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7월 5일 오금교 하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2025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인사말과 축사, 개장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물놀이장 전 구역을 함께 둘러보며 시설을 살펴봤다. 올해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심별 수조 4개와 물놀이 분수, 노천샤워기, 탈의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질서 있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운영하겠다”며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25일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금천구에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속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4가지로, △금천구의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형’ △환경, 고령화 등 사회 현안과 연계한 ‘사회가치창출형’ △여성,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계층형’ △예비 창업가와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형’이다. 금천구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2건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받아 아이디어 제안 배경, 대상자, 구체적인 내용과 소요 예산, 기대 효과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제안서는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역 적합성, 지속 가능성, 창의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다.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30만 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에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금토벼룩시장’에 참석해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반려견 쉼터 조성에 대해 건의했고, 진 구청장은 즉시 소관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검토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를 보였다. 같은 날 오후, 진 구청장은 화곡4동 남부골목시장에서 열리는 ‘맥(주)막(걸리)축제’ 현장도 찾았다.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떡매치기를 체험하는 등 주민들과 축제를 함께했다. 사회자의 노래 요청에 무대에 올라 강진의 ‘땡벌’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축제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맥막축제’는 내일 6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채용 소상공인에 대해 근로자 1인당 1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남구 소재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새로 채용하고,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해당하며, 1개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주 15시간 이상 근무 조건을 충족한 고용주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급 신청은 고용 유지 3개월 후인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이뤄지며, 고용보험 유지 여부 및 관련 서류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 지원 제외 대상 등 상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공모 대상 사업은 다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과 재난·재해 예방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 등이다. 참여는 인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시스템(주민e참여)’을 통해 온라인 접수 창구를 확대하고, 청소년 분야 제안을 신설하여, 미래 세대인 청소년의 군정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타당성, 주민 수혜도 등을 기준으로 관계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최종 편성 여부는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읍·면 순회 설명회’를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책 보고를 넘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이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별도로 구성해, 보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8일 상남면과 기린면을 시작으로, ▲9일 서화면과 북면, ▲10일 남면과 인제읍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군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인제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 전반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목행시장이 지역 예술 동호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 예술 동호회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목행 강변 일대에서 다채로운 음악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안단테 색소폰 동호회, 어울림 예술단, K 패밀리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동호회가 참여하며, 색소폰 연주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예술 동호회 회원들은 재능 기부 형태로 공연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지는 목행 강변 일대는 목행시장과 가까운 곳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파크골프 동호회원,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함께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목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목행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행시장은 전통적인 장보기는 물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제작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 〈뚜비와 달빛기사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3일간 공연되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탄생 이야기를 무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창작 공연으로, 지역 캐릭터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뚜비’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친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어린이 관객 “뚜비가 내 친구 같아요!”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은 “뚜비가 정말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노래도 따라 부르고 친구랑 같이 춤도 춰서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장면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달빛기사단’의 일원이 되어 뚜비를 응원하며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펼쳐졌다. 특히, 악당을 물리치는 뚜비를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 ‘뚜비 달빛 가르기’ 동작을 함께하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부부 20쌍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교육(1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쩌다 부부! 성격 심리편_부부 성격검사 및 해석 ▲ 어쩌다 부부! 대화법_사랑의 기술의 주제로 여순화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참여자가 자기, 배우자를 이해하고 연결의 대화법 익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 알찬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부는 “애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을 통해 나, 배우자도 더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는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과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한다. 곧 2, 3차 부부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 용지호수공원에서 2025년 토요 청년 버스킹 첫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토요 청년버스킹은 청년예술인의 공연기회 확대 및 여름철 건전한 공연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여름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멋진 공연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 청년버스킹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창원용지호수공원, 3.15해양누리공원, 진해루에서 개최되며 22개의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정원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저녁 시간대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오셔서 음악으로 잠시나마 문화적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이외에도 하반기 작은음악회, 수요 런치콘서트 등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해병대밀양시전우회는 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호박소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해병대전우회 회원 2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호박소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중 정화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병대밀양시전우회는 호박소의 보전관리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박재헌 해병대밀양시전우회장은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호박소 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박소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해병대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노력이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6일, 무더위도 삼남매의 웃음만큼은 막지 못했다. 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퍼져나갔다. 이설우(10·중앙초 3) 군과 동생 응서(7·가운데), 설아(5·오른쪽)는 이날 아버지 손을 잡고 바닥분수를 찾았다. 아쿠아슈즈와 샌들을 신은 채 분수대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니며, 물이 솟구칠 때마다 깜짝 놀라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무더위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버지 이용화(41) 씨는“기분 좋게 가까운 곳에서 놀 수 있어 바닥분수를 자주 찾는다”며 “아이들도 신나고, 부모도 비용 부담이 없어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칠곡보 바닥분수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매년 인기다. 인근에 위치한‘칠곡보야외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오는 1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칠곡군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에 대해 주기적인 물 교체와 소독을 실시하며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4일 논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추진한'2025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 ESG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단 임직원 및 논산시민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30명의 헌혈자가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및 시민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헌혈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전문의료진 준비와 현장관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증서, 봉사활동 시간 인정 외에도 특별히 논산사랑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당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아동범죄예방 어린이뮤지컬 '콧물이대소동'을 관람하러 온 아동과 학부모 등 약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s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7월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4가구에 표창을 수여하며 따뜻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 공직자 등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특히 4명 이상의 아이를 양육하는 다자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이 눈길을 끌었다. 다자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자녀를 책임감 있게 키워낸 가정의 헌신을 기리는 것으로, 저출생 시대에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의 모습에 참석자 모두가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수상자 중 벌곡면 이상복 씨 가정의 자녀 이충성 군(11세), 이사랑 양(7세)이 표창 수여 직후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꽃다발을 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이런 아이들의 웃음이 우리 논산을 빛내는 소중한 희망”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논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다둥이 행복플러스 지원, △임신·출산 축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논산시가 충청남도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분야 주요 단속 내용은 △미신고 영업 △식재료 보관기준 및 조리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다. 공중위생분야는 △미신고 영업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업소 내 숙박업 신고증 게시 여부 △접객대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단속에서 고의적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광진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고, 다양한 세대의 구민들이 펼쳐낸 작품들을 축하하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가족’과 ‘꿈’ 등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풀어냈다. 올해는 총 42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백일장 부문에 127점, 그림그리기 부문에302점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주제를 해석하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광진문인협회, 광진미술협회, 외부 예술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백일장 부문에서는 ▲장원 7명 ▲준장원 8명 ▲입선 21명 등 총 36명이,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대상 7명 ▲최우수상 12명 ▲우수상 17명 ▲입선 30명 등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7월 6일 성거읍 남창마을에서 ‘성거읍 남·여 의용소방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대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운영 성과보고도 함께 이루어져, 대원들이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재난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과 소방업무 지원은 물론,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의 안전부스 운영 등 시민 안전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조직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서로 간의 유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성산패총 환경정비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야외 환경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초기 대처 요령, 폭염 시 작업할 때 유의사항,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등 근무환경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후 근로자들에게 생수, 넥쿨러 등 즉각적인 체온 조절 효과를 줄 수 있는 물품을 지급하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우수상’을 비롯해 관내 공예품 사업자 총 13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인을 발굴하고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여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전에서는 창원시가 공예품 수준 및 출품작 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원시 출품자 중 ▲금상 1명(양승익) ▲은상 1명(박영경) ▲동상 1명(김향림) ▲특선 1명(안여선) ▲입선 9명(박은정, 염영희 외 7명) 등 총 13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장은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의 행정적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며 “공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시의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대표 첨단 제조업체인 ㈜두산 증평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 군수는 7일 증평읍 용강리 소재 증평테크노밸리 내 ㈜두산 공장을 방문해 제조부문장 김정탁 상무와 최병헌 공장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논의됐고,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 부문장은 “(주)두산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신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두산 증평공장은 우리 군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육성의 중심축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