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29개소 1,991명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매개치료활동인 ‘반려동물 교감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교감캠프’는 반려견을 매개로 반려동물의 특성과 습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펫티켓을 익히는 수업이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경험할 수 있다. 간식주기, 심장소리 들어보기, 공던지기 등 활동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일상속에서 바람직한 반려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교감캠프는 2017년 전남 최초로 순천시에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392개소에서 2만 1,710명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35개소 1,54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도서관, 경로당 등 장소와 대상을 확대하고 펫로스증후군 치유 등 다양한 동물매개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나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2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팀장급) 4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일부 현업 부서 팀장에 한해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시 전체 모든 부서 팀장으로 확대해 진행됐으며, 이번 4차 교육을 끝으로 모든 부서의 팀장급 관리감독자 대상 교육이 마무리됐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험성 평가와 개선 방법 ▲현장 안전관리 실무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으로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전 부서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크게 강화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모든 팀장이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 하반기 시민재해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어울림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독서의 달(9월)’과 연계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편식 바로잡기! 럭키 영수증 이벤트 ▲어울림도서관 개관 1주년 '내가 좋아하는 어울림' SNS 이벤트 ▲'어울이를 찾습니다' 캐릭터 응모 ▲웹툰 작가 진로 특강 '웹툰, 직업이 되다' ▲우주 SF 소설 '외계인과 함께' 북큐레이션 등이다. 참여형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결과물은 10월 어울림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3일에는 개관 1주년을 시민 모두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그린아일랜드에서 가을 버전 야외도서관 '책을 그린(Green)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쉼’과 ‘치유’를 주제로 지친 일상 속 시민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내면의 회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12일 문을 연 어울림도서관은 순천시의 미래 비전을 반영해 애니메이션·우주항공·정원 특성화 도서관으로 자료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왔다. 개관 이후 1년간 20만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90개의 기관·단체에서 1,500여 명이 다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7천 4백만원을 포함한 총 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순천시는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대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관리하고,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축산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중 하나다. 시는 재활용수 시설, 정화시설, 액비저장시설, 고액분리기, 안개분무시설 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농가와 협의해 민원이 잦고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배정,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악취 문제로 주민 민원이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축산시설 개선과 주민 생활여건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청년과미래가 주관했으며,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함께 청년정책 마련, 제도 개선,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수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 분야에서 청년친화정책 추진 등의 성과가 있는 자치단체의 실적을 평가해 주는 상으로, 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이 위원으로 직접 참여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의 정책대상 수상은 청년참여기구의 운영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일자리‧주거‧복지 등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친화정책 추진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시는 민선8기 들어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와 청년교육국을 신설해 청년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위원회 청년참여비율 20%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올해로 개국 10주년을 맞이한 서구 미디어 공동체, 서구FM이 지난 11일 16시에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미디어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픈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FM은 지난 10년 동안 팟캐스트와 유튜브 영상으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확장한 공동체로서 개인의 취미와 자아실현을 넘어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의제를 발굴하고 미디어로 알리고 해결책을 찾는 마을활동을 주로 했다. 이번 오픈 포럼에는 마포FM과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이유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마을공동체미디어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 및 자유토론을 했다. 서구 마을공동체 초창기에 활발히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서구 김원진의원 및 정태완의원, 백슬기위원도 참여하여 개국 10주년을 축하해 주었고 앞으로 서구 FM을 비롯하여 서구 마을공동체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참석하여 “서구FM의 초창기 게스트로서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미디어 활동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미디어의 형태가 달라져도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서구FM이 오랫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영종구 소재 네스트 호텔에서‘2025년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재인식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중심의 발굴과 정책 연계를 통한 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해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위원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위원장은 “민과 관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때, 복지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체감도가 높아진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대미 수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9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매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자금 지원을 통해 금융부담을 완화해 주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2025년에는 일반자금 150억 원과 재해자금 50억 원 총 150억 원 융자 규모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그중 재해자금 50억 원에서 남아있는 약 28억 원을 재해 피해 및 대미 수출 피해 기업 등 경영애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해자금은 재해 피해와 같은 일시적 경영애로 사유로 기업의 경영안전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라면서, “대미 수출 피해 기업 또한 일시적 경영애로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향후 대미 수출 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를 최소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시행하는 등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지원에 대한 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서구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행사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에 마련된다고 15일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각 행사 별 개회식과 사전 리허설 등이 진행되고, 정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체험행사가 시작되며 서구민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 서구판 식신로드, 떡·커피 직접 만드는 ‘맛자랑 멋자랑’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 등 12개 단체와 관내 우수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맛자랑 멋자랑’에는 각종 음식 만들기 체험 공간과 시음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서구의 제과·제빵 분야 명장들의 대표 제과가 전시되며, 실시간 인터넷방송(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우수 식품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놀면서 건강 체크! ‘건강한마당’ 눈, 치아, 뇌, 심장, 혈관, 관절, 폐 등 17개 신체 기관 테마별 건강 체험 부스가 마련되는 건강한마당 행사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등 기본 검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 습관 다짐문을 작성하는 이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꿈드림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에서‘제8회 꿈영도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영도 영어캠프’는 어린이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원어민과 각종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제8회 꿈영도 영어캠프’는 어린이 44명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는 ‘도전! 직업 체험!’이란 주제로, 건축가, 요리사, 소방관을 체험하며 각 직업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익혀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즐겁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는 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2025년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2년 연속 인천시 자살예방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자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자살고위험군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등 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구는 모범적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국회자살예방대상 ‘자살예방 우수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솔마루어린이공원에서 ‘2025 송현시장 세대공감 경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동구에서 후원하고 송현시장번영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9월 동행 축제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개막식, 축하공연, 경품행사로 진행됐다. 초대 가수로는 ▲남궁진 ▲오찬성 ▲김혜진이 참여했으며 국악공연팀에서는 인천국악협회가 출연하여 열띤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시장 상인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송현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했고, 경품은 15일 지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송현시장이 제물포구 출범과 동인천역 개발사업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2일,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 집행과 효율적인 소송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과정인 ‘행정소송 실무’ 강의는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맡아 실제 행정소송 사례와 주요 판례를 중심으로 ▲소송 절차 이해 ▲소송 서류 작성 ▲행정청 대응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어 열린 ‘적극행정 법제’ 강의에서는 법제처 진정용 법제관이 적극행정을 위한 법령 입안·정비·해석과 관련 추진 사례를 소개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무 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행정소송 대응 능력과 적극행정 법제 이해도를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매년 법무교육을 실시하며 법무행정 전문성 강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4일까지 성어기 기간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원면 더리미항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더리미항은 강화대교 남단에 위치한 어촌정주어항으로, 한강하구 하류라는 지리적 특성상 매년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로자 휴게시설 지정·운영 ▲안전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성어기 조업을 앞두고 어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해양정화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주요 삶의 터전인 더리미항을 깨끗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로비 공간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 이번 사업은 강화의 생태계와 표본을 활용한 디지털 실감형 전시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으로, LED 미디어아트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콘텐츠도 연계해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LED 설치 공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임시 휴관한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그동안 강화역사박물관과 통합 입장권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통합권 발매가 중단됨에 따라 강화역사박물관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태 표본을 꾸준히 수집하여 수도권 대표 자연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