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본청과 보건소, 읍면 시설공사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기술분야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산업 전반에 도입되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실무적 도입에 필요한 지식과 안목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순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건설산업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및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스마트 건설기술과 BIM, 자율 건설장비, IoT 센서 기반 안전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요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적용 사례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은 향후 공공건설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량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앞서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직무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올해도 기술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울주군 두서면 화랑체육공원 내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앞에서 6·25전쟁 전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면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6.25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국가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 “참전유공자가 더욱 존경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 황규철 군수가 11일, 우기를 앞두고 금암배수문 일원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기, 시설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인근 배수로, 펌프시설 등의 작동상태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배수문은 저지대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및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서 (가칭)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상일 시장, 입주 예정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기반 확충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시가 2006년 건립계획을 세운 뒤 19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인내심을 발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27년 7월 완공될 복지회관을 소통과 공감의 공간, 문화와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건물 준공을 앞두고 입주할 기관ㆍ단체 관계자들께 미리 공간을 보여주고 부족한 점에 대한의견을 들어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회관의 명칭을 정할 때도 시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곳 옆에 들어설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사업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 여가, 복지 시설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했다. (가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이 주최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 행사가 지난 6월 10일 19시(현지시각)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다. 이번 2025년 행사 참석자로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플로우' 론 다인스 프로듀서, 학생 아카데미 수상 '너구리와 손전등' 김한나 감독, 안시 단편 대상 '슬픔의 물리학'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 안시 장편 경쟁 '차오'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과 미드나잇 선정작 '올 유 니드 이즈 킬' 아키모토 켄이치로 감독,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 프로듀서 마크 주셋, 그리고 BIAF와 오랜 협력 관계인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다니엘 슈지치 예술감독, 도쿄아니마어워드 코지 다케우치, 브뤼셀애니메이션영화제 위원장 카린 반더비르트와 안시 심사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도읍 강경불고기에서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위한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해숙 강경불고기 화도점 대표를 비롯해 유형식 센터장, 황정순 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나눴다. 강경불고기는 매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에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0여 가구에 월 2회 간편식 및 밑반찬 등 여러 식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지역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지역 음식점이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25년 신규 청년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5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인원을 선정한 뒤,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의 연수단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공식 청년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잠재된 도전정신을 깨우고, 개인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열린 ‘2025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서 구직자와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구직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박람회 참가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3대 유형(추락·협착·질식)과 예방수칙,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산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VR 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해 제조업 및 건설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상황을 재현하고, 참가자들이 △추락 △감전 △질식 △협착 등 실제 사고 유형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민 참여 중심의 공공서비스로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1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부모멘토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녀의 정서적 회복탄력성, 좌절내구력(역경을 견디는 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전략 등에 대해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따뜻하고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미 교수는 오랜 상담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각 교육 단계별 자녀 발달 특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며 학부모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초중고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초 320석 규모로 준비됐으나, 사전 신청자가 정원을 크게 초과함에 따라 보조좌석을 추가 설치해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함께하며 시민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 교사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1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도농사거리 보행통로 환경개선사업’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준공확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던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를 개선해 달라는 지속적인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보행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를 2025년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하고 개선에 나섰다. 개선 대상인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는 총 길이 50m, 높이 3.5m 구간으로, △디자인 스틸그레이팅 교체설치 △경관시설물 교체 △디자인 보도블럭 교체 △천장 페인트 도색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 관계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공상태 및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해당 통로는 이전까지 낡은 목재 구조물, 이탈된 그레이팅, 조도 부족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보행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동물보호협회(대표 기미연)와 ‘반려동물 복지증진 및 기증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기증 촉진, 성숙한 반려문화 발전을 위해 시와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기미연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대표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된 반려동물을 잘 보호하고 입양을 적극 추진한 결과 유기동물 입양률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용인시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우리 용인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과 기증 촉진을 통해 반려동물을 한층 더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미연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대표는 “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1일 아침 시청 하늘광장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함께 ‘용인백옥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백옥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푸드트럭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백옥쌀 컵밥과 식혜 1500인분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옥쌀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한 쌀”이라며 “아침식사를 하는 식습관을 기르면서 더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백옥쌀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처인노인복지관에서 나온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나오셔서 컵밥을 나눠 주니 너무 반갑고 좋다”며 “정성 가득한 아침밥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타필드 고양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과일 한 바구니, 사랑 한 가득’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3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센터별로 2~3가정씩 추천할 예정이다. 선정은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 후에는 장애인증명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 중 선정된 가정에게는 5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 1박스가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과일꾸러미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가정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양평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자 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노동에 따른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 명상, 자연 정원에서의 족욕 및 산책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선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민업무 활동으로 소진된 몸과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심신 재충전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완전한 휴식을 위한 힐링워크숍은 직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정말 힐링다운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 일상을 살아가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고, 앞으로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경기북부 문화자원 창작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이 오는 15일 오후 7시,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야외공연은 2025 고양행주문화제의 폐막공연이자 주제공연으로 마련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감동을 이어갈 2차 실내 공연은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고양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1593년 ‘행주대첩’을 소재로, 백성과 군, 의병이 하나 되어 외세를 물리친 승리를 무대 위 예술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의와 민중 서사를 현대적 공연 양식으로 풀어내어 관객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권율 장군의 전략, 의병장 김천일과 선거이 장군의 헌신, 민초들의 결연한 의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조선 후기 민중문화인 탈춤·사물놀이·택견·전통복식 등 다양한 한국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안무와 음악, LED 미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샤방샤방헤어’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함께 202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업으로 세 번째로 함께 진행한 행사이다. 이번 봉사에는 미용사 3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7명에게 무료로 헤어커트를 제공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미용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재능기부로 봉사해주신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감있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 ▲생필품 배달사업 ‘행복배달 띵동’ ▲행복한 복지한마당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배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올라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7일 관내 주요 혈액사업기관인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 군포 본원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계기로 지역 내 보건 관련 기업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혈액 수급 및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운영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하 시장은 이날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혈액원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혈액관리 시스템, 물류체계, 수혈용 혈액 보관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장비 유지관리, 헌혈률 저하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적극 공감했다. 하 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감염병 유행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한마음혈액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는 공공단체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보건 관련 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19일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안전보안관 대표단 위촉 및 산본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6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예방 행동요령 홍보를 위해 군포시청 안전총괄과 및 군포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로데오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비누)과 안내문(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여름철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배부했으며, 특히 호우·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밖에 군포시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풍수해보험 가입도 지원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청년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플은 지역 명소를 활용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청년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청년 건강 314 청플 번영회’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비 전액인 2천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청플이 소재하는 번영로 314 숫자의 의미를 담아 청년 주도형 소모임으로 기획됐으며, 청플은 ▲3.14km 시티런, ▲3,140보 동네 산책, ▲314p 북 클럽의 세 가지 주제의 소모임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플은 청년수요를 반영한 주제별 소모임 운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쉬었음’ 청년들이 건강한 활동 및 교류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증대와 안정을 돕고자 한다. 청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