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달 말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안양시가 풍수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고 점검하는 등 풍수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재난 및 재해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의 침수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달 23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안양천 저지대 침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는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① 수문일체형 빗물펌프로 하천변 위험 ‘원천 차단’ 시는 각 지역의 지형과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수문일체형 빗물펌프는 하천 수위가 갑자기 상승할 때 하천수의 역류를 막고 하수관 빗물을 빠르게 배출해 주변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로, 이를 통해 저지대의 침수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도 침수피해 발생 지역인 충훈동과 비산3동 등 하천 변 3곳에 ‘수문 일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인·구직 JOB-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면접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직접 연결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JOB-매칭데이는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면접에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시설 위탁기관인 백상비엠에스㈜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하여 시설, 방재, 전기 분야에 지원한 약 50명의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최종 선발되어 채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는 중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 향후 고용 기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JOB-매칭데이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와의 매칭을 강화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11일, 청초호 일원에서 관장 및 전 직원이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초호 주변 산책로와 공원 일대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속초교육문화관 안영자 관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과 공감 능력 향상 과정인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회복탄력성의 이해 △스트레스 관리와 행복지수 △엠비티아이(MBTI)를 통한 나와 타인의 이해 △성격유형별 소통 방법 알기 △공감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생각하기 △공감과 소통으로 대하는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은 "평소에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았지만, 막상 제 감정을 돌아볼 시간은 없었어요. 오늘 교육을 통해 ‘내가 어떤 강박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를 알게 됐고, 그걸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조별 활동으로 동료들과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심신의 치유와 회복,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자발적 회복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속초양양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학생들에게 신체 건강 증진,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 학교 간 화합 및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초등부 3~6학년, 중등부 1~3학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학년 및 성별로 나뉜 다양한 종목에서 경합이 벌어졌다. 경기 종목은 트랙 경기(80m, 100m, 200m, 400m, 800m, 1500m, 400mR)와 필드 경기(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16개교와 중학교 2개교의 학생 24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육상대회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함께 달리고 응원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2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유아 및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융합형 영어특화 프로그램‘슬기로운 영어생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어 특화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영어생활!’을 주제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 미술 활동과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실험 중심의 영어 표현 학습 등 각 3회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상시 운영되는‘도전! 숨은 그림 탐험대’는 각 자료실에 비치된 활동지를 활용해 영어 단어 학습과 색칠 독후 활동도 포함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옥현어린이도서관 2층 다목적실 및 각 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참고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옥현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자연보호남구협의회는 11일 여천 메타세쿼이아길(여천동 498-4~482-5번지 일원)에서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달래 군락지 조성 구간에 생육 관리를 위한 물 주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자연보호남구협의회에서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진달래 군락지에 대한 후속 관리 활동으로, 총 1,600그루의 진달래 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고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여천 메타세쿼이아길 진달래 군락지는 울산 도심 한 가운데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진달래 군락은 산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반면, 여천 메타세쿼이아길은 영·유아, 어르신 등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누구나 편하게 찾아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여천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 진달래 식재 구간을 점차 확대해 총 1,8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보기 드문 도심 내 대단지 군락지를 주민과 함께 조성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남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11일과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말하며, 이는 공공기관·학교 등은 폭력별 매년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울산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인 김혜란 강사를 초빙하여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신종 성범죄로 나타나고 있는 딥페이크, 스토킹 범죄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특히,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의 예시와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직장 문화는 직원 상호 간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존중하는 마음으로 동료들을 대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지정·운영하는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 1명이 울산광역시에서 선발하는 모범 청소년에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울산광역시 모범청소년에 선정된 A양(19세)은 학업 중단 이후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센터(울산남구꿈드림센터)의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직업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모범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해왔다. 그 결과,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업 복귀 및 자립 준비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7월에는 외부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몽원과자점’을 창업했으며, 현재 대표로서 구움과자 주문제작 및 판매를 비롯해 지역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 사례로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A양(19세)은 “학업이나 진로 문제로 많은 부담을 느꼈지만, 울산남구꿈드림 선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둥지 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백미 20kg 5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울산둥지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남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지원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둥지 로타리클럽 배재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의미 있게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울산둥지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쌀 화환이라는 이색적이고, 뜻깊은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60여 년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제 비영리 봉사단체로, 삶의 질 개선, 평화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이념 아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관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도시 관리의 효율성 제고, 공공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및 제85조, ‘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제58조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 권한이 남구에 위임된 도시계획시설 중 결정 고시 이후 집행이 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단계별 집행계획은 도시계획시설의 집행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1단계(2026년 ~ 2028년), 2단계(2029년 ~ 2031년 이후)로 구분한다. 총 사업비는 1,980만 원이며, 용역 기간은 180일간이다. 과업 대상은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시설 7개소(1만7천㎡)을 포함하여 도로 34개소, 공원 5개소, 주차장 3개소로 총 42개소 등 10만 5천여㎡ 규모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합리적인 집행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계획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40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차장 배수펌프 및 전기시설 상태 점검, 지하주차장 입구 차수벽 작동 여부,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알림메세지 정상 발송 여부, 주변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11일에는 교통행정과와 남구 도시관리공단 합동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시에 취약한 삼호연안다목적 주차장, 태화강 둔치주차장을 둘러보며 실제 비상발령 시 대응상황을 함께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주차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1일 무거천 삼호5교 일원에 조성된 확장보도교의 공식 명칭을 ‘궁거랑 봄마중이다리’로 정하고, 명명식을 개최했다. ‘궁거랑 봄마중이다리’는 2024년 10월 착공하여 올해 3월에 준공된 삼호5교 확장보도교의 공식 명칭으로 인근 관광명소인 궁거랑과 무거천의 자연경관과 벚꽃길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보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명명식은 다리 명칭의 상징성과 지역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수공간으로서 무거천의 새로운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거랑 봄마중이다리’는 특별교부세 4억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폭 2.5m, 길이 45m의 보행교량과 연결교, 포토존 및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있어 낮과 밤 모두 시민들이 안전하고 아름답게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량 명칭인 ‘봄마중이다리’는 궁거랑의 봄을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다리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했으며, 궁거랑·삼호철새마을·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궁거랑 봄마중이다리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워 10여명은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1일 사업소와 주변 지역에서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청소했다. 이번 활동은 일 평균 약 500명이 방문하는 차량등록사업소의 미관을 개선하고 여름철 호우 시에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 소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에도 안전한 차량등록사업소가 되도록 보다 더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그리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비엔날레)는 지난 10일 지역 관계기관 8곳과 공예문화를 공통분모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비엔날레가 주축이 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새날학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시덕벌다함께돌봄센터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이에 따라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공예문화를 다층적이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 대상 ‘손맛’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여행’ 공모에 선정된 비엔날레는 해당 프로그램에 협약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225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알리는 데 함께하게 된다. 청주문화재단 대표인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샤방샤방헤어’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함께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업으로 세 번째로 함께 진행한 행사이다. 이번 봉사에는 미용사 3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7명에게 무료로 헤어커트를 제공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미용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재능기부로 봉사해주신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감있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 ▲생필품 배달사업 ‘행복배달 띵동’ ▲행복한 복지한마당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배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올라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7일 관내 주요 혈액사업기관인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 군포 본원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계기로 지역 내 보건 관련 기업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혈액 수급 및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운영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하 시장은 이날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혈액원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혈액관리 시스템, 물류체계, 수혈용 혈액 보관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장비 유지관리, 헌혈률 저하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적극 공감했다. 하 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감염병 유행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한마음혈액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는 공공단체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보건 관련 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19일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안전보안관 대표단 위촉 및 산본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6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예방 행동요령 홍보를 위해 군포시청 안전총괄과 및 군포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로데오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비누)과 안내문(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여름철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배부했으며, 특히 호우·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밖에 군포시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풍수해보험 가입도 지원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청년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플은 지역 명소를 활용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청년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청년 건강 314 청플 번영회’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비 전액인 2천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청플이 소재하는 번영로 314 숫자의 의미를 담아 청년 주도형 소모임으로 기획됐으며, 청플은 ▲3.14km 시티런, ▲3,140보 동네 산책, ▲314p 북 클럽의 세 가지 주제의 소모임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플은 청년수요를 반영한 주제별 소모임 운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쉬었음’ 청년들이 건강한 활동 및 교류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증대와 안정을 돕고자 한다. 청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