능 방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상상황 대응 체계와 주민 보호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전략경영단 류승형 경영전략부장의 특강에서는 최근 원전정책 동향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 지자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방재체계 고도화와 주민보호 대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이 책 읽기와 코딩을 융합한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오는 6월 14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코딩을 통해 창의적 표현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차시로 운영되며 매회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부안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부안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연암주니어)’와 ‘다짜고짜 배구(나무말미)’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사서와 함께 독서를 진행한 후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3차원 가상공간 코딩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책 속 주제를 확장해 우주정거장 디자인하기, 인공지능 미션 코딩, 가상공간 스타디움 디자인, 미니게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코딩의 기초 원리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코딩으로 구현해 보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김상신 성황라이온스클럽 회장의 장남인 김현철 씨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씨는 1남 2녀 중 장남으로, 부안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현재는 극지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고향 부안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김 씨는 “부안에서 받은 정과 배움이 지금의 저를 만든 밑거름”이라며 “지역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씨의 부친 김상신 회장은 부안군 성황라이온스클럽을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역시 김 회장 가족의 고향 사랑이 담긴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청년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눔으로 보여줄 때 큰 감동이 있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어르신 복지, 청년 정착 지원, 지역 환경 개선 등 주민 체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