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사회복지장학회가 아동·청소년들의 학업지원과 성장을 돕는데 써달라며, 군산지역아동센터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일 군산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강연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아동·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2020년부터 결연되어 매년 아동복지 증진과 교육 기회 제공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이웃 사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 역시 지역사회와 아동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봉 이사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따뜻한 나눔과 실천으로 군산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네배움터 1기’에 참여할 강좌를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의 어린이 버전으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한 관내 초등학생 ‘교육돌봄’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5인 이상 참여자가 모집되어야 강좌 진행이 가능한 점 등 ‘동네문화카페’와 접수 및 운영 방식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수강생들의 안심 돌봄 교육 장소로 이용 가능한 곳은 학원, 작은도서관 등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차이점을 충분히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이번 1기에는 총 22개 강좌를 방문과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는다.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으로 공고문에 첨부된 강좌예시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10주간으로 방학 기간과 개학 기간이 함께 포함되니 수강 기간 중 평일, 휴일 일정 변경 등도 염두에 둬야 한다. 박홍순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의 대표 레트로 관광명소인 경암철길마을에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특별한 이벤트 '기찻길에서 만나는 문장하나, 군산'가 펼쳐진다. 7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산 관련 도서의 글귀를 따라 쓰고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는 필사 이벤트로 경암철길마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행사를 통해 기존의 상가가 많은 구간에서 벗어나 구암초등학교 방향의 옛 정취가 가득한 한가로운 철길 한가운데 있는 '기찻길 책방'까지 관광객들의 동선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경암철길마을 내 '기찻길 책방'은 독립서점과 연계된 공간으로 서점 한쪽에 군산의 역사·문화와 지역민의 이야기, 군산 여행 가이드북,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 및 군산의 모습을 기록한 도서 60여 권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책방에서 책을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고 군산을 담은 문장을 찾아적는 필사도 하면서 여행 속에서 문화적 향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군산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군산을 담은 문장을 쓰면서 군산만의 독특한 매력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오는 11일 시청에서 개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이야기 ‘우리들의 군산’에 참여할 시민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마련된 ‘우리들의 군산’은 시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중심 소통의 장’으로 1부 세미나·2부 시민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 세미나에서는 인구학 전문가인 이상림 박사(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의 특강과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주제는 ‘우리나라의 인구변화와 그 사회경제적 영향, 그리고 군산의 인구 대응 전략’으로 참석자들은 지방의 인구 축소와 노인 증가에 따라 발생 되는 경제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2부 ‘왁자지껄 시민토론회’에서는 ▲아이키움 ▲청년키움 ▲지역살기 ▲생활인구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분임 토의에 참여하여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민토론회 참여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7월 8일까지, 포스터 내 QR 부호(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군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지역 일자리 현안과 정책 논의를 위한 ‘2025년 제2회 일자리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열린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군산상공회의소,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민·관·산·학 관계 기관·단체 등 위원들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추진된 대표적인 일자리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협의회 4개 분과별(▲청년 일자리 ▲신산업 일자리 ▲생활밀착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신규 일자리 사업 관련 논의와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상반기 추진사업을 설명했고, 실무협의회 4개분과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회의를 통해 발굴한 사업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위원 간 토의를 통해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고민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발굴된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층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지원 사업’ 등 근로자에 집중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이들 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꼭 필요한 과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실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3가지 주요 청렴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책들은 ‘신규 이통장단 청렴 서약식’, ‘2025년 청렴 약속 데이 & 골든벨 행사’,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꼴찌’라는 오명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신규 이통장단 청렴 서약식 (7월 7일) 먼저 7일에는 군산시 신임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이 개최된다. 서약식에는 이통장단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군산시의 관행적 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문을 낭독한다. 이어 ‘공정한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알선 및 청탁 거부, 부당이득 미취득’을 약속하며,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 엄격한 청렴 준수를 다짐한다.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리더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행정과 이·통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서약하며 군산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두고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 속초소방서 등은 7월 3일 오후 3시, 속초해변 일원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이안류 등 돌발 해양 현상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 유도, 인명구조와 응급조치까지 체계적으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모든 과정에 대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시에서는 이에 앞서 관내 해수욕장 수영 안전선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이상기후로 해파리와 상어를 비롯한 유해생물의 출현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지망 설치 역시 완료했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해 관내 해수욕장들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피서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시기에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진영역사공원에서 조각계 거장 김영원 작가의 작품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영역사공원에 설치된 작품은 3m 높이 작가의 대표작 ‘그림자의 그림자 : 바라보다’로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순간에도 분열과 복제를 반복하며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작가는 한얼중학교, 한얼고등학교를 졸업한 진영 출신으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현대조각의 거장이다. 그는 고향 김해시에 조각 165점, 회화 93점 등 총 258점의 작품을 무상 기증하며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건립의 초석을 마련했다. 그는 “진영은 제 예술의 출발점이다. 한얼중학교 미술 선생님의 권유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며 창작의 여정이 진영에서 시작됐음을 강조했다. 제막식 직후에는 모교인 한얼중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진로 특강을 하며 예술가로서의 경험과 철학을 진솔하게 나눴다. 김해시는 2026년 상반기 김해종합운동장 내 김영원미술관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 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외국인 유학생 행정 인턴십 임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처음 도입한 외국인 유학생 행정 인턴십은 5명이 참여해 오는 7일부터 8월 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취득한 중국,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이며 지난 5월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시청 행정과, 시 보건소,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글로벌센터에 배치돼 외국인 민원 안내, 통·번역 지원, 관광 안내 등을 수행하며 행정 실무를 경험한다. 김해에는 4개 대학에 1,200여명(5월말 기준)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시는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도 증대를 위해 행정 인턴십을 도입했다. 지난 2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위해 가야테마파크에서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 관람으로 이뤄졌다. 임명장 수여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어져 인턴들은 배치 부서 담당자들과 공식적으로 대면했다. 한 유학생은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설렌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오후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전화응대 코칭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전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지난 4~5월 전문 조사기관에 맡겨 이뤄졌다. 모니터 요원이 시민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직원 400명의 전화수신 신속성, 전화응대 태도, 종료인사, 전반적 만족도 등을 조사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다만 최초 인사와 마무리 인사 부분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발견돼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흡한 항목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자 했다. 특히 다양한 전화응대 사례 녹취파일을 교육 자료로 활용해 직원들이 자신의 전화응대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인사말 하나하나가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여러 사례를 통해 어떤 점을 고쳐야 할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2026년 김해시 빈집정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수요·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도시지역, 2023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수립한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4까지 2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30동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2025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 차례의 추가 모집이 필요했던 점을 고려해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소유자 수요와 사업에 대한 인식도를 함께 파악하는 것으로, 설문은 참여 거부감이 없도록 항목을 최소화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부담을 줄였다. 회수율 제고를 위해 마을 사정을 잘 아는 19개 전 읍․면․동 이․통장을 조사에 참여하게 했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 중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크고 경관을 저해하는 빈집(김해시 빈집정비계획 수립에 포함된 빈집)의 철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전 확보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람과 자원을 잇는'복지자원BOOK'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복지자원북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매년 업데이트하여 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편찬한 안내서이며 2019년 처음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복지자원북에는 ▲ 위기상황별 지원목록 (10개 59사업) ▲ 외부연계 자원 (4개 31사업) ▲ 읍면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민간기관 연락처 등을 수록했으며 담당자들이 복지자원북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관련 민간기관 등에 복지자원북을 배포하고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이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범수 희망복지팀장은 “이번 자원북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한 사례관리 담당자의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사람과 지역 자원을 잇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3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으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더위 체감속도가 느린 고령 농업인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기상정보·체감온도 정보 수시 확인 △챙이 넓은 모자 착용 및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바르기 △2인 1조로 작업 △물 자주 마시기 △햇볕이 강한 시간대(12~17시) 농작업 피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폭염특보 상황을 주시하고 비닐하우스나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들은 안전관리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 지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프리:패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인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의 활성화 방법을 찾는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 중간 보고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는 2019년 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역량강화 사업으로 시작한 ‘프리:패스 인권센터’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권익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의뢰했으며 9월까지 진행한다. 센터는 현재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맡고 있다. 사업으로는 법률·노무 프리:패스, 프리:패스 회복지원, 안전 체계 구축 지원, 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 프리:패스 컨설팅, 인권기반 리더십 교육 등이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6월 이후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센터 운영 성과를 보면, 법률상담을 시작한 2020년 23건에서 지난해 91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노무 상담 역시 같은 기간 17건에서 77건으로 늘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프리:패스 회복지원 사업’으로 2019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 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참가 대상은 유성구 관내 초등학생이며,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1~2매 분량으로 작성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후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 중 27편을 최종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국립 한글박물관 등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내 9개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독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창원을 바라보고 그들의 진솔한 고민과 바람을 듣는 시민참여형 콘텐츠 ‘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 첫 촬영을 대산초등학교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창원시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시선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한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자인 ‘고민팔이 소녀’가 아이들과 직접 인터뷰를 나누고 ‘고민을 사는’ 방식으로 꾸며져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특히 촬영 중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창원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속 불편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행정 피드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우리 시의 미래를 살아갈 새싹 시민인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이나 도시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공보관은 “창원의 미래이자 소중한 시민인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이번 콘텐츠가 행정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회장 이찬혁)는 지난 2일 수요일 삼천포터미널 일원에서 7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임원 및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와 사천경찰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우·태풍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법질서 확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찬혁 회장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호우·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파하는데 동참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매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교통취약지역 의료봉사 등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 사천시협의회(회장 송주한)와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체험교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날 가야공예 연구협회 박수현 강사는 텀블러를 넣어 다니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텀블러 가방 꾸미기, 버려지는 일회용기를 이용 다육이를 심는 체험 준비하였으며, 딱딱한 이론 수업 대신,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흥미롭게 활동에 참여했다. 송주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에너지 절약과 생명 자원을 아끼는 등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정동초등학교를 시작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3일 목요일 9시 30분 선진리성 주차장 일원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읍면동 새마을회 차량 120여 대가 참가하여 헌 옷, 농촌폐기물 등 122톤(환가액 13,000천원)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였으며, 대회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천시새마을회 이경덕 회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동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천시 조성과 자원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사천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우리 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전개하는 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샛강살리기 사업’, ‘고추장·김치 나누기’ 등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지난 7월 3일 목요일 ‘병해충 문제해결 지도능력 강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였으며, 도내 시군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병해충 예찰 및 진단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 ‘작물보호제 따라잡기(작물보호제 구분, 저항성 관리, 방제 실행)’ ▲ ‘기후변화와 농업분야 대응방향’으로 구성되어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교육 참가자들에게 사천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이 사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도내 각 지역에 소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병해충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교육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사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