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지난 10일 화요일 경주시 황룡원 금강홀에서 개최된 민선8 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독도에 방문한 방문객 중 경북도민은 전체 방문객 중 3%에 불가하다면서 경상북도 시·군민의 독도방문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을 위한 세부사항으로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방문 운임 도비 10억 증액 △경북 시·군별 독도 방문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독도 명예주민에 대한 시·군별 유료 관광지 할인 △경북 초·중·고 학생들의 우리 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과 함께 시·군별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도 함께 소개됐다. 회의에서 채택된 내용은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부터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광산구가 국무총리 이상 표창을 받았다. 광산구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수상했으며,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성과 차별성을 증명했다. 재난관리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이번 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에 걸쳐 연간 실적과 재난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에서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기관장 대상 재난 대응 심층 인터뷰 △현장 중심의 재난대비 훈련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대응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부문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응 과정에서 광주시와 협력해 유가족 전담지원반, 장례지원반을 운영해 신속 대응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주거 자산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확보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 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를 확보한 뒤, 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플랫폼 등록 등의 매물화 절차가 진행된다. 거창군은 지난 5월,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해 총 5곳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협력 중개사로 선정했다. 이어 11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관내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동의 요청 문자’를 일괄 발송했다. 빈집이 실제로 매물로 등록되고 거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빈집 소유자의 ‘거래에 대한 동의’가 필수적이다. 문자 수신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의서를 제출하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의가 확인된 빈집은 협력 공인중개사의 현장점검 및 검토를 거쳐 관련 플랫폼에 정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1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제1회 어버이 효도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금주 국회의원, 읍·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정성 가득한 식사와 함께 마음을 나누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효도 밥상과 함께 부채춤 공연, 고흥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장수 어르신 2명과 효행을 실천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도화면 전복순 씨의 자녀가 어머니께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은 지난 5월 27일(화) 수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2025년 학교연계 융합형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융합형봉사활동은 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봉사, 진로영역을 결합한 활동으로 학교수업시간에 사회적 기업가와 지역의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새활용 키트를 제작하고 기부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에 대한 협력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청소년수련관과 학교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관장은 “수남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대표 임주택)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이 주최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은 국민연금증카드사의 약정금(후원금)으로 여행 경비 전액이 지원되었으며,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 어르신 중 국민연금 수급자 36명과 간호사 등 안전관리 인력을 포함한 총 40명이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대가야 생활촌 ▲대가야 다례원 ▲가얏고마을을 탐방하여 향토길 맨발 걷기, 대가야 복식과 전통다례체험, 꽃산병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글로컬(Glocal) 공감여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금관가야의 중심지인 김해에서 출발해 대가야의 고장인 고령을 탐방하며 문화적 연결성과 글로컬리즘(Glocalism)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주택 대표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온돌봉사단은 지난 10일 동광육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웃는 오늘, 소중한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광육아원은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서 195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72년 동안 유구한 아동복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며, 온돌봉사단은 수년째 봉사활동을 통해 동광육아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온돌봉사단 김장수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재)김해시복지재단의 임주택 대표이사, 이창희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 및 화단 조성, 체육활동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복지 서비스의 최전방에 있는 우리 직원들은 이처럼 업무 외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몸소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은 2016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서윤은 11일 장유2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kg(10kg, 30포)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축하로 받은 쌀을 기부한 것으로 장유2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박서윤 회장은 “이번 기회에 좋은 일을 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유2동 강복순 동장은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의 취임식 축하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좋은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유유하라이온스클럽은 여성 라이온스클럽으로서 19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이미용 봉사, 자연보호 캠페인, 경로당 자매결연, 김장 나눔, 급식 봉사 활동 등이 있다. 또한 박서윤 회장은 현재 장유2동 피구회를 이끌면서 생활체육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신바람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나섰다. 시는 11일과 오는 25일 총 이틀에 걸쳐 전주시에너지센터에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임용된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신규공무원 실무중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에서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현직 선배 공무원들을 직접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선배 공무원들은 첫날 교육에서 △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지역사회투자사업(바우처) △노인복지 등 사회복지의 주요 6개 분야에 걸친 실무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2차 교육에서는 지침에 나와 있지 않는 다양한 민원 사례에 대한 대처 노하우와 사회복지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행복e음)의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를 학습하게 된다. 이번 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6월 11일 열린‘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노 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이순노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 등 민‧관 연계 협력의 중추 역할을 했기에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로 22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내 22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설치, 9천여 명의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군에는 250여 명의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11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구 및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13가구를 선정해 오는 8월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가구별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 사업은 2018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받은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바퀴벌레, 집먼지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퇴치해 비염, 아토피나 천식 등의 소아 질환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의 쾌적한 변화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데이트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4대 폭력 예방은 직장 내 배려와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된 성인지 감수성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4대 폭력예방교육 외에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고충상담원 지정 및 고충상담창구 운영,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와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황진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동구 중동 소재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사랑의 보훈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과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1천만 원 후원으로 마련된 정성 어린 삼계탕 200인분이 보훈유공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으며, 이와 함께 샴푸, 치약 등 생필품도 함께 제공되어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조리와 배식, 전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더드림(The Dream)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 의 2025년 대상자 18가구에게 첫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소득기준, 주택기준, 대출기준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자녀수, 소득, 혼인기간, 대출금리 등 우선순위에 따른 배점에 따라 최종 18가구의 신혼부부를 선정했다. 올해부터 최초 시행중인 이 사업은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통해 관내 주택 구입을 완료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최대 연 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4년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사업신청일 이후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0.5%씩 최대 1%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젊은 세대가 지역에 머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결혼,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정책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읍 이천변(제2성산교 아래)에서 환경과 및 읍·면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25년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과 및 읍·면 담당 공무원들의 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하고자 실시했으며, 환경오염 사고 대응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전성진과장은 “성주군의 경우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했다. 훈련은 ▲오염사고 우려 지역 안내 ▲수질오염사고 대응 사례 소개 ▲환경오염 사고 수습 체계 교육 ▲방제용품 소개 등 이론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방제훈련으로 구성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수질오염사고 담당자는 “수질오염 사고는 신속한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읍·면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샤방샤방헤어’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함께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업으로 세 번째로 함께 진행한 행사이다. 이번 봉사에는 미용사 3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7명에게 무료로 헤어커트를 제공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미용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재능기부로 봉사해주신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감있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 ▲생필품 배달사업 ‘행복배달 띵동’ ▲행복한 복지한마당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배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올라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7일 관내 주요 혈액사업기관인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 군포 본원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계기로 지역 내 보건 관련 기업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혈액 수급 및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운영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하 시장은 이날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혈액원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혈액관리 시스템, 물류체계, 수혈용 혈액 보관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장비 유지관리, 헌혈률 저하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적극 공감했다. 하 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감염병 유행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한마음혈액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는 공공단체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보건 관련 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19일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안전보안관 대표단 위촉 및 산본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6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예방 행동요령 홍보를 위해 군포시청 안전총괄과 및 군포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로데오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비누)과 안내문(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여름철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배부했으며, 특히 호우·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밖에 군포시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풍수해보험 가입도 지원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청년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플은 지역 명소를 활용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청년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청년 건강 314 청플 번영회’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비 전액인 2천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청플이 소재하는 번영로 314 숫자의 의미를 담아 청년 주도형 소모임으로 기획됐으며, 청플은 ▲3.14km 시티런, ▲3,140보 동네 산책, ▲314p 북 클럽의 세 가지 주제의 소모임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플은 청년수요를 반영한 주제별 소모임 운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쉬었음’ 청년들이 건강한 활동 및 교류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증대와 안정을 돕고자 한다. 청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