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 한전 인천본부와 업무협약 체결했던 ‘산불 감시카메라’를 송전철탑에 2개소 설치하고 ‘산불위험 알리미’를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 설치 완료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산불 감시카메라’는 율생리 산115-2번지와 대명리 390-20번지에 각각 설치됐다. 열화상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산불 발생 징후를 감시하여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800만 화소 고성능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산불 징후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알려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위험 알리미’는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가 설치됐으며 기상청과 산림청 등에서 제공하는 산불위험 관련 정보를 무선으로 수신해 현재의 산불 위험지수와 함께 습도, 풍속, 기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내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근로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25년에 성실근로 후 재입국 추천을 받은 4촌 이내 근로자는 동일 농가로 재입국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비자 심사를 거쳐 2026년 초에 입국 후 5~8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는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김포시는 올해 9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29개 농가에 배정받았으며, 현재 57명의 근로자가 있다. 배정 인원은 전년도 22명 대비 72명이 늘어난 상태이다. 근로자의 주거환경도 강화된다. 숙소에는 냉온수 샤워기, 화장실, 냉난방, 내부 잠금장치,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고용주는 신청서, 준수사항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 사본, 외국인 숙소 예정 건축물대장 등을 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래동 소재 호수초등학교와 호수고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를 정비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인근에 난립한 불법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학교 주변 상가 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간판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량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은 학생들의 보행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개학기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사회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2026년 김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수강 목적,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3회 이천펫축제가 1만 4천여 명의 반려가족과 함께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연계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탄탄한 반려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025 이천펫축제는 ▲아이컨택 대회 ▲릴레이 달리기 ▲기다려 대회 ▲간식 따먹기 등 반려동물 운동회와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전국어질리티 경기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마루, 월전미술관, 부원고등학교, 시몬스 등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연계 행사가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예술로62마켓’은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지역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여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축제를 지원했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푸드 코트를 확대 운영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다양한 휴게 공간도 마련됐는데 특히 행사장 중심에 있는 도자조형물의 조각퍼즐 포토존은 방문객의 참여로 한 조각씩 완성돼 행사 기간 과정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9월 10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행정사협회 등 3개 인·허가 유관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5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관련 사안에 대한 민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고시설 관련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의견 청취’ 안건을 주제로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에 대한 유관 단체 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인·허가 의제 처리 과정에서 부서 간 긴밀하고 신속한 협의를 통해 허가 소요 기간을 단축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건축사·공간정보산업·행정사협회가 인·허가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직접 응대하고 있는 만큼,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개발 수요 감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천시공간정보산업협회 곽희철 회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유관 단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민원인의 입장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려는 이천시의 노력을 높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9월 11일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큰 마당에서 어르신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29회 장수대학 노래자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어르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장수풍물 동아리 어르신들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행사를 열어 주었고,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음악 강사와 가수 양재근 씨의 특별 축하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노래자랑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한 총 5명(▲대상 박영자 ▲최우수 윤재홍 ▲우수 반명자 ▲장려 유호열 ▲인기상 이만석)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을 못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아낌없는 격려와 함께 참가상이 수여됐다. 이석영 관장은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9월 12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55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지도자와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4개 읍면동 새마을남녀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 가족과 주요 내빈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장식, 개회식, 체육행사, 시상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조봉산 지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55주년을 축하드리며, 김장 나눔 봉사와 국토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 속에 실천된 새마을정신은 지역을 하나로 묶고 이천 발전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이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함께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9월 9일 최근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에 생수 3,0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천년상회 임원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두 지역 청년 소상공인 협회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릉 지역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생활 및 영업 환경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청년 소상공인들이 생계와 사업 운영에 이중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추진했다. 전달식에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유수현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고충은 지역을 막론하고 다르지 않다”라며 “이번 나눔이 강릉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 고성민 회장은 “가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천년상회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우리 협회 회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천시청년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문해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공순 어머니가 국가상을 받았으며, 이천시에서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순 어머니는 올해 2월, 성인 문해 초등 학력 인정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은 주인공으로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되찾은 대표적 사례이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 한 딸과 사위는 “어머님께서 문해 수업 가시는 날이면 항상 즐겁고 활력이 넘치신다”라며, 국가상까지 받으시는 모습에 눈시울을 적시며 감격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학습 성과를 넘어, 성인 학습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모범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이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청년성장프로젝트는 9월 12일, 교육협력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과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숨어 있는 후기 청소년(19세~24세)과 미취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고용·진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관계자,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하여 청소년·청년 대상 프로그램 홍보, 진로탐색 지원, 위기청년 발굴 및 연계, 공동캠페인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진정욱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사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숨어 있는 청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유정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고용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9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3개월간 세외수입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납세 기피·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 예금·부동산·차량 등의 압류를 통한 강력한 징수 활동과 카카오 모바일 알림톡 및 압류예고서 발송을 병행하여 체납자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전용 세외수입체납 리플릿을 제작하여, 다문화센터 및 금융기관 등에 비치하여 세외수입 납부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건전한 지방 재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생계형·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를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2일 백세인흑홍삼이천점과 2025년 추석 명절맞이 건강식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백세인흑홍삼이천점은 매년 명절(설, 추석)을 즈음하여 건강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흑홍삼건강식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흑홍삼 40박스(4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모가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가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불황에도 불구하고 아동용 흑홍삼을 추가로 기탁해 지난 기탁보다 200만 원가량 늘어난 규모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 박철수·김연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은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한다”라며 “우리의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명절이면 잊지 않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두 분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한 익명의 기부자가 햅쌀 4kg 60포(총 240kg)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만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익명의 기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받은 햅쌀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체육회는 지난 9월 14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2회 모가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모가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개 법정리 마을 및 면과 농협을 포함한 총 10개 팀이 족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구성하여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모가면민 노래자랑에서 23개 마을 대표 참가자들이 저마다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며 대회를 더욱 빛내어 면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재필 체육회장은 “전날부터 지속된 비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적처럼 개막식 직전에 날이 개었다. 무사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신뢰와 화합의 고장 모가면의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재동 모가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모가면민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