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교 ‘청춘의 다리(옛 배달의 다리)’에서 야외 카페를 운영한다. ‘청춘의 다리(옛 배달의 다리)’ 야외 카페는 ‘노을과 음악에 물든 태화강 : 달빛라운지’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카페에서는 해질녘 태화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와인과 커피 등을 마시며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업종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열린다. 해가 진 뒤에는 조명 연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청춘의 다리 빛 쇼’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화강마두희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교 ‘청춘의 다리’ 야외 카페를 운영한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판매 및 체험을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스 신청 기간은 6월 10일~6월 30일까지이며 기관, 단체,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설치 예정 부스는 몽골텐트, 목공부스, 초가부스 등 다양하며 소정의 입점료가 있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함양산삼축제 홈페이지 [축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함양산삼축제위원회로 직접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은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가 많이 입점하길 기대한다”며 “100일여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축제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테크니스트가 대전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3천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스포츠용품은 토요스포츠클럽 리그, 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동부 활동 등 대전시교육청의 다양한 체육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기념하는 기부 전달식은 6월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에서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김성영 부대표, 유선종 대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테크니스트는 2019년 설립된 대전 소재 배드민턴 전문 용품 제조업체로, 한국체육대학, 밀양시청, 삼성생명, 대전체육회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전시교육청과의 기부 전달식을 시작으로 대전체육교육을 위한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학교 체육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읍시가 ‘뇌건강 깨우는 자연의 산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관리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11일 전주 그랜스힐스턴호텔에서 열린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치매관리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읍시는 지역 특산 임산물을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뇌건강 깨우는 자연의 산물’을 사례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인지기능을 동시에 자극하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정량·정성지표를 종합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시의 치매관리 서비스가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의 효율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에서는 담임교사, 마을이장, 지역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결식 우려 아동 19명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심의를 거쳐 기존 지원 대상자 1천56명을 포함해 총 1천75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대상 아동에게 방학 기간 ‘드림카드’를 통해 맞춤형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울산 최초로 1식 급식 지원단가를 9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보다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으로 울주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복지망을 구축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6월 11일,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8회기에 걸친 강습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총 40명의 수강생 중 출석율이 80%이상인 38명이 꾸준히 참여해 파크골프 기초부터 실전연습까지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8회기에 걸친 강습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의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료자들은 이후 복지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의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참여와 봉사를 기회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스크린파크골프 2기 특강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노인복지관은 8회기 강습에 모두 참여한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수강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동 지속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스크린파크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완주군이 11일 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고위험군이 상시 거주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약 60개소 대표자 및 방역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전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실질적 감염관리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하고, 취미 소양강사가 정서적 치유를 위한 힐링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의 육체적·심리적 피로감을 해소시켰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대응 관련 논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는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은 물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감시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11일, 태풍 내습 및 여름철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2025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어 해양재난 등 사고 발생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고 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산광역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기상대 등 유관기관 19명의 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여름철 기상 전망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울산 관내 해상의 태풍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피항선박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특히“올해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풍 북상 시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및 단체 협업을 통해 선박·어선 및 해양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당부함과 동시에 태풍 북상시 사고 예방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1억 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은 1억 원 이하 중 연소득 기준에 해당 △ 25.7.1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3일 21시 45분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순환노선 ‘54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NC다이노스 홈경기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창원NC파크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함께 도모하기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이다. 특히 경기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540-1번 노선은 평일 홈경기 일정과 평균 경기 종료 시간을 고려하여 운행되며,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거점을 경유한다. 540-1번 버스의 주요 경유지는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기종점),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양덕1동, 고속버스터미널, 용마고, 무학여고, 문화방송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 종료 후 원정 응원 팬들도 기차 및 시외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여 손쉽게 창원NC파크에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교통연계를 통해 원정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음성품바축제’ 첫째 날인 11일 축제장 일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아동권리 퀴즈 풀기,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권리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는 11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올바른 약물 사용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로 의료급여를 받게 된 대상자와 외래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다빈도 이용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소속 이강미 약사가 맡아 '건강을 위해 복용한 약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건강한 복약 습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불필요한 중복 처방을 방지하고, 1일 복용량 초과나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위해 만성 질환 등으로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 기존 약물 복용 사실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릴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러 병원이나 약국을 반복적으로 방문하기보다는 거주지 인근 병·의원을 정해 통합된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안내도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약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육군부사관학교와 손잡고 지역 복지 증진에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여산면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문화·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사관학교가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민·관·군의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방 대상 시설은 학록도서관, 계백관(체육관), 국립전사박물관, 계백공원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이다. 익산시와 부사관학교는 협약 이후 세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개방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작성하면, 위병소 옆 별도 출입구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경중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대가 지역사회에 보다 열린 모습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익산시와 상생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관내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학생 자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자살의 원인과 최근 경향에 대한 이해, 자녀의 위기 징후(언어·행동·정서) 식별법, 가정 내 대화법 및 정서적 지지 제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자녀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보호자는 부모”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생명존중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교육과 상담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의 마음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업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과 역할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는 위기 상황 대응 단계별 모의 시연,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 방역 소통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